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몰랐던 당뇨병과 싸우는 할리우드 스타들 -

매일 거의 5천 명의 사람이 새로이 당뇨병 진단을 받지만, 정확히 판별하기 쉽지 않은 질병이다.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병인 당뇨병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

다음 사진을 통해 만성 질병인 당뇨병을 진단받고 관리 중인 스타들을 살펴보고, 우리의 건강 관리에도 좀 더 관심을 갖는 계기로 삼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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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 2013년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톰 행크스의 경우 아마도 배역을 위해 살을 찌우고 빼기를 반복한 것이 발병의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E! News를 통해 "나는 게으른 미국인 세대의 일원이며, 인생을 즐기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심각한 질병을 깨닫고 말았다. 나는 정말 바보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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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리 - 19살의 어린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 받은 할리 베리는 극도로 겁에 질렸고,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정제 설탕과 빵을 완전히 끊은 이후 그녀는 자신의 병이 고통스러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에게 힘을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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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조나스 -  닉 조나스는 조나스 형제가 밴드를 결성할 무렵이었던 13세 때 1형 당뇨 진단을 받았다. 2017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즈에서 조나스 형제의 막내인 닉은 과거 이 병에 대해 대단히 두려웠지만, 현재 자신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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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 - 스타워즈의 창시자 조지 루카스는 베트남전 파병용사로 징집되었으나 검진 결과 2형 당뇨 진단을 받아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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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라 딘 - 파올라 딘은 버터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러나 지난 2009년 2형 당뇨병을 진단 받은 이후 식단을 바꿔야 했다. 비록 그녀는 공개적으로 자신이 늘 절제를 설파해왔다고 주장했지만, 자신의 당뇨병 진단 사실은 3년이나 비밀로 했다. 또한 여전히 건강하지 못한 식단을 즐겼던 그녀에게 시청자들의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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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잭슨 - 전직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 랜디 잭슨은 지난 2003년 2형 당뇨병을 진단 받았다. 그리고 그때 그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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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여전한 매력을 자랑하는 샤론 스톤은 1형 당뇨 환자이지만 항상 멋진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News을 통해 털어 놓은 샤론 스톤만의 비밀은 그저 건강한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이었다. 그녀는 "나는 올바르게 먹고, 자고, 운동하며, 덕분에 나는 행복하다. 나는 나에게 좋은 것들을 골랐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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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라벨 - 패티 라벨은 무대에서 쓰러진 이후 자신이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즉시 조치를 취했다. 자신의 어머니가 당뇨로 두 다리를 절단했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자신의 식단을 철저히 점검했던 것이다. 패티 라벨은 People을 통해 이제 스스로 자신감을 느끼며 모든 것이 통제하에 있으며, 강렬한 의상을 입기도 하며 당뇨병이 있는 것에 스스로 떳떳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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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델라리아 - 2형 당뇨 진단을 받은 후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스타 레아 델라리아는 새로운 식단으로 22kg을 감량했다. 델라리아는 People을 통해 "감자와 맥주 중 선택하라는 말을 들었고 나는 당연히 맥주를 선택했다.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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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윌리엄스 - 당뇨병 연구의 열성적인 지지자인 바네사 윌리엄스는 1형 당뇨병 환자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삶의 여정에 매우 행복감을 느끼며,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대단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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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진 킹 -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은 Health를 통해 2형 당뇨를 진단 받은 이후 가장 그리운 것은 베이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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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캐리 - 'Price is Right'의 MC인 드루 캐리는 2형 당뇨를 진단 받은 뒤 36kg나 감량에 성공했다. 그의 병은 그 자신의 몸을 깨우는 경종을 울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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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메이 - 영국의 수상 테레사 메이 역시 당뇨병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당당히 일구어 낸 인물이다. 