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을 바꾼 적이 있는 나라들 -

마침내 마케도니아가 국명을 바꾼다. 발칸 반도에 위치한 이 국가는 이제 이웃 국가인 그리스와의 오랜 논쟁 끝에 북마케도니아 공화국이 된다. 하지만 마케도니아 외에도 국명을 한차례 혹은 여러 차례 바꾸며 정체성의 위기를 경험한 국가들이 있다.

자 이제 국명이 바뀌는 경험을 한 나라들에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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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라고 불리는 이 나라는 과거 뉴 홀랜드나 뉴 사우스 웨일즈라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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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미얀마는 한때 버마라 불렸으며 아직까지 일부 국가에서는 이 국가를 버마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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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 이 국가는 스페인이 식민지로 삼은 동인도의 일부였다. 1898년 독립국이 된 뒤 국명을 필리핀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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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 1974년 이전, 에티오피아의 국토는 에리트레아와 합쳐져 아비시니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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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이 나라는 과거 동부 벵갈과 아쌈으로 불리다가 동벵갈, 동파키스탄을 거쳐 이제는 방글라데시라는 국명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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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 영국 식민 통치가 시작된 초기부터 이 나라는 실론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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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소토 - 바다와 접하지 않은 내륙 국가인 이 나라는 과거 바스토랜드라는 이름으로 영국에 소속된 식민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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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 1920년부터 1991년까지 이 나라는 Byelorussia (흰 러시아)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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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 역사적으로 몰도바라 알려졌던 이 나라는 베사라비아라는 이름으로 불린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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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 1932년 완전한 독립을 얻은 이 나라는 공식적으로 이라크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전에는 영국의 메소포타미아 위임 통치령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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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 벨기에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국명이 바뀌었다. 과거 브라반트 공작령, 네덜란드의 부르고뉴령, 네덜란드 연합 왕국의 국명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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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이 나라는 과거에 다호메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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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 짐바브웨도 여러 차례 국명 변경을 경험한 국가이다. 과거 남로데지아, 로데지아, 짐바브웨-로데지아를 거쳐 오늘날의 국명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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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 1825년까지 이 나라는 북부 페루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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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1853년까지 이 나라는 보스니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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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 내륙 지방에 위치한 이 나라는 1964년까지 북로데지아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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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 바누아투라는 국명을 얻기 전까지 이 나라는 뉴 헤브리데스 제도라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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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 - 폴리네시아에 위치한 섬나라인 투발루는 과거 엘리스 제도라고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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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이 나라는 한때 네덜란드령 기아나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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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 토고는 한때 프랑스령 토골랜드의 일부였다. 이 식민지 연합국은 1916년부터 1960년까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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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1949년 공식적으로 태국으로 국명을 바꾸기 전까지 시암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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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1819년 싱가포르라는 이름을 얻기 전까지 이 나라는 테마섹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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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 뉴기니 - 파푸아 뉴기니도 여러 차례 국명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 파푸아 자치령, 뉴기니 자치령, 파푸아-뉴기니 자치령으로 변경되다 오늘날의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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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 네덜란드는 과거 홀란드 백국, 네덜란드 공화국, 바타비아 공화국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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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 벨리즈는 과거 영국령 온두라스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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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 1990년 나미비아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이 나라는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남서아프리카라는 국명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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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 1821년 독립전쟁의 결과로 멕시코라는 국명을 얻기 전까지 이 나라는 뉴 스페인 총독령의 일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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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 1960년 말리라는 이름을 얻기 전까지 이 나라는 유럽의 식민 통치자들에 의해 프랑스령 수단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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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 1949년 공식적으로 요르단 하시미테 왕국이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이 지역은 트란스 요르단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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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 이란은 과거 페르시아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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