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탐사: 역대 성공적으로 화성에 안착한 탐사선들 -

화성에 있는 탐사선과 로버들은 자료를 모아 화성 정찰 위성으로 전달한다. 이 정찰 위성은 받은 자료를 지구로 보낸다. 수년동안 탐사선과 로버가 보내온 사진과 자료들은 붉은 행성인 화성에 대한 흥미로운 발견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2020년 7월 30일에 발사했던 화성 탐사선 퍼시비어런스가 2021년 2월 18일에 마침내 화성에 도착했다. 

사진을 통해, 화성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외롭게 임무를 수행한 탐사선과 로버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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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 3호, 1971년 -

화성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첫 우주선은 소련의 마스 3호였다. 하지만 성공의 순간은 매우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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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실패 -

마스 3호는 사진 한 장을 보내왔지만 화질이 매우 흐렸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화성에 불어닥친 모래 폭풍 때문에 지구와의 통신이 영원히 끊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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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 -

마스 3호는 화성에 착륙한 뒤 90초 동안 지구와 교신을 했지만 20초 후에 다시 교신을 멈추었다. 모래 폭풍이 원인일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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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1호, 1975 -

성공적인 나사의 첫 번째 화성 착륙을 위해서, 나사는 두 대의 동일한 우주선인 바이킹 1호와 바이킹 2호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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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

바이킹 1호는 화성 미션에 성공한 첫 번째 우주선이 되었다. 바이킹 1호는 6년 동안 화성 표면에 머물면서 다양한 사진들과 데이터를 지구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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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 수색 -

바이킹 1호의 미션은 화성의 환경을 조사하고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것이었다. 바이킹 1호가 유기생명체를 찾았는가에 대한 주제는 여전히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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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2호, 1976 -

1976년에 화성 표면에 착륙한 바이킹 2호는 배터리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4년 동안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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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장의 사진들 -

바이킹 2호는 화성의 흙과 바위를 연구해서 16,000장의 사진을 지구로 보냈다. 또한 나사는 바이킹 2호가 화성에 있는 유기물질을 찾아냈다고 주장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결과가 단지 무기 물질간의 반응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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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

바이킹 1호와 2호가 찾아낸 가장 큰 발견은 화성에서 물이 흘렀던 흔적을 찾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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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 패스파인더와 소저너, 1997 -

마스 패스파인더와 소저너 미션에서 소저너 로버는 처음으로 화성 표면에서 운행된 로버였다. 이 로버는 새로운 우주 탐사의 지평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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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

소저너 로버는 일주일 정도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3개월 동안 작동되었으며 약 100 m 를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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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저렴하고 더 빠르게 -

패스파인더와 소저너 로버는 화성 표면을 탐사하는 목적도 있었지만, 가장 큰 목적은 더 빠르고(3년 아래로) 더 저렴하게 화성으로 탐사선을 보낼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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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 -

소저너 로버는 세 대의 카메라, 토양을 분석하는 기구 및 태양전지판을 갖추었다. 이 로버는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 움직였기 때문에 밤에는 운행이 중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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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활동 -

로버는 바위를 분석해서 화성에 화산 활동이 있었는가를 확인했으며 지구에 있는 물질과 비슷한 물질들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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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

이 미션의 목표는 처음으로 다른 행성의 표면을 탐사하고 다음에 화성에 도착할 로버를 위해 길을 닦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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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2004 -

2004년에 화성 표면에 착륙한 스피릿 로버는 2010년까지 화성 표면을 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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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킬로미터 -

스피릿은 2009년 후반에 흙에 빠져 2010년에 지구와의 교신이 끊길 때까지 7.3 km를 운행했다. 이 로버는 원래 600 m만 운행되는 것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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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 먼지 -

스피릿은 화성에 있는 많은 광물과 언덕에서 물이 흘렀던 흔적을 발견했다. 또한 화성에 있는 먼지가 자성을 띤다는 것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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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튜니티, 2004 -

나사의 시니어 엔지니어와 함께 촬영한 오퍼튜니티. 오퍼튜니티 로버는 2004년에 화성에 착륙해 2018년 6월에 먼지 폭풍을 맞기 전까지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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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킬로미터 -

오퍼튜니티는 14년 동안 45 km를 여행하면서 화성으로 떨어진 수많은 운석들을 발견했다. 오퍼튜니티는 화성에 있는 다양한 지역들을 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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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증거 -

오퍼튜니티의 탐사로 지구에 있는 과학자들은 화성의 토양과 공기에 있는 화학 물질을 규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로버는 화성 표면에 물이 있었다는 증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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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2008 -

피닉스 탐사선은 2008년 11월에 화성 표면에 착륙했으며 지구와의 교신이 끊기기 전까지 여섯 달 동안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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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발견 -

피닉시 탐사선은 화성의 토양을 분석해서 처음으로 화성 표면 아래에 얼음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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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진보된 탐사선 -

피닉스는 더욱 진보된 탐사와 임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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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티, 2012 -

화성 실험실 계획으로 알려진 큐리오시티 로버는 탐사와 실험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이 로버는 2012년에 화성에 착륙하여 여전히 임무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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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

자동차 크기만한 큐리오시티는 화성에 있는 물의 역할과 인간의 탐험에 대비한 생명체 연구 및 방사선 수치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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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흔적 -

큐리오시티는 화성에서 미생물이 살아갈 수 있을 가능성을 발견했다. 현재 이 로버는 화석의 존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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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2018 -

인사이트 탐사선은 2018년 11월 26일에 화성 표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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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인사이트는 화성의 표면, 맨틀 및 핵을 스캔해서 내부를 연구함으로서 화성의 역사를 탐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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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연구 과제 -

화성은 크기와 수명 때문에 행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는 최적의 행성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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