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네이마르 그리고 호날두도 피할 수 없었던 탈세 혐의 - 세계적인 축구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스페인 세금 당국과 탈세 문제에 대한 합의를 보면서 다른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주니어의 탈세 혐의가 다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사진을 통해 탈세 혐의에 휘말린 축구 선수들을 알아보자.

© Getty Images

리오넬 메시 - 2016년 7월, 스페인 법정이 리오넬 메시에게 탈세 혐의로 21개월 형을 선고했다. 아르헨티나의 국가 선수이자 바르셀로나의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는 또한 210만 유로(약 27억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 Getty Images

리오넬 메시 - 리오넬 메시는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와 함께 법정에 나타났는데 410만 유로(약 53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탈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르헤 메시는 150만 유로(19억)의 벌금형과 마찬가지로 21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 Getty Images

리오넬 메시 - 하지만 아무도 감옥에 가지 않았다. 스페인 법상 2년 이하의 형량은 집행 유예로 처리될 수 있다. BBC에 따르면, 메시 부자는 내지 않은 세금에 이자까지 덧붙여 5백만 유로(65억원)를 자발적으로 냈다고 한다.

© Reuters

리오넬 메시 - 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2013년 스페인 당국이 메시 부자가 410만 유로(약 53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탈세했다는 사실을 조사했고 이로 인해 메시 부자는 법정에 서게 되었다.

© Reuters

리오넬 메시 - 그 당시 BBC의 기사에 따르면, 벨리즈와 우루과이에 있는 조세도피처들이 초상권으로부터 얻는 수익을 감추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 Reuters

리오넬 메시 - The New York Times의 기사에 따르면, 조사관들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모아놓은 리오넬 메시의 소득 신고서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 Reuters

리오넬 메시 -  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는 일찍이 자신은 광고 계약에 일절 관계하지 않으며 전반적인 재정 상태도 잘 알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 Reuters

리오넬 메시 - 하지만, 스페인 법정은 리오넬 메시가 재정적 책임과 관련이 없다는 것은 불충분한 증거라고 여겨 리오넬 메시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 Reuters

리오넬 메시 - BBC는 스페인 법정의 결과에 대한 FC 바르셀로나의 반응을 발표했다. FC 바르셀로나는 탈세 혐의와 관련해 리오넬 메시 선수를 지지했다.

© Reuters

리오넬 메시 - FC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선수가 스페인 법정이 강조한 사실과 관련하여 형사법상 책임이 없다고 생각했다.

© Reuters

네이마르 주니어 - The Guardian에 따르면, 또한 2016년, FC 바르셀로나는 2013년 네이마르 선수의 이적에 관한 세금 탈세 혐의를 마무리 짓기 위해 550만 유로(약 71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 Getty Images

네이마르 주니어 - The Guardian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주니어가 브라질 축구 클럽인 산토스에서 유럽으로 이적할 때 이적료의 일부분을 숨긴 혐의를 받았다.

© Getty Images

네이마르 주니어 - 스페인 법정이 네이마르에게 탈세와 부패 두 가지 혐의로 법정에 출두하기를 요청하면서 네이마르는 탈세로 집중 조명을 받았다.

© Reuters

네이마르 주니어 - The Guardian에 따르면, 그 재판은 2013년 여름에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것과 관련이 있었다. ESPN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자신의 아버지와 이전 그리고 현재의 FC 바르셀로나 회장과 함께 법정에 섰다.

© Getty Images

네이마르 주니어 - ESPN에 따르면, 일찍이, 네이마르와 그의 아버지는 2007년과 2008년 브라질 법정으로부터 미지급한 세금에 대한 벌금으로 10만 유로(1억 3천만원) 벌금형을 받았다.

© Reuters

네이마르 주니어 - 2015년, 브라질 법원은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해 자산 420만 유로(54억원)를 동결했다.

© Reuters

네이마르 주니어 - ESPN에 따르면, 네이마르에 반대하는 소식통들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네이마르가 브라질에서 630만 헤알(약 19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 Reuters

네이마르 주니어 - ESPN과 카를로스 무타 판사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자신의 재산을 단지 1960만 헤알(56억원 이하)라고 발표했다.

© Reuters

네이마르 주니어 - ESPN은 브라질 신문인 Correio Braziliense의 정보를 통해 법정이 네이마르에게 이자 지불과 탈세에 관한 벌금 지불을 보장하기 위해 자금의 150%를 동결할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 Reuter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The Independent에 따르면, 2018년 6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탈세 혐의를 두고 스페인 당국과 합의를 한 후 2년의 집행 유예와 1880만 유로(약 244억원)의 벌금형을 받는데 동의했다.

© BrunoPres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oal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이자 포르투갈 국가 대표 선수인 호날두는 초상권 세금과 관련된 네 건의 범죄로 법정에 섰다.

© BrunoPres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The Independent에 따르면, 메시의 사건처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또한 2년형과 첫 번째 번법 행위는 보호 관찰을 받는다는 스페인 법에 따라 감옥에 가지 않게 되었다.

© Reuter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470만 유로(약 190억원)를 탈세했다는 혐의를 받은 호날두는 2017년 스페인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과 관계된 모든 혐의들을 부인했다.

© Reuter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호날두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의 전 회장 또한 탈세 혐의에 연루되었다.

© Getty Image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호날두는 결국 탈세 금액인 1470만 유로(약 190억원), 벌금 그리고 이자까지 지불하는 것에 동의했다.

© Reuter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oal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또한 탈세 행위를 인정하기로 동의했다.

© Reuter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oal에 따르면, 2018년 3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법무팀은 탈세 인정과 더불어 380만 유로(약 49억원)를 지불하겠다고 했지만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거절을 당했다.

© Reuter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oal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이 제안한 합의를 무시한 스페인 당국이 주장하는 탈세 혐의를 "가짜 뉴스"라고 말하며 소문에 반박했다.

© Getty Image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The Independent에 따르면, 스페인 언론은 세금 당국의 제재가 해제되면 호날두에 관한 모든 형사상의 행정 절차들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