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프랑스 마을의 고요한 전경 -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구쌍빌르의 마을 구시가지는 유령도시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버려진 집들과 황량한 거리를 만끽하며 발두아즈 (Val d'Oise)에 있는 작은 마을의 묘한 분위기를 느껴보자.

© Shutterstock

위치 - 구쌍빌르의 구시가지는 발두아즈 지역에 위치해 있으면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11km, 파리 중심부에서 22km 떨어져 있다.

© Reuters

공항 - 마을과 공항이 인접해있어 주민들에게 심각한 소음 문제가 발생한다.

© Reuters

소음에 대한 불만 - 소음 공해와 머리 위를 지나가는 수많은 비행기로 인해 인구의 4분의 3이 마을을 떠났다.

© Reuters

포기 - Gentside에 따르면 1970년대 이 마을에는 1,000 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350명의 주민들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 Reuters

버려짐 - 1972년이 되자 사람들은 구쌍빌르를 떠나기 시작했다.

© Reuters

으스스한 건물들 - 45년이 흐른 후, 마을은 숨막히는 장면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 Reuters

세월의 흔적 -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지역 상점을 가르키고 있는 표지판은 풍요로웠던 구쌍빌르의 옛 모습을 짐작케 한다.

© Reuters

버려진 상점들 - 'Au Paradis'은 한 때 주민들이 먹고 수다떨기 좋아했던 카페였다.

© Reuters

빈 집들 - 집들은 대부분 버려졌으며 사람 한 명 없이 비어있다. 

© Reuters

자연의 침식 - 자연은 오랜 세월동안 마을과 함께 자랐다. 

© Reuters

영화 촬영지 - 황폐한 집들은 몇 편의 영화 세트장으로 이용되면서 활기를 찾았다. 

© Reuters

거리 예술 - 또한 예술가들이 버려진 거리를 이용하기도 한다.

© Reuters

평온? - 끊임없는 항공기 소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평온함이 이 작은 마을에 파고들고 있다.

© Reuters

아름다운 버려진 집 - 다 허물어져가는 이 19세기 집의 인테리어는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장면을 제공한다.

© Reuters

사진 작가들의 파라다이스 -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는 구쌍빌르의 기본 건축 양식이다.

© Reuters

시간이 멈춘 공간 - 이와 같은 사진들은 상상력을 유발한다.

© Reuters

현대 건물 탐험가 (Urbex) - 이 마을은 현대 건물 탐험가(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건물을 탐험하는 사람들)들의 모험 장소가 되었다. 

© Shutterstock

새로운 주민 - 한 때 고약한 개가 살았던 집은 거미들의 그물로 가득찼다.

© Reuters

무너지는 건물들 - 멀쩡한 지붕을 찾기 어려운 이곳의 가옥들 대부분이 붕괴된 채 남아있다.

© Reuters

흔적 - 지나가는 비행기를 제외하고는 현대 생활의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Reuters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 -

오랜 시간동안 나무들이 버려진 건물에 침투하여 벽을 뒤틀리게 하고 붕괴되게 만들었다. 

© Reuters

장르의 혼합 - 이곳에서 산책을 하면 종말론적인 장면과 시골 환경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 Reuters

장엄한 건물과 그래피티 - 그래피티가 거대한 건물의 외부를 장식하고 있다.

© Reuters

조용한 거리 - 버려진 마을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민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차마 믿기 어렵다.

© Reuters

남아있는 사람들 - 350여 명의 주민들이 아직까지 이곳에 살고 있다.

© Reuters

서점 - 마을에는 한 상점이 아직까지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구쌍리브르"라는 이름의 작은 서점은 열정 넘치는 주인인 니콜라스 마이유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 Reuters

전/후 - 1910년대 고드리 거리의 모습과 2013년의 고드리 거리. 차이는 엄청나다.

©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