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살인마 연기로 팬들을 놀라게 한 스타는? - 범죄 스릴러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악역을 맡은 배우들의 소름 끼치는 연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등줄기가 서늘해지기도 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섬뜩한 살인자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을 갤러리를 통해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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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 추격자 (2008) - 2000년대 초반에 벌어진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범으로 등장한 하정우는 극악무도한 살인을 저지른 후에도 덤덤한 표정으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살인자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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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속 명대사 - "4885.."라는 명대사를 남긴 김윤석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아줌마 여기 망치나 몽둥이 있어요?" 등의 대사를 남긴 하정우 또한 충무로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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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 살인자의 기억법 (2017) - 알츠하이머에 걸린 살인자를 연기한 설경구는 다른 살인범을 만나면서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 혼란스러워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보장된 연기력과 숨 막히는 몰입력으로 완벽한 살인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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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 살인자의 기억법 (2017)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또 한 명의 살인자를 연기한 김남길은 역할을 위해 체중을 뺀 설경구와는 반대로 체중을 늘렸다. 날카로운 눈빛과 어딘지 모를 섬뜩한 기운이 느껴지는 살인마 역으로 그는 명불허전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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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 V.I.P. (2017) - 미소년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이종석은 잔인한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며 반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가 연기한 무감정의 사이코패스 살인마는 섬뜩한 악마적 성격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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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 황해 (2010) - '황해' 속 김윤석이 연기한 살인청부업자 '면가'는 먹다 남은 돼지뼈로 사람을 죽일 만큼 악마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김윤석은 뛰어난 연기력과 찰진 연변 사투리를 보여주었고, 마치 정말로 연변 출신인 것 같은 유사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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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 악마를 보았다 (2010) - 이미 영화 팬들 사이에서 잔인하기로 유명한 영화 '악마를 보았다' 속 희대의 살인마를 연기한 최민식은 악마보다 더 악랄한 연쇄 살인마로 살인을 즐기는 사이코패스 범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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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 친절한 금자씨 (2005) - 영화 속에서 어린아이들을 유괴한 후 돈을 요구하고 이후 유괴한 아이들을 살해하는 '백 선생' 역을 맡은 최민식은 죄를 남에게 덮어 씌운 후에도 납치를 계속하는 살인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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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 화차 (2012) - 다른 사람을 죽이고 그 사람으로 살아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 '화차'에서 김민희는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 욕망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주인공 '선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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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2010) - 숨 막히는 외딴 섬에서 남편과 시동생으로부터 성과 노동력을 착취 당하는 '복남' 역을 맡은 서영희는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살인과 복수를 하는 살인범 역을 연기했다. 오랫동안 쌓아온 울분을 토하는 그녀의 복수는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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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초청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당시 국내 개봉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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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 공공의 적 (2002) -

영화 속 '강철중' (설경구) 역만큼이나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성재는 돈을 위해서라면 부모님도 살해하는 극악무도한 살인범 역을 맡았다.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연쇄살인범을 연기한 그는 영화 개봉 후 한동안 CF 출연 제의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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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균 - 이웃사람 (2012) -

영화 '이웃사람'에서 열흘마다 소녀들을 살해하는 연쇄 살인마 역을 맡은 이성균은 영화 속에서 섬뜩한 눈빛으로 사람을 살해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속 삼천포가 전혀 생각나지 않을 만큼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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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 몬스터 (2014) -

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달달한 남친 역을 맡았던 배우 이민기는 영화 '몬스터'에서 냉혈한 살인마를 연기했다. 그는 살기 넘치는 살인마 역을 위해 17kg를 감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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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 오피스 (2015) - 배성우는 회사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틸러 영화 '오피스'에서 자신의 가족을 살해하고 회사 직원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로 그는 2015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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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 검은집 (2007) - 영화 속 보험회사 직원 (황정민)에게 "사람이 자살을 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나요?"라고 서늘하게 물었던 한 여자를 연기한 유선은 영화에서 돈을 위해서 라면 살인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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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 드라마 보이스 (2017) - 김재욱은 OCN 드라마 '보이스'을 통해 섬뜩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극 중 그가 맡은 '모태구' 역은 대기업 후계자이지만 살인을 즐기고 머리카락을 수집하는 변태적 사이코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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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 실종 (2009) - 영화 속에서 노모를 모시는 착한 양계장 주인의 탈을 쓴 살인마 역을 맡은 배우 문성근은 연쇄살인범 '판곤'을 연기하며 소름 끼치는 몰입력의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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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 닥터 (2012) - 김창완은 아름다움에 미쳐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성형외과 의사 '최인범'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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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 닥터 (2012) - 영화 속 '인범'은 외도한 부인과 내연남을 무참히 살해하고 환자에게 자신의 첫사랑과 닮도록 성형 수술을 집도하는 등 기괴한 살인을 일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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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 널 기다리며 (2016) -

총 12명을 죽인 연쇄살인마 역을 맡은 김성오는 배역을 위해 16kg를 감량해 서늘한 살인자의 비주얼을 선보여주었다. 섬뜩한 그의 연기는 온 몸의 털을 곤두서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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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2018) - 긴 공백 끝에 드라마 '이라와 안아줘'로 복귀한 허준호는 클래스가 다른 악역을 보여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연쇄 살인범으로 사형수가 되어 감옥에서 지내다 탈옥한 '윤희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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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 살인의뢰 (2014) - 영화 속 박성웅이 연기한 연쇄살인범 '조강천'은 섬뜩한 눈빛과 함께 살인을 저지르고 섬뜩한 미소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공포로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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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 살인의 추억 (2002) - 살인범이라기 보다는 유력한 연쇄살인 용의자 역으로 영화에 출연한 박해일은 묘한 서늘함을 풍기며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용의자 역을 잘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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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13) -

일명 '카톡개'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그는 야망을 위해 친형까지 죽이는 사이코패스 '이재경'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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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 드라마 나쁜녀석들 (2014) -

OCN에서 방영된 '나쁜녀석들'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역을 맡은 박해진 또한 차가운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Photo: Wikimedia/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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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 타투 (2015) -

삼둥이 아빠에서 사이코패스로 변한 송일국은 영화 속에서 잔인한 연쇄살인범 '지순' 역을 맡았다. 그가 보여준 젠틀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범죄자 역할의 신선함이 돋보인다.

(Photo: Wikimedia/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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