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정의하는 팝송 TOP 30 -

2018년을 대표하는 음악을 말하자면 어디서부터 이야기하면 좋을까? 드레이크와 카디 비가 차트를 정복했으며 XXX텐타시온과 식스나인과 같이 빠르게 정상에 올랐다가 내리막을 걷는 젊은 아티스트들도 등장했다. 또한 맥 밀러처럼 유작을 남긴 채 떠나거나 슬픈 마음을 노래 가사로 풀어낸 스타도 있었다. 2018년의 음악은 라틴 비트의 댄스 음악들이 흥행을 이끌었으며 스페인어와 한국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갤러리를 통해 한 해를 뜨겁게 달군 핫한 히트곡들을 알아보자.

© Getty Images

켄드릭 라마 & SZA: 'All the Stars' - 영화 '블랙 팬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인 'All the stars' 역시 많은 인기를 누렸다.

© Getty Images

브루노 마스 feat. 카디 비 : 'Finesse (Remix)' - 브루노 마스는 이미 누구에게 'Finesse' 리믹스 버전를 맡길지 확실히 알고 있었다. 카디 비와 함께한 이 곡은 올해의 히트곡이 되었다.

© Getty Images

카밀라 카베요: 'Never Be the Same' - 카베오가 작년 'Havana'에 이어 또 다른 히트곡을 발표했다. 'Never Be the Same'은 이별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 Getty Images

트로이 시반: 'My My My!' -

이 호주 스타는 에너지 넘치는 드럼 소리가 인상적인 'My My My!'로 대세 가수 반열에 올랐다.

© Getty Images

드레이크: 'God's Plan' - 드레이크는 귀를 사로잡는 랩과 기억에 남을 뮤직 비디오로 'God's Plan'를 차트 1위에 올렸다.

© Getty Images

프랭크 오션: 'Moon River' - 이 규정하기 힘든 가수는 자난 발렌타인 데이에 신곡을 발표했다. 오드리 햅번이 그려진 앨범 커버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 Getty Images

저널 모네이: 'Make Me Feel' - 故 프린스의 친구 모네이는 재미있는 펑크 싱글로 돌아왔다.

© Getty Images

포스트 말론 feat. 타이 달라 사인: 'Psycho' - 포스트 말론은 히트곡 제조기로 잘 알려져 있다. 'Psycho'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이 노래는 6개국 차트 1위에 올랐다.

© Getty Images

XXX텐타시온: 'Sad!' - 올해 사망한 XXX텐타시온이 작업한 곡인 'Sad!'는 올해 4개국에서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 BrunoPress

더 위켄드: 'Call Out My Name' - 위켄드는 이 우울한 노래에 대한 그의 불만을 터뜨 렸다. 노래의 가사는 전 연인인 셀레나 고메즈와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Getty Images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High Horse' -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는 'High Horse'로 컨트리 음악 역시 쿨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 Getty Images

카다비: 'I Like It' feat. 배드 버니 & 제이 발빈 - 카디 비가 자신의 라틴 혈통을 찾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곡은 발매되자마자 13개국에서 음악 차트 Top 10에 머물렀다.

© Getty Images

드레이크: 'Nice for What' - 드레이크는 'God's Plan'의 성공 후 빠른 페이스로 두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두 싱글은 빌보드 차트에 줄줄이 입성하며 힙합 제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 Getty Images

캘빈 해리스 & 두아 리파: 'One Kiss' - 두아 리파가 이번에 캘빈 해리스와 함께 팀을 이뤘다. 여름 분위기의 신나는 댄스 음악은 2018 월드컵에서도 연주되었다.

© Getty Images

니오 가르시아, 다렐 앤 캐스퍼 마지코 featuring 배드 버니, 니키 잼 & 오즈나: 'Te Boté (Remix)' - 가르시아(오른쪽)와 마지코(왼쪽)가 'Te Boté'로 라틴 음악 붐을 전파하고 있다.

