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비쌌던 셀레브리티들의 약혼반지 -

약혼은 인생에서 중대한 결정인 결혼을 하기 전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 단계이다. 하지만 약혼 반지만큼은 아마 결혼보다 더 중요한 의미로 준비할 것이다. 약혼반지의 대표격으로 여겨지는 다이아몬드는 4C인 컷 (cut), 투명도 (clarity), 색깔 (color) 그리고 캐럿 (carat)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다섯 번째 C가 남아있다. 바로 가장 중요한...가격 (cost)이다! 

최근 마크 론슨이 여자친구인 그레이스 거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레이스 거머는 명배우 메릴 스트립의 딸로 알려져 있다. 그레이스 거머가 받은 약혼 반지는 약 3캐럿에서 5캐럿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이며 가격은 아마 10만 달러(한화로 약 1억 1000만 원)를 넘었을 것이라고 한다. 

사진을 통해, 스타들이 받았던 억! 소리 나는 약혼 반지의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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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

엠마 스톤이 'SNL'의 각본가이자 세그먼트 디렉터인 데이비드 맥커리와 약혼을 하면서 받은 빈티지 스타일의 약혼 반지는 그 가격이 약 35,000달러(4,163만 원)에서 45,000달러(5,352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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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보자 -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평균적인 약혼반지 가격은 2011년보다 25%나 오른 6,351달러 (약 746만 원)였다. 사람들은 약혼반지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으며 셀레브리티들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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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 스칼렛 요한슨은 몇 달 전에 콜린 조스트와 약혼을 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코믹콘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40만 달러 약혼반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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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하일랜드 - '모던 패밀리'의 스타인 사라 하일랜드는 '더 배첼러 인 파라다이스'의 스타인 웰스 아담스와 최근 약혼을 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이 반지의 가격은 약 10만 달러에서 20만 달러(2억 3,58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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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클로스 -

사업가인 조슈아 쿠슈너는 칼리 클로스에게 7-8캐럿의 쿠션컷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20만 달러에서 최대 50만 달러 (약 2억 3,510만 원 ~ 5억 8,775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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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

벤 애플렉은 2002년에 6.1캐럿 해리윈스턴 다이아몬드가 박힌 약혼반지를 제니퍼 로페즈에게 선물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250만 달러 (약 29억 3,87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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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마크 앤서니는 제니퍼 로페즈에게 4백만 달러 (약 47억 원)에 달하는 8캐럿의 블루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프로포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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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라이블리 -

라이언 레이놀스는 약혼반지로 로레인 슈워츠의 12캐럿 다이아몬드를 선택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250만 달러 (약 29억 3,87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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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볼드윈 -

TMZ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에게 6캐럿에서 10캐럿 사이에 있는 커다란 타원형 다이아몬드반지를 주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50만 달러 (약 5억 8,95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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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러워하는 반지 -

팬들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반지만큼 커다란 약혼 반지를 원했던 헤일리 볼드윈의 트윗을 발견했다. 볼드윈의 반지는 사실 라이블리의 반지와 매우 비슷하다. 저스틴 비버는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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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

두 번째 남편인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는 레소토 3세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약혼반지를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에세 선물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260만 달러 (약 30억 5,630만 원)였다. Who Wear What의 기사에 따르면, 재클린 케네디는 금고에 반지를 넣기 전에 딱 두 번 이 반지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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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

카니예 웨스트는 2013년에 1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킴 카다시안에게 청혼을 했다. 충분하지 않았는지 그는 나중에 20캐럿 반지를 다시 선물했다. 이 반지들의 가격은 총 500만 달러 (약 58억 9,5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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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

킴 카다시안의 전남편인 크리스 험프리스는 16.2캐럿의 로레인 슈워츠 반지를 준비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2백만 달러 (약 23억 5,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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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유니언 -

마이애미 히트의 드웨인 웨이드는 가브리엘 유니언에게 거의 백만 달러 (약 11억 7,550만 원)에 달하는 8.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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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 -

