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여름 피서지 '계곡 VS 바다' 당신의 선택은? - 36도 안팎의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어디든지 뛰어들고 싶은 욕구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휴가철을 맞이해 시원한 물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계곡이 좋을까? 아님 바다가 좋을까? 전국에 위치한 머리 속까지 시원하게 해줄 해변과 계곡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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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해수욕장 - 제주 서귀포 - 투명한 바다 속을 구경할 수 있는 협재 해수욕장은 스노우클링하기 좋은 해변이다. 푸른 제주의 바다를 느끼고 싶다면 이 곳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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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 - 부산 - 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눈앞에 보이는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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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 해수욕장 - 경북 울진 - 동해안의 해수욕장 가운데 수온이 높은 편으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사람도 많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의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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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해수욕장 - 충남 보령 - 7월 22일까지 개최된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 해수욕장은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여름철 대표 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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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방 해수욕장 - 강원 삼척 - 삼척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맹방 해수욕장은 평균 수심이 1-2미터이며, 얕고 깨끗한 모래사장이 아름답다.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선 풍경은 많은 피서객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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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해수욕장 - 강원 강릉 - 동해안 최대의 흰 모래 해변이다. 1.8킬로미터의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경포 해수욕장은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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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해수욕장 - 부산 - 파도가 일정하고 수심이 얕은 송정 해수욕장은 광안리나 해운대 해수욕장에 비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다. 서핑 스팟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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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과물 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 곽지과물 해수욕장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제주의 해수욕장 중에서도 가장 시원한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수심과 완만한 경사로 아이들의 생태체험학습에 최적인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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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해수욕장 - 강원 강릉 - 강릉 최북단에 위치한 주문진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탓에 가족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시원한 동해에 몸을 던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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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해수욕장 - 강원 양양 -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낙산 해수욕장은 동해의 푸르름을 담고 있다. 여름철에는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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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해수욕장 - 경남 남해 - 남해 깊은 섬에 자리 잡은 설리 해수욕장은 번잡한 환경을 싫어하는 피서객이 찾을 만한 해수욕장이다. 물결이 순하고 수심도 1미터 정도로 얕아 아이들과 찾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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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라 해수욕장 - 경남 거제 -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안섬들 덕에 호수처럼 잔잔한 물결이 치는 구조라 해수욕장이다. 물 속이 들여다 보이는 깨끗한 수질과 조용한 분위기의 해수욕장을 선호한다면 이 곳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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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해수욕장 - 전남 가계 - 조수 간만의 차이가 심해 썰물 때가 되면 신비의 바닷길이 드러나 작은 섬과 연결된다. 또한 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샤워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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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해수욕장 - 강원 고성 -

송지호 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깊이가 얕아 해수욕을 하기 안성맞춤이다. 바다 정면에는 대나무 숲과 기괴암석으로 이루어진 죽도가 있다.

(Photo :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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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람이 살랑이는 계곡 - 출렁이는 파도와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이 싫다면 산바람이 살랑거리는 시원한 계곡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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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 강원 동해 - 마치 무릉도원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무릉계곡은 크고 작은 폭포들이 돌계단 위로 쏟아지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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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계곡 - 충남 보은 - 금강의 발원지인 삼가 저수지 하류에 위치한 서원 계곡은 넓은 하천폭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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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계곡 - 충남 논산 - 가을에 노랗게 물든 단풍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수락계곡은 푸른 산속 기암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마음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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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계곡 - 경북 문경 - 용추계곡은 문경 대야산 속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계곡이다. 큰 바위 위로 흘러 내리는 맑은 물과 천연 수영장은 무더위를 날리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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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계곡 - 경기 양평 - 중원산 서쪽에 자리 잡은 중원계곡은 3단으로 떨어지는 중원폭포와 함께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맑은 웅덩이가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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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 - 전남 구례 - 지리산에서 흐르는 많은 계곡 중 피아골은 수량이 풍부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계곡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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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 - 경기 포천 -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치한 계곡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계곡인 백운계곡은 길이가 10km에 달하는 곳으로 울창한 수목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수려한 풍광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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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 - 경기 양주 - 북한산 국립공원의 도봉산 기슭을 따라 흐르는 송추계곡은 서울 근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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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 - 경남 양산 - 영남 알프스의 심장부에 위치한 배내골은 맑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배내골이라고 한다. 이 계곡은 풍부한 수량과 시원한 수온으로 피서지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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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계곡 - 전남 장성 - 내장산 국립공원 남부에 위치한 남창계곡은 아름다운 주변 경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아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붐비지 않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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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얼음골 - 경북 청송 - 주변 수목이 울창하며 기암절벽이 절경을 연출해 여름철 야영지로 제격인 얼음골은 이름처럼 시원한 물과 기온으로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계곡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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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계곡 - 경기 가평 - 어비산 자락을 감싸고 도는 시원한 계곡인 어비계곡은 10여 개의 시원한 그늘과 작은 계곡 풀장이 이어진 평평한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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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허동천 - 인천 강화 - 마니산 기숡에 위치한 함허동천은 서울 근교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시범 야영장으로 경치와 산세가 빼어나다. 계곡 뿐만 아니라 바로 이어지는 마니산 입구 및 편의 시설 등 부가 시설들도 잘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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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계곡 - 충남 서산 - 작은 폭포부터 하류까지 넓고 얕게 시원한 물이 흐르는 용현계곡은 가족들이 함께 찾기 좋은 피서지이다. 맑은 공기를 뿜어내는 휴양림과 물소리가 온몸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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