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기업들의 재미난 작명 스토리 -

일상 속에서 매일 만나는 구글, 닌텐도, 코카콜라 등의 인기 브랜드명을 보거나 듣다보면, 유명한 다국적 기업들이 어떻게 이러한 이름을 지었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다. 

다음 사진들을 통해 삼척동자도 알법한 전세계에서 잘 알려진 기업들이 어떻게 작명을 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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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Twitter) - 알려진 바에 따르면 트위터의 창업자들은 자신들의 업적을 잘 보여주는 브랜드명을 원했다고 한다. 원래 그들은 "twitch"를 선택하려 했으나 결국 비슷한 뜻을 가진 "twitter"를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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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 회사의 사명을 정하던 무렵, 스티브 잡스는 과일만 먹는 식단을 유지하고 있었다. 사과 농장에 다녀온 그는 영감을 받아 사명을 '애플'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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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 세계인이 사랑하는 카페 브랜드의 이름은 '모비딕'의 캐릭터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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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eBay) - 에코 베이 테크놀로지 그룹(에코 베이 테크놀로지 그룹)의 웹사이트 이베이는 원래 Echobay라는 URL을 쓰려 했으나 이미 사용중이었다. 그래서 이들은 eBay라고 줄인 주소를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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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 펩시의 창립자들은 소화효소 펩신에서 브랜드명을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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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하는 아디다스는 창립자인 아돌프 "아디" 다슬러의 이름에서 사명을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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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 이케아는 창립자 Ingvar Kamprad와 그의 자란 지역인Elmtaryd Agunnaryd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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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 이 브랜드의 이름은 독일어로 "국민 자동차"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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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 구글의 이름은 수학용어인 '구골(googol)'에서 따온 것이다. 구골은 10을 100제곱한 수, 즉 1 뒤로 0이 100개가 붙은 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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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 전하는 바에 따르면, 코카콜라라는 이름은 이 음료의 원래 레시피에 사용되었던 코카 잎과 콜라 너트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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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 (Vodafone) - 이 통신사의 이름은 Voice, Data, Telephone의 합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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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 소니라는 브랜드명은 소리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Sonus"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언어권에서 쉽게 발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이름이 선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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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Skype) - 스카이프는 원래 이름인 Sky Peer-to-Peer를 짧게 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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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 전하는 바에 따르면, 유대인 출신이었던 창립자가 2차 대전 중 박해 받던 유대인들에게 좋은 처우를 제공해줬던 덴마크에게 경의를 표하며 덴마크어 같은 소리를 가진 이름을 선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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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 야후는 "Yet Another Hierarchically Organized Oracle" 또는 "Yet Another Hierarchical Officious Oracle(모든 정보를 분야별로 나눠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사람)"의 머릿글자를 딴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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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코 - 제과 회사인 나비스코(Nabisco)는 National Biscuit Company를 줄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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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 레고는 잘 논다는 뜻의 덴마크어 "leg godt"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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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 버라이즌(Verizon)은 "veritas"(라틴어로 진실을 뜻함)와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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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40 - 이 윤활방청제의 제품명 중 "WD"는 방수제(Water Displacement)를 뜻하며, "40"은 완제품이 나오기까지 시제품을 몇번이나 시도했는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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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 스포티파이(Spotify)의 공동 창업자 다니엘 에크와 마틴 로렌첸은 브랜드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브레인 스토밍을 했다. 그러다가 에크는 "Spotify"라는 단어를 잘못 들었고 두 사람은 불현듯 만들어진 이 단어를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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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 핀란드 노키아 외곽의 목재 펄프 공장에서 시작한 이 회사는 지명을 사명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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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약국 - 이 약국 체인의 이름은 원래 고객 중심 가게(Consumer Value Stores)였지만, 이후 1996년 CEO 톰 라이언에 의해 머릿글자를 따서 CVS로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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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일어날 기(起)와 버금 아(亞)를 쓰는 기아는 아시아에서 시작된 브랜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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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는 아우구스 호그(August Horch)의 성을 번역한 것에서 따왔다. Horch는 독일어로 듣는 것을 의미하고, 같은 의미를 가진 라틴어가 바로 "aud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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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레코즈 -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과 사업 파트너는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했을 때 자신들 스스로가 사업은 처음인 "처녀"와도 같다고 생각하여 이러한 이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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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 블랙베리라는 이름은 제품의 키보드가 가진 생김새에서 온 것이다. 검은색의 조그마한 키보드는 블랙베리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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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 리복은 아프리카의 사바나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영양류를 뜻하는 아프리칸스 어 rhebok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는 창립자의 손자인 조 포스터가 달리기 대회에서 우승한 상품으로 받은 남아공어 사전에서 찾은 언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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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 유명한 게임기 닌텐도는 일본어로 대략 "하늘에 행운을 빈다"라는 뜻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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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 창립자 존 워녹은 자신의 사유지를 따라 흐르던 작은 시내였던 어도비 시내의 이름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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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코퍼레이션 - 이 회사는 1915년 토쿠지 하야가와가 창안한 최초의 샤프 펜슬(sharp pencil)를 첫 제품으로 내놓은 뒤 브랜드의 이름도 같은 것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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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 세가는 Service Games of Japan의 머릿자를 따서 만든 단어이다. 바로 이 회사의 초기 제품이 환태평양 지역에 기반을 둔 미군용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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