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 카뇨 크리스탈레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이라 꼽히는 카뇨 크리스탈레스 (Caño Cristales)는 콜럼비아의 세라니아 데 라 마카레나 국립공원 (Serranía de la Macarena National Park)을 흐르는 강이다. 이 강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연중 일정 기간에 강이 다양한 색상으로 변한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다음 사진을 클릭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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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만의 색 - 콜롬비아는 톡톡 튀는 색상으로 유명한 라틴 아메리카의 국가이다. 물론 커피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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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색 - 콜롬비아의 국기는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이렇게 세가지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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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의 장인들 - 오랜 수공예 전통을 가진 콜롬비아. 사진 속 다양한 색상의 수공예 팔찌들은 저마다 알록달록한 개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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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낙원 - 콜롬비아가 지상 낙원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산 안드레스 섬과 프로비덴시아 주변을 감싸는 에메랄드빛 카리브 해 덕분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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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이용한 건축 - 카르타헤나 도심의 거리 곳곳에서도 아름다운 색을 아낌 없이 쓰는 건물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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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강 - 콜롬비아의 다양한 색 중에서도 연중 일정한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카뇨 크리스탈레스의 5가지 색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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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위치 - 카뇨 크리스탈레스는 콜롬비아의 세라니아 데 라 마카레나 (Serranía de la Macarena)를 적시는 젖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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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 세라니아 데 라 마카레나 국립공원은 콜롬비아의 메타 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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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보고타와의 거리 - 이 지역은 콜롬비아의 수도인 보고타에서 150km 가량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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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뇨 크리스탈레스 (Caño Cristales) - 동심을 자극하는 카뇨 크리스탈레스는 세라니아 데 라 마카레나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주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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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강 - 이 강은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강이라 꼽는 특별한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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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 저널리스트 겸 생태학자인 안드레 휴타도 가르시아 (Andrés Hurtado García)가 이 아름다운 강에 카뇨 크리스탈레스라는 이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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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풍경 - 해마다 7월부터 12월까지 카뇨 크리스탈레스는 5가지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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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색 - 카뇨 크리스탈레스을 물들이는 다섯가지 색은 노랑, 빨강, 녹색, 검정, 파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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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덕분에 카뇨 크리스탈레스는 흐르는 무지개란 뜻의 '리퀴드 레인보우' (liquid rainbow)라는 별명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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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낙원이 이 땅 위에? - 아름다운 색에 취한 사람들은 카뇨 크리스탈레스를 낙원에서 탈출하여 지구 위를 흐르는 강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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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색의 비밀 - 이 현상은 물속의 조류에 의해 발생한다. 카뇨 크리스탈레스의 5가지 색을 내는 조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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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조류 - 마카레니아 클라비헤라 (Macarenia clavigera)라는 이름의 조류는 연중 일정 시기에 특별한 색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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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경관 - 카뇨 크리스탈레스의 흐름이 만들어낸 급류와 폭포는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며 절경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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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 - 카뇨 크리스탈레스의 아름다움에 취해 있다가 덩치 큰 이구아나를 만나더라도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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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 - 이 지역에서 이구아나는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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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 - 이 지역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또 다른 동물은 바로 알록달록한 깃털과 머리 깃털이 특이한 호아친이라는 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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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살지 않는 강? - 카뇨 크리스탈레스은 어류를 위한 먹잇감이 거의 없어 물고기를 찾기가 대단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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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보호를 받는 구역 - 세라니아 데 라 마카레나 국립공원은 1948년에 제정된 콜롬비아의 국내법에 의해 보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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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금지 사항 - 카뇨 크리스탈레스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물병을 사용할 수 없으며 선크림과 같은 화학제품도 사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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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기 어려운 곳에 자리한 자연의 신비 - 카뇨 크리스탈레스는 그 곳에 닿기까지의 여정 자체로도 이미 모험이나 다름 없는 외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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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여정 - 먼저, 라 마카레나 (La Macarena)에 가서 다시 보트를 타고 구아야베로 (Guayabero) 강을 건너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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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정 - 그리고 3km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해야만 신비로운 오색의 강 카뇨 크리스탈레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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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적지 - 자 이제 카뇨 크리스탈레스에 도착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강을 본 소감이 어떠한가? 라틴 아메리카의 풍부한 색감과 이국적인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콜롬비아로 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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