셀레브리티들이 남긴 충격적인 자살 노트 -

한 개인이 스스로 삶을 끝내려고 할 때는 수많은 질문들이 따라온다. 이 셀레브리티들은 유서를 남긴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진을 통해, 셀레브리티들이 남긴 자살 유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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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코베인 -

록밴드 너바나의 전직 간판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인 커트 코베인은 27 클럽에서 가장 유명한 멤버들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1994년 4월 8일에 시애틀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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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코베인 -

우울증을 앓았던 커트 코베인은 자살을 했다. 긴 자살 유서를 남긴 그는 어린 시절의 상상 친구인 보다를 언급했다. "나에게는 더 이상 열정이 없다. 그러니 기억해라. 사라지는 것보다 불타오르는게 낫다." 그는 아내인 코트니 러브와 딸인 프란시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편지의 끝을 맺었다. "프란시스를 위해서 제발 계속 살아가줘 코트니. 프란시스에게는 내가 없는 게 더 행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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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

로빈 윌리엄스는 2014년 8월 11일에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개인 비서에 의해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그는 스스로 목을 매달았다. 전통적인 유서를 쓰지는 않았지만 로빈 윌리엄스는 세상을 떠나기 몇 일 전에 짧은 노트를 갈겨썼다. 그 노트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나는 끝났다. 갈 시간이다. 더 이상 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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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비셔스 -

펑크록밴드 섹스 피스톨의 멤버인 시드 비셔스는 여자친구인 낸시 스펀겐의 살인 사건에 연루된지 네 달 만에 1979년 2월 2일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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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비셔스 -

시드 비셔스는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그의 어머니는 사망 직후 아들의 자켓에서 유서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어두운 사실을 지녔다. 나는 절반의 합의를 해야 한다. 제발 나를 베이비 옆에 묻어달라. 내 가죽 재킷, 청바지 및 오토바이 부츠와 함께 나를 묻어달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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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스페이드 -

패션 디자이너인 케이트 스페이드는 2018년 6월 5일에 스스로 목을 맨채 맨하탄에 있는 그녀의 아파트에서 청소부에 의해 발견되었다. 스페이드는 딸에게 다음의 노트를 남겼다. "베아, 난 항상 너를 사랑했다. 이건 네 잘못이 아니야. 아빠를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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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 -

아내와 자신의 삶을 끝내기 전에 히틀러가 남긴 말은 무엇이었을까. "물러남과 항복의 불명예를 피하기 위해, 나와 내 아내는 죽음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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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

샤이니의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무의식 상태로 발견되었다. 종현은 연탄으로 자살을 시도했고 그 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유서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난 속에서부터 고장이 났다. 천천히 나를 갉아먹던 우울증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것을 이길 수 없었다. 나는 날 미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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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프린즈 -

'Chico and the Man'의 스타이자 배우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의 아버지인 프레디 프린즈는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깊은 우울증에 빠졌다. 그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마지막 전화를 한 뒤 1977년 1월 28일 밤에 총으로 자살을 했다. 경찰이 발견된 유서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나는 삶을 끝내야 한다. 희망은 없다. 나는 평화로울 것이다. 아무도 이것을 방해할 수 없다. 오로지 내 결정이다. - 프레디 프린즈. P.S. 미안하다. 용서해달라. 더스티는 여기있다. 그는 잘못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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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

우울증에 빠졌던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코트에 돌을 매달아서 강물에 스스로 몸을 던졌다. 그녀는 남편과 언니에게 보내는 두 편의 편지를 남겼다. 첫 번째 편지의 내용이다:"사랑하는 그대에게, 난 다시 또 화가 나겠지요. 우리는 이 끔찍한 시간을 또다시 겪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난 나아질 수 없어요. 나는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고 집중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나는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할 것입니다. 당신은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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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델프 -

미국의 록밴드인 보스톤의 리드보컬리스트인 브래드 델프는 2007년 3월 9일에 일산화탄소중독으로 자살을 했다. 경찰은 시체와 함께 유서를 발견했다. "미스터 브래드 델프, 나는 외로운 영혼을 지니고 있다(J'ai une ame solitaire). 나는 외로운 영혼이다(I am a lonely soul)." 이 유서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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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핸콕 -

영국의 코미디언인 토니 핸콕은 1968년 6월 25일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살을 했다. 그의 유서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많은 것들이 수없이 잘못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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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 엔트위슬 -

"나는 내가 겁쟁이인것이 무섭다. 모든 것에 미안하다. 만약 오래 전에 내가 자살을 했더라면 많은 고통을 아낄 수 있었을 것이다. P.E." 페그 엔트위슬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할리우드 사인 위에서 점프를 한 뒤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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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웰치 -

미국의 뮤지션이자 록밴드 플리트우드 맥의 이전 멤버인 밥 웰치는 2012년에 스스로 목숨을 마감했다. 웰치는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 아내에게 "짐"이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는 이런 노트를 남겼다. "나는 당신에게 짐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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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첼 린지 -

바첼 린치는 우울증에 빠져 결국 리솔 세제 한 병을 마시고 삶을 마감했다. 그의 유서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했다; 내가 먼저 그들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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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샌더스 -

아카데미 시상식의 수상자인 조지 샌더스는 1972년 4월 23일에 호텔에 체크인해서 신경안정제인 넴부탈(Nembutal) 다섯 병을 마셨으며 이틀 뒤에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샌더스는 죽기에 앞서 세 통의 유서를 썼다. "세상에게, 나는 삶이 지루해졌기 때문에 이 세상을 떠난다. 난 이미 충분하게 산 것 같다. 나는 이 달콤한 오물구덩이에 모든 걱정거리를 남겨두고 떠난다.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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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파샤누 -

자신이 게이라고 밝힌 영국의 첫 번째 축구 선수인 저스틴 파샤누는 스스로 목을 매면서 1998년 5월 2일에 자살을 했다. 파샤누는 미국에서 17살 소년을 성폭행한 것으로 유죄를 받았으나 영국으로 달아났다. 그는 또한 유서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면서 서로 합의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의 마지막 말은 이러했다. "나는 신이 집으로 돌아오는 나를 환영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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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 벨레즈 -

1944년 12월 13일, 배우이자 가수인 루페 벨레즈는 70개의 세코바르비탈 소디움 캡슐과 브랜디 한 잔을 먹고 자살했다. 그녀는 연인인 해럴드 레이먼드에게 다음과 같은 유서를 남겼다.

