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치범 수용소, 세드나야 교도소의 실체가 공개되다!
일명 “시리아 도살장”의 내부 모습이 드러나다
라이프 스타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북쪽에 위치한 세드나야 교도소는 시리아에서 가장 악명 높은 감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도살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2011년 시리아 혁명 발발 이후 약 13,000명이 처형된 곳으로 악명을 떨쳤다.
2025년 12월 8일, 알아사드 정권의 몰락과 함께 반군 세력이 감옥을 장악하며 수천 명의 정치범이 해방되었다. 석방된 이들은 그동안 겪었던 고문과 공포의 세월을 증언하며 그 참혹함을 드러냈다. 해방 직후, 실종된 가족의 소식을 확인하려는 수많은 사람들이 감옥으로 몰려들며 혼란과 비탄이 이어졌다.
세드나야 교도소의 역사와 그 실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계속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