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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밍아웃 (?) : 의외의 축구팬들?! - 축구는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스포츠이다. 작년 2018년에는 월드컵이 전세계의 축구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고, 여기에는 많은 스타들도 포함된다. 스타들 중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신이 잘 몰랐던 숨겨진 축구팬들도 많이 있다. 자 이제 숨겨진 축구 팬심을 지닌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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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 오프라 윈프리라는 이름 그 자체는 10억 달러 (한화 약 1조 1,225억 원)에 달하는 브랜드이지만, 그녀는 여전히 스완지 시티 AFC를 응원하는 팬이다. 윈프리는 영화 '시간의 주름'에서 함께 주연한 민디 칼링 (사진 오른쪽)에 의해 스완지 시티를 응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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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해밀 - 루크 스카이워커스 역을 맡았던 배우 마크 해밀은 SNS에서 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본 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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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 헐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는 2012년에 애스턴 빌라 FC와 포틀랜드 팀버스의 경기를 다룬 전시를 본 뒤 애스턴 빌라의 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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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텔론 - 영화 '록키'의 스타 실베스터 스텔론은 "대중들의 클럽"으로 알려진 에버튼 FC의 팬이다. 심지어 그는 이 팀을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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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 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런던에 사는 여동생이 있다. 지난 2003년 오바마는 여동생에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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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 배우 성룡은 홍콩 대표팀을 응원하며, 맨체스터 시티 FC의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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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 - 영화 '보디가드'의 주인공 케빈 코스트너는 아스널 FC의 팬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영화 '크리미널'에서 코스트너가 맡았던 배역도 이 팀의 팬이라는 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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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리버풀 FC의 열렬한 팬으로, 종종 SNS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를 축하하는 글을 올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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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 "현존하는 가장 빠른 사람" 우사인 볼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광팬이다. 심지어 그는 자신도 이 팀에서 뛰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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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 왓퍼드 FC의 평생 팬인 엘튼 존은 1976년부터 회장, 대표, 현재 명예 대표까지 다양한 직책으로 팀을 위해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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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 전직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는 FC 바르셀로나의 팬이다. 그는 팀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호나우딩요 (사진 좌측), 리오넬 메시와 함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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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 테니스 계의 챔피언 라파엘 나달은 레알 마드리드 CF의 팬이며, 한때 자신의 지역을 연고로 하는 RCD 마요르카의 구단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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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내쉬 - 전직 야구선수 스티브 내쉬는 토트넘 핫스퍼 FC의 열렬한 팬이며,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의 공동 구단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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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페렐 - 윌 페렐은 축구계의 전설 미아 햄, 농구계의 상징 매직 존슨과 함께로스앤젤레스 FC의 공동 구단주이다. 과거 페렐은 첼시 FC의 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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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 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충성도 높은 아스날의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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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존슨 - 은퇴한 미식 축구 선수 채드 존슨 (채드 오초싱코라고도 잘 알려져 있음)은 지난 2011년 스폴팅 캔자스 시티의 팬이 되었다. 또한 그는 SSC 나폴리에 대한 자신의 애정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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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 토트넘 출신의 아델이 토트넘 핫스퍼의 팬이라는 것을 놀라울 것도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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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 - 맨체스터에서 시작된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의 멤버 중 두 사람은 맨체스터 시티의 잘 알려진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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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갤러거 - 맨체스터 출신답게 리암 갤러거 역시 자신이 응원하는 맨체스터 시티에 대해 SNS에서 언급하는 열성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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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데이-루이스 - 인기 배우 다니엘 데이-루이스는 지난 2013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며 자신이 밀월 FC의 팬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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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그롤 - The Foo Fighters와 Nirvana의 로커 데이브 그롤은 웨스트햄의 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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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이글레시아스 - 전설적인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이름난 마드리드 출신으로, 평생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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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L. 잭슨 - 영화 '51번째 주'에 출연한 이후, 찰떡 같은 욕 장인 사무엘 L. 잭슨은 리버풀의 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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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 케이티 페리의 전 남편이자 코메디언인 러셀 브랜드는 페리를 웨스트햄의 팬으로 끌어들였다. 페리는 심지어 웨스트햄의 속옷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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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 - 스위스의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는 고향팀인 FC 바젤의 열성적인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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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린 워즈니아키 - 덴마크의 테니스 선수 캐롤린 워즈니아키는 리버풀의 팬으로, 종종 홈 구장인 안필드 스탠즈에서 경기를 직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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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 캐리 - 미국의 코메디언 드루 캐리는 바르셀로나, 시애틀 사운더스 FC, LA 갤럭시 등 여러 팀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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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 복싱 레전드 마이크 타이슨은 예상 밖의 팀인 페테르부르크 유나이티드 FC의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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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노 파바로티 -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테너 루시아노 파바로티는 알아주는 AS 로마의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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