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 50년 세월의 영화 내공을 가진 명배우 -

알 파치노는 50년 내공의 영화 인생을 쌓은 저명한 배우이다. 영화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배우들 가운데 한 명인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 에미상 시상식 및 토니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올해 80세의 연로 배우가 된 알 파치노는 마틴 스코세이지의 작품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에 각각 출연했다. 

사진을 통해 알파치노가 출연한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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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도 제임스 파치노 -

알프레도 제임스 파치노는 1940년 4월 25일 뉴욕에서 이탈리아계 미국인 가정의 자녀로 태어났다. 그는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해 허버트 버고프 스튜디오에서 4년을 보냈으며, 연기 코치인 리 스트래스버그 아래에서 메소드 연기를 배웠던 액터스 스튜디오로 거처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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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

알 파치노의 무대 커리어는 1967년에 시작되었다. 1969년, 그는 작품 'Does a Tiger Wear a Necktie'로 토니상을 수상했다. 그는 1971년에 'The Basic Training of Pavlo Hummel'로 두 번째 토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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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커리어 -

알 파치노는 1969년에 '미, 나탈리'로 첫 번째 영화 데뷔를 치렀다. 그러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시선을 잡아끈 알 파치노의 역할은 바로 영화 '알 파치노의 백색 공포'에 나온 바비 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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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1972) -

코폴라 감독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알 파치노를 '대부'의 마이클 코를레오네 역으로 캐스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알 파치노는 다이나믹한 연기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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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1973) -

알 파치노는 진 해크먼과 이 영화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미국 극장가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1973년 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 이 영화는 팬들 사이에서 컬트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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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서피코' (1973) -

같은 해, 알 파치노는 작품 '형사 서피코'에서 뉴욕 형사인 프랭크 서피코 역을 맡아 견실한 연기를 펼쳤다.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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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2' (1974) -

무자비한 마이클 코를레오네 역을 맡았던 알 파치노는 이 역할로 BAFTA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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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오후' (1975) -

1970년대에 나온 이 작품은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범죄 영화로 알 파치노의 명작 가운데 하나이다. 그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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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디필드' (1977) -

시드니 폴락이 감독을 맡은 이 작품은 알 파치노를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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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변호사' (1979) -

놀랍게도, 알 파치노는 극장가의 찬사와 성공을 얻은 법정 영화로 네 번째 오스카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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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 (1983) -

1932년 고전 영화 '스카페이스'의 리메이크작인 이 영화에서 알 파치노는 강력한 범죄 조직의 보스가 되는 쿠바 난민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영화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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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파도' (1989) -

1980년대 중반에 나온 이 영화는 알 파치노를 다시 무대에 올려놓았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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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후보 -

알 파치노는 워렌 비티 감독의 영화 '딕 트레이시'에 출연해 빅 보이 카프리스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영화에 마돈나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이 역할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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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1992) -

시력을 잃고 괴팍해진 퇴역 장교 역을 맡은 알 파치노는 이 역할로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 역할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과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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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게리 글렌로즈' (1992) -

같은 해, 알 파치노는 '글렌게리 글렌로즈'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같은 해 영화 두 편으로 두 개의 시상식 후보에 오른 첫 번째 남자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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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시상식 -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여인의 향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알 파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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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1995) -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는 마이클 만 감독의 범죄 스릴러 영화인 '히트'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과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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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광시곡' (1996) -

알 파치노가 감독을 맡은 영화 '뉴욕 광시곡'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리처드 3세'를 소재로 한다. 알 파치노는 또한 스스로 자신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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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에드버킷' (1997) -

상반된 평가를 받은 이 영화에서 알 파치노는 부드럽지만 광기에 젖은 악마같은 모습을 연기했다. 그는 이 역할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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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브래스코' (1997) -

항상 범죄 장르와 친숙한 알 파치노는 조니뎁, 마이클 매드슨 및 앤 헤이시와 함께 이 영화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마피아 내용으로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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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1999) -

마이클 만 감독의 작품에 다시 출연한 알 파치노는 러셀 크로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이 영화는 담배회사의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일곱 부분에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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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기븐 선데이' (1999) -

알 파치노를 포함해 여러 유명한 배우들이 올리버 스톤 감독의 이 스포츠 영화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미국 풋볼 리그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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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썸니아' (2002) -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이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에서 알 파치노는 베테랑 형사로 출연한다. 이 작품은 알래스카의 백야를 배경으로 발생한 살해 사건에서 알 파치노와 범인의 숨막히는 긴장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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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연구소 평생공로상 -

2007년, 알 파치노는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 있는 코탁 시어터에서 미국영화연구소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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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나이트 참석 -

2010년 11월, 브로드허스트 시어터에서 열린 '베니스의 상인' 연극의 오프닝 나이트에 참석한 알 파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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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시상식 -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노키아 시어터에서 열린 제62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텔레비전 영화 '유 돈 노우 잭'으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알 파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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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훈장 -

2012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에서 알 파치노에게 국가 예술 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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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쉬 맨' (2019) -

로버트 드니로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알 파치노가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아이리쉬 맨' 촬영장에서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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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쉬 맨' (2019) -

2019년 말에 개봉될 이 영화에서 로버트 드니로는 노동 조합의 리더이자 마피아를, 알 파치노는 트럭 운전사들의 리더인 리미 호파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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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최근작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는 알 파치노, 브래드 피트 및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했다. 사진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촬영장에서 포착된 알 파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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