메이 수상은 1형 당뇨병 환자이며 하루 5회나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지만, 이 질병도 그녀를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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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킹 - 고령에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래리 킹은 2형 당뇨를 진단 받은 이후, 약과 비타민을 챙겨 먹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는 등 의사의 처방을 성실하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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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리 쉐퍼드 - 이 티브이 호스트는 그녀의 당뇨병에 대해 치명적인 질병이 아니라며 공개적으로 말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너무 늦기전에 더 공부해야한다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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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얼 존스 - 베테랑 배우 제임스 얼 존스는 헬스장 벤치에서 잠들어 버린 이후 자신의 당뇨병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는 가족들의 도움에 의존했었지만, 일주일에 8개의 작품을 하거나 긴 촬영을 계속해서 소화하며 일하고 싶다면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기 시작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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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마 하이엑 - 딸을 임신했을 무렵 샐마 하이엑은 임신성 당뇨를 앓았다. 이는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나 2형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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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리 시디베 - 2형 당뇨 진단을 받은 뒤 오스카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여배우 가보리 시디베는 복강경 비만 치료술을 받았다. 시디베는 수술을 받은 이유에 대해 더 나아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더 건강하기 위해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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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에파사 메커슨 - 장수 드라마 '로 앤 오더'의 배우 S. 에파사 메커슨은 2형 당뇨 합병증으로 할머니와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그리고 본인도 50세의 나이에 같은 병을 진단 받았다. 공포에 사로 잡혀 꼼짝 못하는 것 대신 메커슨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 바꾸었고 건강 상태를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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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버크 - '디자이닝 워먼'을 위해 체중을 불린 뒤 냉담한 평가를 받은 이후, 델타 버크는 2형 당뇨병을 진단 받았다. 이후 그녀는 당뇨병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Diabetic Living을 통해 자신이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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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 소토마요르 - 미 연방 대법원의 대법관인 소니아 소토마요르는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1형 당뇨의 증상을 감지했다. 그리고 당뇨병은 그녀의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으로 작용했다. 청소년 당뇨병 연구 재단을 통해 그녀는 어린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 받고 난 뒤 자신은 매우 이른 나이부터 다양한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또한 이 질병이 자신의 장래 희망을 달성하는 데 전혀 장애물이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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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이클스 - 가수 브렛 마이클스는 자신의 경우 당뇨병을 잘 관리중이며, 이 병은 관리되지 못할 경우 삶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확실하게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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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소르비노 -  배우 폴 소르비노의 경우는 우리가 좀 더 공감하기 쉬운 케이스이다. 실제로 그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어려움을 매우 공개적으로 발언해왔기 때문이다. 다행히 가족들의 도움으로 그는 현재 안정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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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카 칸 - 좋지 않은 해체를 겪던 중간에 샤카 칸은 자신이 2형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진단 이후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어려움을 모두 헤쳐나갔다. 칸은 Health Monitor를 통해 당뇨병 진단이 자신을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해주었고 새로운 시작점을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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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라이스 -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원작 소설가인 앤 라이스는 늦은 나이에 1형 당뇨를 진단 받았다. 거의 죽음을 목전에 둘 정도로 어려운 고비를 넘겼던 라이스는 식사를 조절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한다. 현재 소식을 하고 있는 라이스는 단백질은 늘리고 탄수화물은 줄인 식단을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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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커틀러 - 전 NFL 쿼터백 제이 커틀러는 무분별한 식사와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던 24세에 1형 당뇨를 진단 받았다. 다행히도 그는 생활 방식을 개선했고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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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웰스 - 전직 뉴욕 양키즈의 투수 데이비드 웰스는 2형 당뇨를 진단 받은 뒤 탄수화물과 설탕을 완전히 끊은 뒤 꽤나 많은 도움을 받았다. 다른 스타들과 마찬가지로 웰스 역시 당뇨병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했고, 이미 당뇨를 앓고 있다고 해도 적절한 관리를 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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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먼로 - 은퇴한 농구선수 얼 먼로는 50대 중반에 2형 당뇨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개인적인 사연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당뇨병에 대해 말할 때 더욱 편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실제로 건강으로 다져진 먼로 같은 사람에게도 당뇨병이 발생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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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 대시 - 자신의 삶 거의 대부분은 1형 당뇨와 함께 살아온 사업가 겸 음악 프로듀서인 데이먼 대시는 자신을 "당뇨병의 큰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질병도 그를 낙담하게 만들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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