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놀라운 사이언톨로지 신도들?!

여배우 레아가 성추행과 명예훼손으로 싸이언톨로지를 고소하다

Stars Insider

09/08/23 | StarsInsider

연예계 사이언톨로지교

1952년 미국의 작가 L. 론 허바드에 의해 창시된 사이언톨로지 교는 해가 갈수록 교세를 확장하며 헐리우드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심지어 그중에서는 우리에게 낯익은 스타들도 꽤나 많다. 

여배우 레아 레미니는 9살 때 부모님에 의해 교회에 들어갔다. '킹 오브 퀸스'의 이 스타는 지금은 목소리를 높인 반 사이언톨로지 운동가가 되었고, 2016년에 그녀는 교회의 관행을 폭로한, 에미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사이언톨로지와 그 여파'를 만들었다. 그녀는 이제 교회와 지도자인 데이비드 미스카비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그 운동을 다른 차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17년 동안, 사이언톨로지와 데이비드 미스캐비지는 제 삶과 경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어요, 심리적인 고문, 명예훼손, 감시, 괴롭힘, 그리고 협박을 당했습니다. 제가  사이언톨로지의 마지막 희생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레미니는 2023년 8월 3일 성명서에서 말했다. 그녀는 "사이언톨로지가 통제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모든 독립체는 사이언톨로지가 '적'이라고 이름 붙인 모든 사람에 대한 괴롭힘, 명예훼손 및 기타 불법적인 행위를 중단하도록 요구"하는 60페이지 분량의 폭탄 같은 소송을 캘리포니아 상급법원에 제기했다. 레미니는 그들의 행동을 "폭도같은 운영과 공격"이라고 묘사하면서, 그녀가 교회를 떠난 이후 그녀의 명성과 생계를 파괴하기 위해 악의적이고 신중하게 계획된 전략으로 그녀를 추적했다고 주장한다. 레미니는 떠난 사람들에 대한 교회의 무자비한 보복에 대해 말하고 부패와 학대 혐의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첫 번째 사람은 아니다. 그녀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강력한 조직을 대적하는 멀고 어려운 길 앞에 서 있다.

과연 사이언톨로지 교를 믿는 헐리우드 스타들은 또 누가 있을까? 지금 바로 다음 사진을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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