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 센스가 아쉬웠던 2018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

작년 한 해 동안 수많은 영화들이 극장가를 장식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많은 영화들이 임펙트 없는 제목 또는 제목에 부흥하지 못하는 내용으로 우리를 실망시켰다. 대형 영화 리뷰 사이트인 IMDb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가장 정직하지 못한 영화 제목"에 뽑힌 영화들을 만나보자! 

당신이 짓고 싶은 영화 제목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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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필드 패러독스 - 사이트 이용자들은 이 영화은 '세번째로 최고인 클로버필드 영화'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영화는 극장 개봉 직후 곧바로 넷플릭스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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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 이용자들 사이에서 '스파이더맨 : 낫 홈커밍'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톰 하디 주연의 크로스 오버 영화는 소니와 마블 세계관의 융합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등급 조절 실패로 수많은 장면들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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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 드라마 '더 오피스'의 짐 핼퍼트 (존 크래신스키)가 연기한 영화의 제목은 '슈뢰더 농장'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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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넌 - '카톨릭 교회를 두려워하게 되는 마지막 현실적인 이유'는 이 스릴러 영화의 또 다른 이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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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 - '새로운 스트라이샌드, 레이디 가가'는 새로운 박스오피스 흥행작 이름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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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 '더 나은 영화에 대한 참고'는 수익성을 떨어지지만 좀 더 정직한 제목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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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지 그림자: 해방 - 이 영화는 다른 시리즈처럼 '쑥맥들을 위한 성인영화'가 더 적절한 제목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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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 '새로운 마스크를 사야할 시간'과 새로운 능력이 필요해 보이는 호러 영화 주인공은 11편이 영화 동안 같은 마스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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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란도: ft. 한과 츄바카'는 아마도 이 영화를 더 잘 표현한 제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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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스터 - '드레그 미 투 헬 (렌 미렌)'은 그녀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그녀의 공포 연기가 돋보이는 제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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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더 파티 -  '멜리사 맥카시 캐릭터의 전형'은 영화를 가장 잘 설명한 제목이다. 또한 영화의 가장 큰 스포일러가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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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 모든 미션 임파서블 영화 시리즈처럼 이 영화는 '영화를 위해 목숨을 건 톰 크루즈'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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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토르를 위한 재방송'이 이 영화를 대변하는 제목이다. 이전 영화가 부족했던 것일까? 아님 제작자가 크리스 햄스워스를 정말 좋아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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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2 - '조쉬 브롤린의 행복한 한 달'은 1985년부터 커리어를 시작한 배우가 여러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한 시기를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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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터 - '커뮤터 (기차 버전 테이큰)'은 마치 영화 테이큰처럼 연기하는 리암 닐슨을 다시 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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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앤 와스프 - '어벤져스 4를 기다리는 중'라는 제목은 매우 정직한 영화 제목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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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심플 페이버 (한국 제목: 부탁 하나만 들어줘) - '나를 찾아줘'와 '가십걸'의 중간 정도의 영화는 '가십걸을 찾아줘'가 적당한 제목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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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잉글리쉬 스트라이크 어게인 - 이용자들인 이 영화를 두고 '미스터 빈의 머리를 교체한 영화'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생각보다 흥미로운 제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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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 '또 탈출한 공룡들'은 쥬리기 공원 시리즈의 최신작에 어울리는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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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오어 데어 (진실 혹은 도전) - 박스오피스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낮은 평점과 비평가들을 조롱을 피할 수 없었다. 솔직하게 영화를 표현하면서 영화는 '진실 혹은 도전' 대신 '렌트 혹은 스트리밍'이 더 적절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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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 '비디오 게임 실사판'이 이 영화의 정직한 부제가 되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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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메그 (한국 제목: 메가로돈) - 이 영화에 대해 약간의 창의성을 발휘한다면 '쥬라기 죠스'는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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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 '브롤링의 박스오피스 한 해'라는 제목은 한 해 동안 성공한 커리어를 갖게 된 배우의 인생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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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에 걸린 소녀 - '문신이 있는 소녀'가 더 잘 어울리는 영화의 다음 편은 '용 문신이 있는 소녀'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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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독스 - '못말리는 패밀리'의 윌 아넷이 연기한 이 영화는  '곱 블루스는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해'가 더 적절한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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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패로 - '블랙 위도우'라는 제목이 어울리는 영화는 마치 제니퍼 로페즈와 스칼렛 요한슨의 묘한 조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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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 이 영화의 또 다른 제목은? 'NO 아놀드 슈왈제네거, NO 파티'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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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 '해리 포터가 없는 집'라는 제목은 해리 포터를 기대했던 많은 사람들의 실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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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 미아: 히어 위 고 어게인! - '아바의 음악은 이제 그만!' 아바 (ABBA)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은 한, 당신은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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