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미인'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빛나는 일생 -

영국-미국 배우인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고전 할리우드 영화에서 가장 아름답고 인기 있었던 여배우중 한 명이었다. '세기의 미인'과 '수차례의 결혼'으로 알려진 그녀는 영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에이즈 퇴치 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했다.

사진을 통해,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일생과 작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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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 (1932–2011) -

엘리자베스 로즈몬드 테일러는 잉글랜드 런던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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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미국 이중 국적 -

부모님인 프란시스 렌 테일러와 사라 소선은 미국인이었기 때문에 테일러는 영국-미국 이중 국적을 지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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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돌아가다 -

테일러 가족은 1939년에 유럽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갔다. 어릴 때부터 아름다웠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영화 오디션을 권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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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0살에 영화 '데어스 원 본 에브리 미니트' (1942)에 출연하면서 데뷔를 했다. 사진은 그 당시 아역 배우였던 칼 스위처와 함께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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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의 천사' (1942)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2살에 영화 '녹원의 천사' (1944)의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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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의 천사' (1942)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잉글랜드의 고급 경마 대화인 그랜드 내셔널 레이스를 위해 말을 조련하는 소녀인 벨벳 브라운 역을 맡았다. 사진은 동료 배우인 미키 루니와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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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의 천사' (1942) -

이 영화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두 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른 시상식 세 곳에서 수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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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

1948년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촬영된 엘리자베스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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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역할을 맡다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50년 18살이 되면서 성인 연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컨스피러터' (1949), '신부의 아버지' (1950, 사진은 스펜서 트레이시와 함께) 및 '젊은이의 양지' (1951)와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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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결혼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50년 5월에 호텔 체인의 상속자인 콘래드 힐튼 주니어와 결혼했다. 그녀는 결혼한 지 9달 만인 1951년 1월에 이혼을 하면서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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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아픔을 뒤로 하고...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아이반호' (1952) 및 '내가 마지막 본 파리' (1954)와 같은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사진은 동료 배우인 반 존슨과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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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스타 -

1950년대 중반까지,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타들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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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결혼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52년에 두 번째 남편인 마이클 윌딩과 결혼했다. 이 사진은 1955년에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아들인 마이클 주니어 (왼쪽) 및 크리스토퍼 (오른쪽)와 함께 촬영된 부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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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뷰티 -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모두 갖추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영화 '자이언트'를 시작으로 여러 상업 영화에 출연하면서 성공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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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1956) -

엘리자베스 테일러, 록 허드슨 및 제임스 딘이 출연한 이 서부시대 영화는 그녀에게 역할의 변화를 제공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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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1956) -

이 영화는 엄청난 상업적 성공과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촬영을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 제임스 딘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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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포즈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50년대에 다양한 잡지의 모델이 되면서 자신의 아름다움과 젊음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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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1958)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이 영화에서 매기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테네시 윌리엄스의 작품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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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1958) -

이 작품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1957년에 '레인트리 카운티'로 첫 번째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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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1958) -

이 영화의 원작자인 테네시 윌리엄스와 출연배우인 폴 뉴먼은 이 작품에 만족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작품은 비평가와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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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57년에 세 번째 남편인 마이크 토드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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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자녀들 -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마이크 토드가 딸인 엘리자베스 프란시스 토드를 얻었다. 사진은 마이클 월딩과 얻은 두 아들을 포함해 새로운 딸 및 남편과 함께 촬영된 엘리자베스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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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관계 -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연애는 평생 동안 언론의 관심을 받았으며 토드와의 결혼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진은 1957년에 테일러의 연애설을 다룬 잡지 컨피덴셜(Confid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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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

1958년 뉴멕시코에서 마이크 토드가 탑승한 개인 비행기 리즈 (Liz)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영화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를 촬영하는 동안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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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달과 네 번째 결혼 -

영화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를 촬영하는 동안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데비 레이놀즈와 결혼했던 가수 에디 피셔와의 연애설에 휩싸였다. 이 연애설은 할리우드에 수많은 가십을 생산했고 테일러의 이미지는 슬픈 과부에서 "가정 파탄자"로 바뀌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에디 피셔는 1959년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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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갑자기' (1959) -

이 작품은 정신 질환, 어릴적 트라우마 및 동성애를 다루었다. 하지만 제작자들에 의해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성적 매력이 더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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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갑자기' (1959) -

이 영화에는 캐서린 햅번 및 몽고메리 클리프트가 출연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캐서린 햅번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후보에 올랐다. 테일러는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첫 번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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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필드 8' (1960) -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다음 영화는 상위층 매춘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테일러는 이 영화에서 맡은 역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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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필드 8' (1960) -

하지만,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매춘부 콜걸로 나오는 글로리아 원더라우스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어떤 비평가는 이 역할을 "열렬하고 날카로운 역할"이라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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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아카데미 -

