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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청취자들은 다른 어떤 조성보다도 가장 많은 사장조의 노래를 스트리밍한다. 하지만 무엇이 사장조를 그렇게 훌륭한 시그니처로 만드는 것일까?
사장조는 솔을 기준으로 한 장조로, 음정은 솔, 라, 시, 도, 레, 미, 파♯, 솔이 있다. 여기에 첫 번째 이유가 있다. 사장조에는 샾이 하나만 있다.
사장조의 특징은 파에 단 하나의 샾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다장조 음계처럼 사장조 피아노 음계를 연주하는 것이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피아노에서 다장조 음계를 연주하는 것은 쉽지만, 사장조는 피아니스트들에게 두 번째로 쉬운 키일 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들에게 가장 쉬운 키이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음계다.
사장조의 기타 코드는 연주하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쉽다.
게다가 사장조는 기타와 피아노 모두에 매우 인체공학적인 음계인데, 이는 대중음악과 클래식 음악에 자주 사용되는 두 악기이다.
사장조 음계로 곡을 작곡하고 연주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수세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바로크 음악에서 사장조는 "축복의 음계"로 간주되었는데, 이는 사장조가 찬송가와 다른 종교적인 노래들의 공통적인 음계였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도메니코 스칼라티가 작곡한 555곡의 건반 소나타 중 사장조는 약 12.4%인 69곡의 주요 음계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는 1713년경 바이마르에서 만든 5개의 협주곡 필사본인 협주곡 사장조다.
요제프 하이든의 교향곡 106곡 중 12곡이 사장조이다. 게다가, 사장조는 모차르트의 유명한 아이네 클라인 나흐트 음악의 특징이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정기적으로 사장조를 사용했다. 그에게 사장조는 낙관주의와 쾌활한 에너지의 핵심이었다. 이 믿음은 그의 피아노 소나타 10번, 16번, 20번, 25번, 그리고 8번과 10번을 포함해 여러 바이올린 소나타에서 전형적으로 드러난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세 개의 주요 실내악 곡에서 그 음계를 사용했다. 현악 6중주 제 2번 36번, 바이올린 소나타 제 1번 78번, 현악 5중주 제 2번이다.
음악학자들은 같은 의견으로 사장조의 매력을 분석한다. 이 음계는 깨끗하고 역동적인 소리를 만들어내며, 이는 작업에 매우 다용도로 쓰인다.
피치 퍼펙트 튜닝에 따르면 사장조의 정서적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소박하고, 목가적이고, 서정적이며, 차분하고 만족스러운 열정, 진정한 우정과 충실한 사랑에 대한 부드러운 감사, 온화한 마음과 평화로운 감정은 이 음계로 정확하게 표현된다."
사장조는 눈물겨운 발라드부터 뇌를 울리는 드럼앤 베이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바탕이 된다.
바로 이런 요인들이 스포티파이 사용자들로 하여금 상당수 사장조 음계로 작곡된 음악을 듣게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면 사장조 음계로 쓰인 유명한 곡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테일러 스위프트의 '쉐이킷 오프'가 있다. 2014년에 발매된 그녀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1989'의 리드 싱글이었다.
너바나의 1991년 히트곡 '리튬'은 또 다른 곡이다. 너바나의 두 번째 앨범 '네버 마인드'의 다섯 번째 트랙으로 등장한다.
에드 시런의 '퍼펙트'는 사장조로 쓰였으며, 2017년 영국 싱글 차트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위에 올랐다.
1994년 발매된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상징 ''올아이원포 크리스마스이즈유''는 사장조로 쓰였다.
1972년 앨범 '더 라이즈 앤 폴 오브 지기 스타더스트 앤 더 스파이더스 프롬 마스'에 수록된 데이비드 보위의 불멸의 곡 '지기 스타더스트'는 사장조 히트곡이다.
1965년 발매된 롤링 스톤스의 미국 최초 ''(아이 캔트 갯 노) 새티스팩션'' 오프닝 기타 훅으로 즉시 인정받은 연주는 사장조로 이어진다.
1985년 영화 '수잔을 찾아서'에 등장한 마돈나의 '인투더 그루브'는 사장조 댄스곡의 정석이다.
밥 딜런은 '노킹 온 헤븐스 도어'를 사장조로 작곡하고 연주했다. 이 곡은 딜런이 직접 출연하는 1973년 영화 '팻 개럿 앤 빌리 더 키드'의 사운드트랙을 위해 작곡됐다.
비틀즈의 1965년 앨범 중 2번 트랙은 사장조로 작곡된 '노르웨이지언 우드(디스 버드 해즈 플로운)'이다.
원래 1983년에 데뷔 싱글로 발매된 런 디엠씨는 1997년에 '잇츠 라잌 댓'을 재발매했고, 여전히 사장조였다.
듀란 듀란의 파워발라드 ''세이브 어 프레이어''는 사장조로 쓰였다. 1982년 영국 뉴웨이브 밴드의 대히트곡이다.
남부 클래식 록인 '스윗 홈 알라배마'는 사장조로 연주되었다. 이 트랙은 1970년에 녹음되었다.
출처: (Spotify) (Hoffman Academy) (Mixed In Key) (Pitch Perfect Tuning)
스포티파이는 최근 스트리밍 된 대부분의 곡들이 사장조로 쓰여지고 녹음 된 곡들이라고 밝혔다. 음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장조는 배워야 할 가장 주요한 코드 중 하나이고, 피아니스트 뿐만 아니라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선호한다. 과거부터 많은 위대한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은 가장 유명한 작품들에 정기적으로 사장조를 사용했다. 그렇다면, 왜 사장조는 음악가들과 작곡가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화음인걸까? 클릭으로 알아보자!
사장조가 스포티파이에서 인기 있는 이유
성공을 부르는 음악적 열쇠!
음악 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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