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치는 에어비앤비 괴담들 - 민박의 개념을 완전히 재정립한 숙박 서비스 회사 에어비앤비는 전세계에서 빠르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아름다운 주택과 고풍스러운 감성의 아파트를 대거 보유한 에어비앤비를 통해 여행자들은 손쉽게 여행지에 녹아들 수 있는 숙소를 예약했고 호스트는 자신의 공간을 공유하고 여행자들과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것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경험들이 있는 반면에 인명사고나 끔찍한 일을 경험한 이들도 적지 않다. 자 이제 충격적인 여행자와 소름 끼치는 호스트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에어비앤비 괴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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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비밀? - 한 무리의 친구들이 프랑스 시골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했다. 그리고 그들은 뒷마당에서 홈페이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썩어가는 시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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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품은 별도 보관 - 에어비앤비 숙소를 빌린 경우 귀중품은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자물쇠를 채우는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더라도 호스트가 옷장이나 서랍들 부수고 귀중품을 훔쳐갈 경우에는 막을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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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이웃 - 아름다운 비앤비 숙소와 친절한 호스트를 만난다 하더라도 주변 이웃들까지 좋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한 그룹의 뮤지션들이 조지아 주의 에어비앤비 숙소에 도착하자 옆집 주민은 즉각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이 이들에게 아무런 문제의 소지도 없다고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은 투숙중인 사람들들 무시로 괴롭게 하고 심지어 아무런 말도 없이 숙소에 들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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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몰래 침대 내놓기 - 좋은 룸메이트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룸메이트가 자신의 침대를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올려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휴가에서 돌아온 그는 낯선 두 명의 사람들이 자신에 침대에서 자고 있는 것을 목격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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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파티? - 에어비앤비 숙소를 운영중인 호스트 두 사람은 동물 모양의 봉제인형으로 야단법석이 난 자신의 숙소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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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디렉션 -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한 커플은 휴가를 다녀왔다가 원래는 없었던 실물 사이즈의 원 디렉션 등신대를 보고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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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호스트 - 한 여성 사용자는 단기간 자신과 룸메이트로 지내게 될 남성이 알콜 중독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느날 아침 눈을 떠보니 자신의 수상한 룸메이트가 잠든 자신의 침대 곁에 서 있는 것을 눈치 채고 기지를 발휘해 겨우 위험에서 벗어났다. 이처럼 에어비앤비 숙소의 예약을 하기 전에 숙소와 호스트에 대한 후기를 읽어보는 것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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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의 절대 권력 - 미국 브루클린의 한 세입자는 에어비앤비 사업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업에 뛰어들어 2만 달러가 넘는 수입을 거둬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든 상황을 눈치 챈 집주인이 퇴거 명령과 금지 조치를 내리며 모든 상황은 종료되었다. 이후 이 빌딩은 전체가 집주인의 에어비앤비 노다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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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불을 냈을까요? - 전직 에어비앤비의 고객 서비스 대리인은 자신의 근무시절 일어났던 충격적인 사건을 털어놓았다. 어느날 밤 그는 고객으로부터 자신의 숙소에 불이 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숙소의 호스트로부터 현재 자신의 숙소에 묶고 있는 투숙자가 집을 몽땅 태웠다는 전화를 받았다. 당시 이 담당자는 정확한 상황을 알지 못했으나 다시는 이 숙소를 에어비앤비의 숙소 리스트에 올려서는 안되겠다는 확신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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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매춘업소로?! - 스웨덴의 호스트 두 사람은 즐거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지역 당국은 그들의 아름다운 집이 휴가를 떠난 사이 매춘굴로 활용되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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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좀 내립시다! - 화장지를 휴지통에 버리거나 변기에 버리는 것은 개별 화장실마다 다를 수 있지만 깔끔한 뒷처리는 공통적인 에티켓이다! 한 호스트는 자신의 숙소 곳곳에 더러운 화장지가 3주치나 쌓여 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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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 도둑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꽤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 숙소에는 해먹과 테라스용 테이블과 의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사용객이 그 모든 것을 훔쳐가면서 해먹 로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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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장 - 캘리포니아의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자신의 숙소가 성인용 영화의 세트장으로 활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감독은 현장감을 홍보하기 위해 촬영지의 주소까지 공개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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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냥 데려갑니다?! -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된다는 것은 온갖 종류의 사람들과 심지어는 고양이도 만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호스트는 사전 허락도 없이 고양이를 데려와서 집안 곳곳에 고양이털과 사용한 고양이용 모래가 뒤범벅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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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호스트 맘대로 - 한 에어비앤비 사용객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호스트의 숙소를 예약했다. 