© BrunoPress

아리아나 그란데: 'No Tears Left to Cry' - 아리아나 그란데는 'No Tears Left to Cry'로 화려하게 한 해를 시작했다. 이 곡은 지난 해 발생한 멘체스터 테러를 추모하기 위한 곡이다.

© Getty Images

차일디쉬 감비노: 'This Is America' -

도날드 글로버는 엄청난 한 해를 보냈다. 'This is America'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사회비판적인 쇼킹한 뮤직비디오가 입소문을 타면서 차트 1위에 올랐다.

© Getty Images

셀레나 고메즈: 'Back to You' - 셀레나 고메즈가 넥플릭스 드라마 '13 Reasons Why(한국 제목: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2와 함께 출시된 히트곡 'Back to You'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곡은 15개국에서 차트의 Top 10에 올랐다.

© Getty Images

방탄소년단: 'Fake Love' - 해외 진출에 제대로 성공한 K-pop 밴드 방탄소년단은 'Fake Love'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 Getty Images

루드밀라 feat. MC 푸피노 & MC 두긴냐: 'Din Din Din' - 'Din Din Din'은 브라질의 디바 루드밀라의 첫 세계적 히트곡이다. 그녀는 앞으로도 주목되는 가수이다.

© Getty Images

푸샤 티: 'The Story of Adidon' - 이 곡 속에서 "You are hiding a child.(너는 너의 아들을 숨겼지)" 라는 노래 가사로 푸샤 티는 드레이크가 사생아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이 냉혈한 디스 곡은 많은 기사 제목에 영감을 줬다.

© Getty Images

마룬 5 feat. 카다 비: 'Girls Like You' - 'Girls Like You'는 사실 지난 해에 발매되었으나 마룬파이브는 카디 비와 함께한 버전을 재출시했다. 이 곡은 그녀의 또 하나의 음악 차트 1위가 되었다.

© Getty Images

더 카터스: 'Ape****' -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6월 16일 이 에너지 넘치는 히트 싱글을 발매하면서 세계를 놀래켰다. 뮤직비디오 역시 역사에 길이 남을 정도의 흥행을 누렸다.

© Getty Images

드레이크: 'In My Feelings' - 드레이크의 세 번째 넘버원 히트곡 'In My Feelings'은 또 다른 유행을 탄생시켰다. 일명 '키키 챌린지'는 레바논, 포르투갈, 뉴질랜드 등 많은 국가에서 이 노래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 Getty Images

맥 밀러: 'Self Care' -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맥 밀러는 그의 마지막 앨범을 남겼다: 앨범 'Swimming'은 가슴 따뜻한 싱글이다.

© Getty Images

식스나인 feat. 니키 미나즈: 'Fefe' - 'Fefe'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곡이다. 식스나인은 지난 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명세를 탔지만 현재 25년형 감옥 생활을 마주하고 있다. 

© Getty Images

칸예 웨스트 & 릴 펌프: 'I Love It' - 칸예의 오래된 팬들은 이 노래가 나오는 것을 몰랐지도 모른다. 18살 래퍼 릴 펌프가 피처링한 이 선정적인 곡은 Pornhub(성인 포르노 사이트) 어워즈에서 첫 선을 보였다.

© Getty Images

레이디 가가 & 브래들리 쿠퍼: 'Shallow' - 영화 '스타 이즈 본'은 흥행에 성공했으며 영화 사운드트랙의 하나인 'Shallow' 역시 유명세를 탔다. 이 영화는 여러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

© Getty Images

릴 핍 & 아이러브마코넨: 'Sunlight on Your Skin' - 핍은 지난 11월 21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가까운 협업 가수 아이러브마코넨과 함께 금년에 발표된 이 감동적인 싱글로 음악 차트 상위에 올랐다.

© Getty Images

아리아나 그란데: 'Thank U, Next' - 'Thank U, Next'은 아리아나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한 곡이다. 잘못 짝지어진 래퍼(빅 션), 흐지부지된 약혼자(피트 데이비슨) 그리고 세상을 떠난 전 연인(맥 밀러)가 가사 속에 등장한다.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