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지옥 위에 지어진 일본의 온천 마을?! - 일본의 온천 도시인 벳푸를 만나보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일본의 관광지인 후쿠오카에서 차로 약 2시간이 걸리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벳푸는 일본 최고의 온천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관광객들은 벳푸의 따뜻한 온천수에서 몸을 녹이면서 휴식을 취한다. 사진을 통해 지옥 온천 순례로 잘 알려진 벳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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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

일본의 온천 마을인 벳푸에 가본 적 있는가? 보통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근처에 있는 관광지인 벳푸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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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다른 일본 도시와 달리, 벳푸에 소재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대학교 덕분에 인구 대부분이 젊은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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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

벳푸는 여러가지 이유 덕분에 관광 산업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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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 -

다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에는 아주 유명한 관광지로 일본의 야생 원숭이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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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의 지옥 -

벳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가장 흥미롭게 하는 관광지는 바로 벳푸의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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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

벳푸의 지옥은 사실 지옥 및 악마와 관련이 없다. 사실 이곳은 지옥와 완전히 반대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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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

벳푸는 최고의 원천수 및 용출량으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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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 번째 -

벳푸는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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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

벳푸 온천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는 마치 이곳을 지옥처럼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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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

두려움 및 고통 대신에 관광객들은 뜨거운 온천수에 몸을 담구어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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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

벳푸에는 여덟개의 '지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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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우미 지고쿠 -

우미 지고쿠는 '바다 지옥'을 의미하며 깊이는 약 200 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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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우미 지고쿠 -

우미 지고쿠의 온천수는 색깔면에서 바닷물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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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우미 지고쿠 -

우미 지고쿠 근처에서 관광객들은 연꽃을 만나게 될 것이다. 연꽃은 동양 문화에서 영적인 순수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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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오니이시 보우즈 지고쿠 -

두 번째 벳푸 지옥인 오니이시 보우즈 지고쿠는 "스님 머리 지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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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오니이시 보우즈 지고쿠 -

이 온천의 이름은 스님의 머리를 닮은 회색 점토에서 형성된 공기 방울로부터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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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야마 지고쿠 -

야마 지고쿠는 화산 분출로 형성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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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야마 지고쿠 -

야마 지고쿠의 온천수 온도는 최대 90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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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가마도 지고쿠 -

가마도 지고쿠는 "화덕 지옥"을 의미하며 온천수의 끓는물에서 이름이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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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가마도 지고쿠 -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온천 증기로 쪄서 요리한 달걀과 채소 요리인 지고쿠 무시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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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오니야마 지고쿠 - 오니야마 지고쿠는 "악어 지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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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오니야마 지고쿠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니야마 지고쿠 온천수에는 악어와 뱀같은 동물들이 살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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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시라이케 지고쿠 -

시라이케 지고쿠는 "백지 지옥"을 의미하며 일본 정원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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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시라이케 지고쿠 -

시라이케 지고쿠의 수온은 최대 95도에 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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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다츠마키 지고쿠 -

다츠마키 지고쿠는 벳푸 왕관의 보석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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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다츠마키 지고쿠 -

영어로, 이 온천의 이름은 "토네이도 지옥"을 의미하며 벳푸에 있는 간헐천들 가운데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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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치노이케 지옥 -

벳푸 지옥의 마지막 온천은 치노이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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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치노이케 지옥 -

치노이케 지옥은 벳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들 가운데 한 곳이며 물의 색깔 때문에 "혈지지옥"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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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발견하기 -

만약 벳푸를 방문한다면 다양한 지옥 온천을 방문할 수 있는 지옥 온천 순례(지고쿠 메구리, Jigoku Meguri)를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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