해리 왕자는 15만 달러에서 35만 달러 (약 1억 7,632만 ~ 4억 1,142만 원)에 달하는 쓰리스톤 6캐럿 다이아본드 반지로 메건 마클에게 청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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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 -

케이트 미들턴의 12캐럿 사파이어 약혼반지와 비슷하게, 메건 마클의 반지에는 고 다이애나비의 보석 컬렉션에 있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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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

아리아나 그란데는 'SNL'의 코미디언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을 하며 3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받았다. 이 반지의 가격은 9만 2천달러 (약 1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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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

제이-지는 비욘세에게 18캐럿 에메랄드컷 다이아몬드 반지로 약혼을 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5백만 달러 (약 58억 7,750만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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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

기네스 팰트로는 2018년 초 텔레비전 작가이자 글리의 공동제작자인 브래드 팰척과 약혼을 했다. 팰트로가 받은 커다란 블루사파이어 반지는 최대 1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으며 가격은 약 50만 달러 (약 5억 8,775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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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에게 프로프즈를 하기 위해 약 백만 달러 (약 11억 7,550만 원)에 달하는 로버트 프로콥 16캐럿 반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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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터너 -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소피 터너는 적어도 2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독특한 더블밴드 약혼반지를 받았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15만 달러 (약 1억 7,632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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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 -

모나코의 레니에 3세는 그레이스 켈리에게 까르티에의 10.5캐럿 반지를 주며 약혼을 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4백만 달러 (약 4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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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

현재는 헤어졌지만 제니퍼 애니스턴은 전남편이었던 저스틴 서룩에게서 9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백만 달러 (약 11억 7,5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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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

크리스 질카는 배 모양의 20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패리스 힐튼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People에 따르면, 이 반지의 가격은 약 2백만 달러 (약 23억 5,100만 원)이다. 하지만 이 커플은 오래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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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턴 -

저스틴 벌랜더는 현재 아내가 된 모델 케이트 업턴에게 아니타 고의 8캐럿 다이아몬드반지를 주면서 프로포즈를 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150만 달러 (약 17억 6,325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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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

스냅쳇의 창업자인 에반 스피겔은 2.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아내인 미란다 커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55,000달러 (약 6,46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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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

레이디 가가는 전 약혼자인 테일러 키니로부터 로레인 슈워츠의 6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50만 달러 (약 5억 8,775만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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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 -

리차드 버튼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크럽 다이아몬드반지를 주었다. 이 반지에는 33.19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으며 가격은 880만 달러 (약 103억 4,440만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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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홈즈 -

케이티 홈즈는 2005년에 150만 달러 (약 17억 6,325만 원)에 달하는 5캐럿 반지를 받으면서 공식적으로 약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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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언더우드 -

마이크 피셔는 5캐럿의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주면서 캐리 언더우드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15만 달러 (약 1억 7,63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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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비엘 -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현재 아내가 된 제시카 비엘의 반지를 디자인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빈티지 반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제작비는 약 13만 달러 (약 1억 5,281만 원)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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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

키스 어번은 니콜 키드먼에게 여러개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독특한 까르티에 반지를 주면서 약혼을 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51,000달러 (약 5,995만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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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허프 -

브룩스 레이치는 로렌스 슈워츠의 7캐럿 반지를 주면서 줄리안 허프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35만 달러 (약 4억 1,142만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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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

가수 시에라는 남편인 러셀 윌슨으로부터 2백만 달러 (약 23억 5,100만 원)에 달하는 16캐럿 다이아몬드반지를 약혼반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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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

닉 캐넌은 머라이어 캐리에게 아름다운 250만 달러 (약 29억 3,875만 원) 반지를 건넸다. 안타깝게도 비싼 다이아몬드는 행복한 결혼의 중요 요건이 아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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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

억만장자인 제임스 파커는 35캐럿 에메랄드컷 다이아몬드 반지로 머라이어 캐리를 놀라게 했다. 이 반지의 가격은 약 1,000만 달러 (약 117억 5,500만 원)였다. 하지만 이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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