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벌신사: 성공한 유명인들의 간소한 패션철학 - 어떤 사람들에게는 "오늘 과연 뭘 입을까?"는 매일 자신들이 결정해야 할 여러가지 문제들 중에서도 대수롭지 않은 작은 것에 불과하다.

사실 이는 왜 이러한 사람들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는지 알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대단히 미니멀리즘한 의상을 선택한다.

다음 사진을 통해 매일 같은 옷을 입는 유명인사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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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주커버그 -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매일 자신이 출근할 때 입는다는 회색 셔츠들과 청바지로 가득한 옷장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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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잡스 - 애플의 창립자 고 스티브 잡스는 검정색 목티, 청바지, 운동화로 이루어진 출근룩으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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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 마이클 코어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패션 디자이너 중 하나이지만 자기 자신의 패션에 있어서는 늘 심플함을 추구한다. 많은 청바지와 검정색 티셔츠, 검정색 자켓을 주로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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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넬 모네 - 그래미 상 수상후보로도 유명한 가수 쟈넬 모네는 여러 해 동안 항상 검정색과 흰 색으로 이루어진 의상을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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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 전직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Vanity Fair를 통해 감색이나 회색의 수트 중 하나를 선택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대통령 재직시절 그는 하루에도 "엄청나게 많은 결정사항들"로 몸살을 앓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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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아마도 전세계에서 가장 샤프한 수트를 만드는 천재 디자이너일 것이다. 그러나 레드카펫을 벗어난 곳에서 그는 주로 캐시미어 스웨터와 감색 슬랙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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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아인슈타인 - 인류 최고의 지성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양말을 신지 않고 회색 수트를 착용하기를 좋아했다. 그의 트레이트 마크인 헝클어진 머리스타일도 늘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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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 완벽히 재단된 수트를 주문제작 할 수 있다면, 다른 것을 입으려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러나 최고의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톰 포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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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 대선기간 중 힐러리 클린턴은 종종 컬러풀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의 상의와 자켓을 검정색 하의와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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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드 - 샤넬의 크레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드는 사실 매일 같은 의상을 착용한다. 검정색 수트와 흰 셔츠, 넥타이, 선글라스, 가죽장갑은 그의 시그니처 룩을 구성하는 아이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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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 영화 '인터스텔라'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평소 셔츠와 단추가 있는 조끼, 검정색 자켓을 즐겨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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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울프 - 전하는 바에 따르면, 저널리스트 톰 울프는 1962년부터 매일 올 화이트 정장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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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 교황이라는 직책의 상징성을 잘 보여주는 교황의 의상은 늘 거의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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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허핑턴 - 허핑턴 포스트의 공동 창업자인 아리아나 허핑턴 (현 Thrive Global의 CEO)은 같은 의상 입기와 "직장용 유니폼" 트렌드의 강력한 수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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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코웰 - 시몬 코웰은 딱 2세트의 코디만 반복적으로 입는 것 같다. 첫번째 코디는 캐주얼한 티셔츠와 청바지이고, 두번째는 검정색 정장바지와 단추를 풀어헤친 흰 셔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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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 레드카펫 위에 선 안젤리나 졸리는 항상 최고의 모습만을 선보이지만 평소에는 매우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긴다. 졸리는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나가거나 유엔 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서 활동할 때 스키니 팬츠와 단순한 블라우스, 검정색 코트를 주로 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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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C.K. - 루이스 C.K.는 공식적인 행사가 아니고선 종종 검정색 티셔츠와 캐주얼 청바지를 입고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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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카멘 - 1인용 스쿠터 세그웨이 (Segway)를 개발한 발명가 딘 카멘은 한때 패션리더들만 입었던 청청패션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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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캐쉬 - "The Man in Black"으로 널리 알려진 음악계의 레전드 조니 캐쉬는 검정색 옷 외에는 아무것도 안 입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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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홈즈 - 한때 촉망 받던 테라노스의 CEO에서 사기꾼이라는 나락에 떨어진 엘리자베스 홈즈도 직장용 의상으로 검정색 목티와 자켓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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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위 헤르멘 - 폴 루벤스가 연기한 캐릭터 피위 헤르만은 항상 흰 셔츠와 회색 수트, 빨간 나비 넥타이를 입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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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티시 - 최근 패션디자이너계는 가능한 미니멀한 스타일을 입는 것이 트렌드인 것 같다. 그리고 리카르도 티시의 스타일은 이 트렌드를 그대로 보여준다. 검정색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 흰 스니커즈만 착용해도 그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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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누벨 - 프랑스의 건축가 장 누벨은 여름에는 올 화이트, 나머지 계절에는 올 블랙 의상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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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코딩턴 - 미국판 보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레이스 코딩턴은 거의 항상 검정색 의상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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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 레보비츠 - 미국의 작가 프란 레보비츠는 수년간 검정색 바지 정장을 즐겨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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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 - 건즈 앤 로지즈 (Guns N' Roses)의 전 기타리스트 슬래쉬는 그 어떤 장소에서도 선글라스와 모자를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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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커트론 - 패션 PR의 최강자 People’s Revolution의 창시자 켈리 커트론은 매일 입을 옷을 정하기에는 너무 바빠서 항상 올 블랙 룩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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