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랑스러운 우정 -

보통 우정을 오래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할리우드처럼 압박이 심한 곳에서 우정을 지키는 것은 희귀한 사례에 가깝다. 이런 이유로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우정은 특히 더 아름답게 여겨진다. 

1997년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했던 이 두 배우는 20대에 만나 함께 작품을 하면서 우정을 다졌다. 그 이후로 20년이 지난 현재 이 두 배우는 레드카펫에서 농담과 웃음을 나눌 정도로 여유가 생긴 베테랑 배우로 성장했다. 

사진을 통해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랑스러운 우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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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이전에 만난 배우들 -

많은 사람들은 이 배우들이 영화 '타이타닉' 출연을 계기로 만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칸 영화제에서 처음 만났다. 이들은 서로가 오디션을 보았다는 소식을 들은 후에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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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첫 만남 -

케이트 윈슬렛은 호텔에서 마술을 부리던 데이빗 블레인과 함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났다. 오래전 추억을 회상한 윈슬렛은 이렇게 덧붙였다. "내 최고의 우정 가운데 하나다. 나는 디카프리오를 만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나를 정말 많이 웃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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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속에 나타난 우정 -

1997년, 디카프리오는 영화 '타이타닉'을 홍보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 우리의 우정이 자연스럽게 화면에 나타났다. 우리는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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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러브신? -

디카프리오는 이렇게 덧붙였다. "하지만 러브신을 촬영할 때 우리는 매우 많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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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우정의 시작 -

영화에서 로즈는 이렇게 말했다. "난 절대 잭을 떠나보내지 않을 거에요." 이 대사가 진한 평생 우정의 시작일 줄 누가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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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의 매력에 빠졌던 윈슬렛 -

오프라 윈프리가 입수한 1998년 영상에서 윈슬렛은 이렇게 말했다. "처음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했다. 오오, 뛰어난 배우이자 이렇게 잘생긴 남자랑 어떻게 작품을 할 수 있지? 그리고 그를 만났을 때 디카프리오가 정말로 사랑스럽고 연기에 뛰어나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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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대답을 한 디카프리오 -

오프라 윈프리는 2004년에 이 비디오를 디카프리오에게 공개했다. "역시 내 여자야" 라고 말한 그는 "우리가 가장 힘들게 작업한 영화 '타이타닉'에서 우리는 서로 파트너가 되었다" 라고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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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한 키스 -

디카프리오는 또한 관객들에게 케이트 윈슬렛과 했던 작품 속 키스를 가장 좋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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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칭찬하는 배우들 -

2005년, SAG 레드카펫에서 Extra와 인터뷰를 한 디카프리오는 윈슬렛이 많은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그녀는 놀라운 사람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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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응원하는 배우들 -

케이트 윈슬렛은 디카프리오를 이렇게 칭찬했다. "나는 디카프리오가 정말 특별한 사람이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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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인터뷰 -

디카프리오는 인터뷰를 떠나면서 윈슬렛의 뺨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 "사랑해. 내사랑"이라는 애정 어린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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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셔너리 로드 -

타이타닉이 개봉된지 10년 뒤인 2008년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새로운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다시 호흡을 맞추었다. 이 작품에서 그들은 1950년대를 배경으로 부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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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반영하다 -

인터뷰에서 윈슬렛은 서로의 얼굴에 주름이 더 늘었다고 말하며 디카프리오는 변한 것이 많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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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대답을 한 디카프리오 -

"케이트 윈슬렛은 처음 만난 날처럼 여전히 아름답고 빛난다."고 말한 디카프리오는 윈슬렛이 작품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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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작품을 하길 희망하는 디카프리오 -

2008년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프레스 투어 행사에 참석한 디카프리오는 최고의 친구와 작업을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다시 한번 윈슬렛과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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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골든글로브 수상을 한 윈슬렛 -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윈슬렛은 수상 소감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레오, 이 자리에 서서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13년 동안 얼마나 많이 사랑해왔는지를 말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나는 내 진심을 다해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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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가지 못한 결혼 생활 -

그 당시 케이트 윈슬렛은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감독이었던 샘 멘데스와 결혼한 상태였다. 놀랍지 않게도 이들의 결혼은 오래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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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의지한 사이 -

2009년 인터뷰에서 디카프리오는 이렇게 말했다. "케이트와 나는 영화계에서 함께 성장했다. 우리는 오랫 동안 서로를 지지하고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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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의 결혼식 -

케이트 윈슬렛은 2012년 네드 로큰롤과 세 번째 결혼을 하면서 디카프리오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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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를 존경하는 윈슬렛 -

2013년, 케이트 윈슬렛은 디카프리오의 개인적인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오는 다른 사람들의 판단이 자신의 인생과 맡은 역할에 영향을 끼치는 걸 허락하지 않아요. 난 그 부분에서 레오를 정말 많이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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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파티를 즐기는 배우 -

2016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배우인 케이트 윈슬렛과 다시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케이트 윈슬렛은 실제로 밤에 나와 함께 외출을 한다. 우리는 함께 애프터 파티에 참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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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성장하며 사랑하는 사이 -

2016년, 케이트 윈슬렛은 피플지와 인터뷰를 하며 디카프리오의 우정과 헌신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전보다 한층 더 강해진 배우가 되었다. 그리고 전보다 현재 더 잘생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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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보이콧을 거절하다 -

2016년, 많은 사람들이 오스카 시상식의 다양성 부족을 이유로 들며 시상식 참석을 거부했다. 하지만 윈슬렛은 그 해에 디카프리오가 첫 아카데미 상을 수상할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았다. "그는 가장 가까운 친구이기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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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수상 그 순간 -

디카프리오는 마침내 2016년에 작품 '레버넌트'로 첫 번째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카메라는 울면서 디카프리오를 바라보는 케이트 윈슬렛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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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간 -

두 배우는 마치 잭과 로즈처럼 서로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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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걱정하는 배우 -

2017년, 케이트 윈슬렛은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디카프리오와 극단적으로 추운 날씨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고 디카프리오는 윈슬렛에게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냐고 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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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러운 두 배우 -

촬영 조건을 걱정한 디카프리오를 위해 케이트 윈슬렛은 "너를 생각해"라는 텍스트와 함께 눈과 얼음이 뒤덮힌 곳에 누운 자신의 사진을 그에게 보냈다. 디카프리오는 "약간 걱정하는 듯한 이모티콘"을 답장으로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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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궂은 만남 -

2017년, 케이트 윈슬렛은 자신과 디카프리오의 대화가 과격하게 웃기다고 대답했다. "우리가 나눈 멍청한 대화를 세상이 알고 있다고 상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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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대사를 기억하는 배우들 -

케이트 윈슬렛은 가끔씩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이상했던 타이타닉 대사를 말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만이 작품속 대사가 웃기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들은 여전히 우리처럼 타이타닉 영화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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