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교도소를 주제로 한 드라마들은 문화권에 따라 상반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에 방영되는 이런 드라마들은 하나의 독특한 주제인 '레즈비언 관계'를 다루고 있다. 이런 현상은 레즈비언 케미가 터지는 여러 커플('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과 '배드 걸스')을 탄생시켰다. 사진을 통해, 레즈비언 관계를 다루는 최고의 여성 교도소 드라마 및 시트콤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로 2013년에 첫방송 되었다.
이 드라마에는 여러 레즈비언 커플들이 있으나 가장 중심이 되는 커플은 알렉스(로라 프리폰)과 파이퍼(테일러 실링)이다.
'웬트워스 교도소'라고 알려진 '웬트워스'는 여전히 방영되고 있는 또다른 인기 여성 교도소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2013년에 첫방송되었다.
이 호주 드라마에는 여러 레즈비언 커플이 있으며 특히 사랑받는 커플들이 있다. 니콜 다 실바가 맡은 프랭키 도일은 많은 부분에서 이 드라마의 인기를 도맡았다.
호주의 드라마팬들은 드라마 '웬트워스'가 사실 '프리즈너: 셀 블록 H'와 '케이지드 우먼'으로 알려진 드라마 '프리즈너'(1979-1986)를 새롭게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프리즈너'에는 프랭키 도일(캐롤 번스)를 포함해 다양한 레즈비언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등장한다.
'Celblok H'는 '웬트워스'를 각색한 네덜란드의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2014년에서 2017년까지 방영되었다.
팬들은 프레디(에바 반 드 위데벤) 및 보딘(2016년에는 카로 렌센, 2017년에는 일스 오트) 사이의 케미를 즐겼다.
가장 인상적인 여성 교도소 드라마 가운데 하나는 바로 '배드 걸스'이다. 이 드라마는 1999년부터 2006년 사이에 방영되었다.
여러 인기있는 레즈비언 커플들이 있었다. 특히 헬렌(시몬 라비브)과 니키(만다나 존스)가 중심이 되었다.
'Hinter Gittern – Der Frauenknast'("Behind Bars – The Women's Prison")는 여성 교도소를 다룬 독일의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되었으며 2010년에 두 개의 미방영 에피소드를 담은 DVD 박스를 발표했다.
레즈비언 커플인 월터(케이티 카렌바우어)와 베아(소니아 파크)가 이 드라마의 인기 커플이었다.
'비스 아 비스'는 또한 'Locked Up'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 스페인 드라마는 2015년에 방영되었다.
팬들은 리조스(베르타 바스케스, 왼쪽)와 마카레나(매기 시반토스)의 로맨스를 즐겼다.
'유나이트 나인("Unit 9")'은 2012년에 처음 방영된 프랑스-캐나다 감옥 드라마이다.
2019년 3월 말에 종방된 이 드라마는 레즈비언 관계를 묘사하고 있다.
'Within These Walls'은 영국 드라마 시리즈로 1974년부터 1978년까지 방영되었다. 다른 드라마와 달리, 이 드라마는 죄수와 적대 관계에 있는 교도관들을 다룬다.
완전히 퀴어를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이 드라마는 레즈비언에 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이 목록에 있는 유일한 시트콤이다. 미국의 시트콤인 '우먼 인 프리즌'은 1987년부터 1988년까지 방영되었다.
이 시트콤 역시 완전하게 퀴어 시트콤은 아니지만 약간의 레즈비언 테마를 담고 있다.
'스트레인저 인사이드'는 TV 영화로 만들어진 미국의 작품이다.
2001년에 HBO에서 방영된 이 작품은 셰릴 더니가 감독을 맡았으며 레즈비언 성관계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2008년에 방영된 TV 영화인 '어피니티'는 사라 워터스가 집필한 동명의 소설에 기반하고 있다.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끌림'은 종영되기 전에 한 영화제의 후보에 올랐다.
'키튼스 인 어 케이지'는 여성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미국의 코미디 웹 시리즈로 2015년에 방영되었다.
인기있는 주인공인 주니(레베카 모조)는 그녀를 따르는 여러 죄수들과 함께 이 드라마를 이끌어나간다.
레즈비언 여성 교도소를 주제로 한 드라마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과 '웬트워스'
TV 감옥
여성 교도소를 주제로 한 드라마들은 문화권에 따라 상반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에 방영되는 이런 드라마들은 하나의 독특한 주제인 '레즈비언 관계'를 다루고 있다. 이런 현상은 레즈비언 케미가 터지는 여러 커플('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과 '배드 걸스')을 탄생시켰다. 사진을 통해, 레즈비언 관계를 다루는 최고의 여성 교도소 드라마 및 시트콤들을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