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정의를 위해 싸우는 셀레브리티들 -

돈, 인기 및 사회적 영향력을 지닌 셀레브리티들은 다양한 방면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많은 스타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유엔의 굿윌 홍보대사가 되지만, 제이-지와 킴 카다시안 같은 유명인들은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을 돕고 있다. 

우리는 사회적 불평등과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때때로  사회를 변화 시키고자 하는 시도는  이미 충분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배우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이 왜 셀레브리티들이 도움을 주는 이유이다. 이들은 사회적 불평등(재산 포함)을 해소하기 위해 언론에 영향을 끼치거나 인식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인류애적인 행동과 함께 A급 스타들은 가난, 배고픔, 사회적 정의 및 자연 재해와 같은 사안에 관심을 두며 전세계에 있는 수많은 취약 계층을 돕는다.

예를 들어, 약간 지저분한 방법으로 인기를 얻으며 자신과 가족을 위한 제국을 건설한 킴 카다시안은 비폭력 죄수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교도소 개혁의 공주님"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미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그녀는 미국에 있는 교도소를 방문하면서 소리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었다. 최근에 백악관에 다녀온 킴 카다시안은 죄수들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제도를 공개했다. 

최근 억만장자가 된 첫 래퍼로 등극한 제이-지는 편견에 사로잡힌 미국의 교도소 시스템에 관심을 기울였다. 흑인 아이가 장난감을 훔친 것을 안 포닉스 경찰들이 흑인 가족들에게 위협을 하는 영상이 퍼진 뒤에, 제이-지는 이 흑인 가족의 법정 소송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The Blast에 따르면,  포닉스와 그곳에 있는 경찰서를 상대로 하는 소송에서 1000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들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들은 경찰관들이 해고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을 통해, 개인적으로 사회적 정의를 위해 나선 스타들을 알아보자. 

© Getty Images

제이-지 - 온라인에 퍼진 영상에 따르면,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한 흑인 어머니가 공격적인 경찰관들로부터 "네 엉덩이에 모자를 넣어버릴꺼야."라는 말을 듣는다. 이 영상을 본 제이-지는 무언가 행동을 취해야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 Getty Images

제이-지 - 제이-지는 또한 가석방 및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450만 명의 미국인들에게 적용되는 법을 바꾸기 위해 리폼 알리안스 (reform alliance)를 만드는데 공헌했다. 이 제도는 래퍼인 믹 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공동 소유주인 마이클 루빈, 로버트 크래프트, 클라라 우 티사이 그리고 반 존스와의 파트너십으로 이루어졌다.

© Getty images

킴 카다시안 - 킴 카다시안은 죄수들의 사회 복귀에 관심을 기울인다. 그녀는 5,000명에 달하는 죄수들에게 직업 인터뷰를 제공하기 위해 승차 공유 서비스인 리프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 Getty Images

킴 카다시안 - 킴 카다시안은 출소한 죄수들이 구직 및 거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방 및 지역 단체와 면밀히 관계를 가지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Getty Images

해리 왕자 -

영국의 해리 왕자는 도움이 필요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 기관을 지원한다. 

© Reuters

윌리엄 왕자 -

잉글랜드 남쪽에 있는 도시 다쳇트에서 군인들과 함께 홍수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윌리엄 왕자. 

© Reuters

샤키라 -

샤키라는 콜롬비아 바랑키야에 살고 있는 학생들을 방문했다. 이 학교는 샤키라의 베어풋 파운데이션의 자금을 받아 지어졌다. 

© Reuters

안젤리나 졸리 -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 난민 기구의 특별 책사로 지정되었다. 그녀는 레바논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만나 인류애적 활동을 펼쳤다. 

© Reuters

조지 클루니 -

조지 클루니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상원 의원인 존 케리의 환영을 받았다. 내전을 겪고 있는 남수단에는 약 2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 Reuters

마돈나 -

마돈나가 말라위 아카데미 포 걸스 학교의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다. 마돈나는 수도인 릴롱궤에 이 학교를 설립했다. 

© Reuters

벤 애플렉 -

벤 애플렉이 원 X 원 행사에서 아프리카 어린이 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기관은 가난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자금을 마련한다. 

© Reuters

데이비드 베컴 -

유니세프 굿윌 홍보대사이자 전직 축구 선수인 데이비드 베컴이 케이프 타운, 남아프리카에 있는 에이즈 클리닉을 방문했다. 

© Reuters

엘튼 존 -

엘튼 존이 우크라이나 마케예프카에 있는 병원을 방문해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을 만났다. 엘튼 존은 또한 에이즈를 예방하는 기관인 에이즈 파운데이션을 설립했다. 

© Reuters

엠마 왓슨 -

배우이자 유엔 여성 굿윌 홍보대사인 엠마 왓슨이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의회에서 여성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다. 

© Reuters

패리스 힐튼 -

유명인사인 패리스 힐튼이 멕시코 시티 근처에 있는 소치밀코에서 지진으로 아픔을 겪은 사람들의 피난처를 방문했다. 

© Reuters

숀 펜 -

배우이자 감독 그리고 J/P 아이티 릴리프 기관 (Haitian Relief Organization)의 창립자인 숀 펜이 아이티의 지진 현장을 방문하면서 이전 유엔 총장인 반기문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 Reuters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유엔 환경 회의에서 연설을 했다. 그는 유엔 평화 대사로 임명되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했다. 

© Reuters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 -

전직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였던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르가 인도 뭄바이에서 한 소녀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 Reuters

올랜도 블룸 -

유니세프 굿윌 홍보대사인 올랜도 블룸이 마케도니아 게브겔리야에 있는 난민 캠프를 방문했다. 

© Reuters

조디 키드, 나오미 캠벨, 야스민 르 봉 및 엘 맥퍼슨 -

패션 포 릴리프 행사를 위해 뭉친 슈퍼모델들! 이 행사는 런던에 발생한 홍수의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열린 자선 패션쇼이다. 

© Reuters

브래드 피트 -

브래드 피트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를 방문했다. 그는 재해를 겪은 희생자들을 위해 150 주택을 지어줄 것을 약속했다. 

© Reuters

오프라 윈프리 -

TV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자신이 설립한 학교의 첫 졸업식에 참석했다. 그녀는 소녀들을 위한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 Reuters

빌 클린턴 -

전 미국 대통령인 빌 클린턴이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위해 뉴욕에서 알리시아 키스, 보노 및 샤키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 Reuters

맷 데이먼 -

배우이자 유니세프 홍보 대사인 맷 데이먼이 아이티의 꺄바헤에서 아이티 가수인 와이클리프 장과 함께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음식을 준비했다. 

© Reuters

보노 -

세 번이나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른 U2의 리드 싱어 보노가 말리에 있는 면직 공장을 방문했다. 

© Reuters

브리지트 바르도 -

프랑스 배우인 브리지트 바르도가 캐나다 오타와에서 물개 사냥에 대해 연설을 했다. 

© Reuters

수전 서랜던 -

수잔 서랜든 또한 유니세프 굿윌 홍보대사이다. 그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유니세프 지원 센터와 에이즈에 걸린 고아들을 방문했다. 

© Reuters

미아 패로 -

유니세프 굿윌 홍보대사인 미아 패로가 아이티에서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방문했다. 

© Reuters

밥 겔도프 -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선 록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를 조직한 뮤지션인 밥 게돌프가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베바에 있는 한 마을을 방문했다. 

©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