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라 베가 : 헐리우드에 돌풍을 일으킨 트렌스젠더 여배우 - 올해 오스카상이 그 화려한 막을 내리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올해 오스카는 최초로 여성(레이첼 모리슨)이 촬영상 후보에 올랐고, 한 여성(메리 J. 벨지)이 작곡과 연기 분야에서 모두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트렌스젠더 여배우(다니엘라 베가)가 영예로운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실 다니엘라 베가는 트렌스젠더 여배우로서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상자로 선정된 것 뿐만 아니라, 그녀가 주연한 '판타스틱 우먼'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다음 사진들을 통해 다니엘라 베가의 삶과 필모그래피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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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다니엘라 베가는 칠레 산티아고의 산 미겔 지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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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 어린 아이 - 그녀가 8살이었을 때, 담당교사는 그녀에게 음악적 재능이 있음을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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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그녀는 오페라 가수가 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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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 그러나 다니엘라는 성장하면서 자신의 성정체성과 관련하여 어려운 시기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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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체성에 대한 질문 - 다니엘라 베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녀 스스로 트렌스젠더라고 느꼈다. 남자의 몸을 타고났지만 스스로는 여자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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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수용과 지지 - 15살이 된 다니엘라 베가는 가족들의 지지를 받으며 트렌스젠더 여성이 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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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다니엘라 베가는 미용실에서 스타일리스트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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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초 - 그러나 그녀의 진짜 커리어는 극장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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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 그녀는 '이민자들(Migrantes)'과 '나비 여인(La Mujer Mariposa)' 같은 연극에서 배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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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 - 2014년은 다니엘라 베가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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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디오 - 그녀는 칠레의 가수 마누엘 가르시아의 '마리아'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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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 그리고 2014년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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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영화 - 다니엘라 베가는 마우리시오 로페즈 페르난데스 감독이 연출한 '손님(The guest)'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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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인기 - 그리고 2017년 다니엘라 베가에게 전세계적인 관심이 쏠릴만한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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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 다니엘라 베가는 칠레 출신의 감독 세바스찬 렐리오가 연출한 '판타스틱 우먼'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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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우먼' (2017) - 다니엘라 베가가 맡은 마리나 역도 역시 트렌스젠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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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 처음에 다니엘라 베가는 감독 세바스찬 렐리오에게 성정체성과 관련된 연출을 위해 조언을 하기 위해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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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캐스팅 - 대본이 완성된 이후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다니엘라 베가에서 공식적으로 주연 배우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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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공식적으로 영화 '판타스틱 우먼'은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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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평가 - 이 영화는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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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 올해 다니엘라 베가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첫번째 트렌스젠더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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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의 기쁨 - 그리고 자신이 주연한 '판타스틱 우먼'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더 오스카 시상식의 중앙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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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최초의 외국어영화상 수상 - 이는 해당 부문에서 칠레 출신 감독이 처음으로 거둔 쾌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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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 다니엘라 베가는 '판타스틱 우먼'에서의 멋진 연기로 유수의 시상식에서 이미 여러번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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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다니엘라 베가는 페루의 리마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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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 다니엘라 베가는 작년 페닉스 영화제와 하바나 영화제에서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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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의 영광 - 2018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에서 다니엘라 베가는 외국어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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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열린 시상식 - 칠레 역시 국내 최고의 스타에게 상을 수여했다. 칼레우체 시상식에서 그녀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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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라 베가 - 다니엘라 베가는 이미 헐리우드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녀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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