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라 불릴 정도로 이름난 변호사들?! -

화려한 삶을 살아가는 헐리우드의 스타들이나 유명인들은 막대한 부와 명예를 누리는 만큼 다양한 법적 문제에 휘말리곤 한다. 그래서 유명인들과 변호사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당신도 한번쯤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얼굴을 가리며 변호사와 함께 긴급히 자리를 뜨는 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죽했으면 법조계에는 연예인이나 명사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인들이 있을 정도다.

자 이제 아말 클루니부터 버락 오바마까지 셀럽이라 불리는 법조인들부터 법조계에서 일해온 연예인들까지 함께 확인해보자!

© Getty Images

아말 클루니 - 레바논계 영국인인 아말 클루니는 줄리안 어싼지나 율리아 티모셴코와 같은 이들의 법정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또한 그녀는 헐리우드 최고의 미중년 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이기도 하다!

© Getty Images

조니 코크런 - 거물급 변호사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 중에 조니 코크런을 빼놓을 수 없다. 뛰어난 변호사였던 그는 O. J. 심슨, 숀 콤스, 마이클 잭슨, 투팍 샤커 등을 변론했다.

© Getty Images

로버트 뮬러 - 누구든 로버트 뮬러의 이름 정도는 기사 제목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뮬러는 현재 2016 미 대선에 대한 러시아의 개입을 조사하고 있는 변호사이다.

© Getty Images

로버트 카다시안 - 변호사 로버트 카다시안 또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O. J. 심슨의 살인 혐의 재판에서 심슨을 변호했다. 또한 그는 킴 카다시안 및 카다시안 남매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 Reuters

버락 오바마 -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 훨씬 이전, 버락 오바마는 하버드 대학의 로스쿨에 진학했다. 그는 시카고의 한 로펌에서 근무했으며, 시카고 대학 로스쿨에서 시간 강사로 법을 가르쳤다.

© Getty Images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미 연방 대법원의 대법관이다. 1956년, 긴즈버그는 전체 학생 500명 가운데 단지 아홉 명만 있던 여학생들 중 한 사람으로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했다.

© Getty Images

미셸 오바마 - 미셸 로빈슨은 자신의 고향인 시카고에 위치한 로펌 시들리 오스틴 LLP에서 삶의 반쪽 오바마를 만났다.

© Getty Images

마이클 코언 - 마이클 코언은 항상 뉴스에 등장하는 또 다른 변호사이다. 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를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대변했던 그는 현재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가 되었다.

© Getty Images

제라드 버틀러 - 제라드 버틀러는 현재 헐리우드의 슈퍼스타지만 젊은 시절에는 법조인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에딘버러에서 연수생 변호사로 일했지만, 직업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티를 즐겼다. 

© Getty Images

벤 스테인 -

벤 스테인은 팔방미인이다. 그는 변호사로 일해왔고, 대통령들의 연설을 썼고, 영화 '마스크'나 '페리스의 해방'에 출연하기도 했다.

© Getty Images

존 그리샴 - 존 그리샴은 작가로 유명한 인물이지만 그의 커리어는 법조계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는 미시시피 법학 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약 10년간 형법 계통으로 일했다.

© Getty Images

레벨 윌슨 - 연예계에서 이름을 날리기 전, 레벨 윌슨은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에서 법학을 수학했다. 그녀는 미국에서 보다 엄격한 총기법이 제정되게 하기 위해 자신의 법학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 Getty Images

존 클리즈 - 존 클리즈는 코메디의 전설로 불리는 사람이지만 사실 그에게는 또 다른 면이 있다! 그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연극 클럽인 케임브리지 풋라이츠에 가입하게 되며 새로운 진로에 발을 들였다.

© Getty Images

제리 스프링거 - 자신의 이름을 건 쇼보다 더 많은 이력을 가진 스프링거. 인기를 얻기 전 그는 프로스트 & 제이콥스라는 로펌에서 근무했다.