합의된 가격의 절반을 지불하고나니 호스트는 원래 금액의 3배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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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프턴즈의 무서운 이야기 - 햄프턴즈에서 휴가를 계획했던 두 여행객은 전혀 예상치 못하게 술 취한 호스트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다. 호스트의 난동은 너무 심각한 수준이어서 두 사람은 한밤중에 숙소에서 도망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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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 뉴욕의 한 호스트는 곧 다른 곳에 배치될 예정이었던 여군을 손님으로 받았다. 그리고 자신의 아파트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자상을 입고 사망한 매춘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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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탐험가 - 휴가중 예기치 못한 사고나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한 사용객이 겪었던 사건은 도를 넘는 수준이었다. 한 사용객은 숙소에 도착한 뒤 자신의 예약을 취소당했다. 그는 호스트의 무분별한 취소로 무일푼인데다가 숙소도 없는 상태로 외국의 낯선 도시를 떠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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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샤이닝' - 영화 '샤이닝'에서 잭 니콜슨이 도끼질로 문을 부수던 장면은 모두에게 큰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명장명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자신의 숙소에 손님을 받은 뒤 영화와 같은 방식으로 벽에 도끼질을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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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주인의 등장 -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한 커플은 자신들이 진짜 주인이 아닌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을 통해 숙소를 빌렸음을 알게 되었다. 이후 진짜 주인이 임대 계약서를 손에 들고 찾아와 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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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점유자의 권리? - 캘리포니아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운영중인 한 호스트는 자신의 투숙객이 한 달이 지났음에도 숙소에서 나갈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변호사를 고용하여 퇴거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 되기까지 이 투숙객은 숙소를 비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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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손님 - 호텔에 쓰레기를 마구잡이로 버리고 가는 진상손님이 있다면, 에어비앤비에는 집을 파손하는 진상손님이 있다. 한 호스트는 투숙객이 퇴거한 뒤 자신의 숙소가 완전히 뒤집힌 상태로 변한 모습에 경악했다. 이 사건으로 에어비앤비 본사는 호스트 보호 정책을 변경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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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공짜예요! - 에어비앤비 숙소에 묵기 전에는 해당 숙소의 규칙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로 호스트가 창문을 꼭 닫아달라는 부탁을 했음에도 아무 생각 없이 창문을 연 채 숙소를 떠난 투숙객들 때문에 숙소에 온갖 새들이 둥지를 틀어버린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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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 베를린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던 한 미국인 남성은 자신은 그에게 집을 빌려준 적이 없다는 남성에 의해 숙소에서 쫓겨났다. 갑작스럽게 쫓겨난 그는 이후 인터뷰에서 "강한 러시아 억양을 가진 그 남성은 문을 두드리며 내 집에서 뭐하는 짓이냐고 말했다. 그 순간 나는 마치 형편 없는 80년대 영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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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 털기 - 한 에어비앤비 호스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와 그들의 집에 묵었던 여행자가 보석에서 신분증까지 모든 걸 훔쳐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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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겪은 악몽 - 한 에어비앤비 사용객은 꿈을 쫓아 뉴욕에 왔지만, 그의 꿈은 얼마 가지 못해 악몽으로 변했다. 숙소를 빌리기 위해 그는 가진 돈의 대부분을 썼고, 숙소의 호스트는 갑자기 그의 예약을 취소했다. 결국 그는 에어비앤비 본사가 보증금을 환급해주기까지 노숙자 신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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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트라우마 - 한 호스트는 집에 돌아와보니 그녀의 투숙객들이 변기를 제외한 화장실의 모든 곳을 엉망으로 만들어 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모든 투숙객들이 배변교육을 잘 받았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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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지옥 - 뉴욕의 한 호스트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4인 가족에게 자신의 아파트에 투숙하러 왔을 때만 해도 그들이 아파트 전체를 사용한 콘돔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체액으로 엉망으로 만들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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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빈대라니?! - 한 가족 투숙객은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묵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신에 빈대에 물린 자국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자신의 집 역시 빈대로 가득함을 눈치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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