"해럴드에게, 신은 나와 당신을 용서해줄거에요. 하지만 나는 우리 아기와 함께 세상을 떠나기로 했어요. 해럴드, 어떻게 항상 나와 우리 아기를 사랑하는 척 할 수 있었나요? 당신은 우리를 원하지 않았나요? 난 다른 방법이 없었어요. 안녕. 당신에게 행운을 빌어요. 사랑하는 루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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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이스트먼 -

코닥의 발명가인 조지 이스트먼은 척추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 일으키는 만성 통증에 시달렸다. 이 고통 때문에 그는 우울증을 앓았다. 1932년 3월 14일에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던 그는 편지를 쓴 뒤 총으로 자살을 했다. 그의 유서는 이렇다. "친구들에게, 내 일은 끝났다 - 왜 기다리나?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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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토마스 돌리 -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는 무수한 자살이 발생하는 장소이다. 금문교에서 떨어졌던 49세의 존 토마스 돌리는 매우 이상한 방법으로 자살했다. 그는 이런 유서를 남겼다. "치통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혀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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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코신스키 -

다양한 질환, 심각한 우울증 및 표절 비난을 받았던 작가 저지 코신스키는 1991년 5월 3일에 자살을 했다. 그는 엄청난 양의 약과 술을 마신 뒤 플라스틱 봉투로 머리를 싼 뒤 물이 가득 찬 욕조에 뛰어들었다. 그는 이런 유서를 남겼다. "평소보더 더 오래 잠이 들 것이다. 영원한 잠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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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

이집트에서 태어난 프랑스 배우인 달리다는 1987년 5월 3일에 다량의 약을 먹고 자살했다. 그의 자살 유서는 다음과 같다. "나에게 인생은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용서해달라.(La vie m'est insupportable... Pardonnez-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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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카터 -

남아공의 사진기자인 케빈 카터는 1994년 7월 24일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자살했다. 유서는 다음과 같다. "미안하다..정말 미안하다. 삶의 고통은 기쁨이 존재하지 않는 지점까지 기쁨을 무시한다. 우울하다.. 전화도 없고.. 렌트비..양육비..빚더미..돈..나는 죽음&시체&분노&고통&굶주림&부상당한 아이들..의 선명한 기억에 사로잡혔다. 내가 운이 좋았다면 켄과 함께 갔을 것이다." 그는 평화유지군으로부터 살해당했던 동료 켄 오스터브로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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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E. 하워드 -

작가인 로버트 E. 하워드의 유서는 다음과 같다. "모든 것이 끝났다. 장작더미에 나를 올려놓아라. 축제는 끝났고 램프도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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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스미스 -

엘리엇 스미스의 자살은 아직도 미스터리이다. 그는 자살을 하면서 이런 유서를 남겼다. "난 정말 미안하다-사랑하는 엘리엇. 신은 나를 용서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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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

장국영은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는 홍콩에 있는 만다린 오리엔텔 호텔의 24층에서 자살을 했다. 그의 유서는 이렇게 적혀있다. "우울증!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펠리스 리에-마크(그의 심리치료사)교수님께 감사합니다. 올해는 힘들었어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요. 미스터 통와 가족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시스터 페이도 마찬가지에요. 난 살면서 나쁜 짓을 한 적이 없어요. 왜 인생이 이렇게 되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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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칸 -

영국-미국 가수인 지아 칸은 2013년 6월 3일에 어머니로부터 시신이 발견되었다. 그녀의 유서는 다음과 같다. "나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는 잃을 게 없어요. 이미 모든것을 잃었어요. 만약 당신이 이것을 읽고 있다면 난 이미 세상에 없을 거에요. 난 속에서부터 고장이 났어요. 당신은 모르겠지만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내 스스로조차 잃어버렸어요. 하지만 당신은 나를 매일 고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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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S. 톰슨 -

곤조 저널의 창립자인 헌터 S. 톰슨은 자살을 하면서 '축구 시즌은 끝났다'라는 제목의 유서를 남겼다. 유서는 이렇게 시작한다. "게임도 없고 폭탄도 없다. 산책도 없고 재미도 없다. 수영도 없다. 67. 이 숫자는 과거 50에 17년이다. 내가 더 필요하고 원했던 17. 나는 항상 나빴다. 재미도 없고. 나이에 맞게 행동해라. 쉬어라 - 그것은 아프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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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햄 -

록그룹 배드핑거의 리더인 피트 햄(왼쪽 세번재)은 27 클럽의 멤버이다. 그는 1975년 4월 24일에 자살했다. 그의 유서는 다음과 같다. "나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신뢰할 수 없다. 이것이 더 낫다. 피트. PS. 스탄 폴리는 영혼이 없는 쓰레기이다. 나는 그를 데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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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

한국의 배우였던 이은주는 24살 꽃다운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녀가 남긴 유서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엄마, 미안하고 사랑해요.. 일이 너무 하고 싶었어. 살아야 하지만 사는게 아니야.  돈이 다가 아니지만 돈 때문에 참 힘든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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