© Getty Images

넬슨 만델라 - 남아공의 전 대통령 넬슨 만델라는 남아공에서 만들어진 첫 흑인 법 조합의 일원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2개의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요하네스버그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 Getty Images

안드레아 보첼리 - 전무후무한 오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는 젊은 시절 변호사가 되려 했다. 피사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보첼리는 국선 변호인으로 일했다고 한다.

© Getty Images

레즐리 에이브람슨 - 불 같은 성향의 변호사인 레즐리 에이브람슨은 형사 전문 변호인이다. 그녀는 부유한 부모님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받은 릴과 에릭 메넨데즈의 변호를 맡으며 명성을 얻었다.

© Getty Images

데이비드 보이즈 - 데이비드 보이즈는 사이먼, 마이클 무어 같은 유명인사들을 변호해온 변호사이다. 또한 그는 보이즈, 쉴러 & 플렉스너 로펌의 회장이다.

© Getty Images

알란 더쇼비치 -

알란 더쇼비치도 그 유명한 O. J. 심슨 사건에 관여했던 변호사이다. 그리고 그는 클라우스 폰 뷸로우의 결백을 주장했고 해당 판결이 뒤집힌 후 유명해졌다.

© Getty Images

글로리아 알레드 - 글로리아 알레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건들을 맡으며 유명해졌고, 종종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러한 사건을 맡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O. J. 심슨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추측했던 니콜 브라운 심슨의 가족을 대변했다.

© Getty Images

마틴 가버스 - 마틴 가버스의 변호사 경력 중에 변호를 맡지 않았던 유명인이 과연 있기나 할까? 그는 과거에 알 파치노, 넬슨 만델라, 숀 코너리, 심지어는 미라맥스 앤 블룸버그 같은 회사들도 변론했었다.

© Getty Images

마크 게라고스 - 마크 게라고스는 미국 법조계에서 일류 변호사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마이클 잭슨의 변호인이었다가 해고되었고, 크리스 브라운, 위노나 라이더, 스콧 피터슨을 변호해왔다.

© Getty Images

마르시아 클라크 - 마르시아 클라크는 칼라바사스에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의 검찰이자 방송인이다. 1995년 살인 재판에서 그녀는 O. J. 심슨을 기소했다.

© Getty Images

알렌 그럽먼 - 알렌 그럽먼은 60년에 걸쳐 경력을 쌓아온 엔터테인먼트  전담 변호사이다. 그는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같은 연예인들을 변호해왔다.

© Getty Images

제럴드 샤걸 - 변호사 제럴드 샤걸은 마피아 보스 존 J. 고티와 같은 화이트 칼라 고객들이나 범죄 피고인들을 변론해왔다.

© Getty Images

하워드 K. 스턴 -

동명의 라디오 진행자와 헷갈릴 수 있지만 하워드 K. 스턴은 자신의 파트너였던 안나 니콜 스미스를 변호하며 유명해졌다. 이 사건은 대법원까지 올라갔고 심지어 스턴은 그 과정에서 체포되기도 했다.

© Getty Images

그레타 반 서스터렌 - 그레타 반 서스터렌은 CNN과 Fox News의 해설자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젊은 시절 민사 재판 전문 변호사로 경력을 시작했다.

© Getty Images

배리 셰크 - 배리 셰크는 O.J. 심슨의 변호인 드림팀 중 한 사람이었다. 또한 셰크는 무죄 프로젝트 (부당하게 잘못된 판결을 받은 이들을 보호하는 비영리 법률 단체)의 임원이다.

© Getty Images

제랄도 리베라 - 타블로이드 토크쇼의 MC로 잘 알려진 제랄도 리베라도 실은 유능한 변호사였다는 사실! 그는 브루클린 로스쿨에서 공부했고, 뉴욕 카운티의 지방 검사로 근무했다.

© Getty Images

앤 브렘너 -

앤 브렘너는 메러디스 컬커 살인 사건과 같은 유명 사건들을 여러 차례 맡으며 유명세를 얻었다. 또한 그녀는 아만다 녹스 사건에서도 역할을 맡았다.

(Photo: Wikimedia/CC BY 3.0)

© Wikimedia/Creative Comm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