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적인 룩의 아이콘, 에반 레이첼 우드의 수트 패션
오는 7일, 32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
연예계 패션
1994년 이후 스크린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배우로서 멋지게 성장한 에반 레이첼 우드. 거기에는 레드카펫룩의 변화도 있었다. 배우로 데뷔한 후 15년 간 그녀는 여느 여배우처럼 드레스를 입었지만, 양성애자로 커밍아웃을 한 뒤에 자신이 원하던 스타일을 당당하게 착용하고 있다. 바로 수트다! 이제 그녀는 수트 하면 떠오르는 대표 헐리우드 여배우가 되었다.
지난 2017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우드가 착용했던 수트를 기억하는 팬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곧 돌아오는 그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그녀가 선보였던 수트룩을 복습해볼 때다. 32번째 생일을 맞이할 우드에게 축하를 보내며, 에반 레이첼 우드 최고의 수트룩들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