'버터필드 8'로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엘리자베스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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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1963) -

1963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그 당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제작 문제와 상당한 예산 초과로 악명을 떨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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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1963) -

감독 및 출연 배우들의 변경, 촬영 장소의 변화 및 대본의 완성도 부족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연기와... (다음 슬라이드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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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 -

...리차드 버튼 및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개인적인 연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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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관계 -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은 '클레오파트라'를 촬영하면서 불륜을 시작했다. 이 둘의 열애설은 결국 가십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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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영화"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이 역할로 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첫 번째 여배우가 되었다. Life magazine에 따르면, 영화 '클레오파트라'는 "역대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영화"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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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P.s' (1963) -

이기적인 제작자들은 영화 'The V.I.P.s,'에 출연한 커플의 스캔들을 이용해 먹으려고 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이 작품에서 애인을 위해 남편과 헤어지려는 유명 모델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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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결혼: 유명인 커플 -

1964년 3월 15일,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리차드 버튼과 결혼식을 올렸다. 10년 동안 이 커플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셀레브리티 커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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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파이퍼 (1965) -

이 부부는 함께 11개 작품에 출연했다. '샌드 파이퍼'는 혹평을 받았으나 극장가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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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1966) -

이 부부가 함께 출연한 작품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큰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테일러는 자신이 맡은 역 '마샤'로 BAFTA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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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

이 작품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같이 출연했던 배우 샌디 데니스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리차드 버튼은 BAFTA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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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1967) -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각색한 영화에 출연했다. 극중에서 캐서린 역을 맡았던 테일러는 BAFTA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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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쇠퇴 -

1960년대 후반이 되자 테일러의 인기는 점점 하락세를 걷기 시작했다. 영화 '비밀' (1968)과 '사랑이라는 게임' (1970)은 혹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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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출연 -

1974년 루실 볼의 시트콤인 'Here's Lucy'에 게스트로 출연한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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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와 이슬라엘 조직을 지지하다 -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59년에 유대교로 개종했다. 그녀는 유대교와 시오니스트 조직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유나이티드 소셜 유대교 펀드 행사에서 라이자 미넬리와 사교계 인사인 마리 헬렌 드 로스차일드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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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우드 아래서' (1972)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다시 한번 리차드 버튼과 영화에 출연했다. 사진은 함께 출연한 배우 피터 오툴이다. 이 영화는 컬트계 작품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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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스 히스 - 디보스 허스' (1973) -

이상한 이름을 지닌 이 영화는 리차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출연한 마지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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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버튼과 이혼 그리고 재결혼 -

1974년,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리차드 버튼과 이혼한 뒤 그 다음해 다시 그와 결혼했다. 사진은 1975년 11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런던의 히드로 공항으로 돌아온 커플. 이 커플은 보츠와나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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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1976) -

조지 큐커 감독의 판타지 영화 '파랑새'는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출연한 영화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이 영화는 흥행 참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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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결혼 -

1976년,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은 이혼을 하면서 좋은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 1978년 11월,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공화당 정치인이었던 존 워너와 여섯 번째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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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우울해지다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존 워너의 선거 캠페인 활동에 집중했다. 하지만, 남편이 상원 의원으로 당선되자 그녀는 곧 정치인의 아내가 되는 것에 싫증이 났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82년에 존 워너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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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결혼 -

1980년대 초까지,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점점 약물과 술에 중독되었다. 그녀는 1988년에 공사장 인부였던 래리 포튼스키를 만나 1991년에 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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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과의 우정 -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일곱 번째 결혼은 마이클 잭슨의 네버랜드 목장에서 열렸다. 이 결혼식은 다시 한번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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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컬렉션 -

현재는 흔하지만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자신만의 향수 컬렉션을 만든 첫 번째 셀레브리티였다. 사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연기보다 향수 컬렉션으로 더 많은 돈을 벌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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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활동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백만 달러에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피플 매거진에 팔았다. 그리고 그 돈으로 에이즈 단체 설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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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활동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에이즈 활동을 받아들인 첫 번째 셀레브리티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녀는 이 단체를 위해 2억 7,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공헌했다. 사진은 2001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콘서트 'The Concert...20 Years With AIDS'에서 엘튼 존과 함께 촬영된 엘리자베스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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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센터 -

2002년,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제임스 얼 존스, 제임스 리바인, 치타 리베라 및 폴 사이먼과 함께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백악관에서 명예로운 수상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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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폐렴을 앓았으며 양성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또한 피부암 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녀는 심각한 요통 때문에 휠체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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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나다 -

2004년에 울혈성 심부전을 진단 받은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그 후 공개적으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다. 2011년 초에 병원에 입원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3월 23일 로스앤젤레스의 시다스-시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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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애도 -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세상을 떠난 뒤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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