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데이팅을 시도해본 헐리우드 셀럽들 -

사랑과 만남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일이다. 물론 헐리우드의 스타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사람 만날 기회가 없다고 느끼는 것처럼 스타들 역시 짝을 만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매치스닷컴이나 틴더 같은 온라인 데이트가 미국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것이다.

유명 스타들은 대개 동종업계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과의 교제에 열린 마음으로 기회를 준 소수의 스타들도 있었다! 자 이제 사진을 통해 온라인 데이팅을 시도해본 경험을 가진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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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리 - 2007년, 할리 베리는 처음으로 채팅방에서 익명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 경험에 대해 밝혔다. "'아참 근데 당신이 1주일 동안 대화를 나눈 사람은 바로 할리 베리, 저예요.'라고 말하자 사람들은 그저 나를 이상한 괴짜로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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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카다시안 -

2016년 제임스 하덴과 헤어진 후, 클로에 카다시안은 자신의 친구가 OK Cupid를 시작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비록 그녀는 아무런 인연도 찾지 못했지만, "근데 진짜 재밌더라구요. 하하하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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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 아델은 온라인 데이팅에 손을 댔으나 인연을 찾진 못했다. 그녀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나는 eHarmony에 가입했다."라고 실토했다. "프로필 사진을 정할 수 없었고, 그래서 나는 이메일을 한 통도 받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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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하디쉬 - 배우 티파니 하디쉬는 '투나잇 쇼'에서 하도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온라인 데이팅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괜찮은 사진을 가진 남자들이 있지만 스타벅스에 가서 그를 실제로 만나면 마치 '이런 젠장. 이 사람 완전 딴판이잖아.'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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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 지난 2013년, 린제이 로한은 틴더에서 남동생을 우연히 본 뒤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이 썼다. "있잖아요 여러분 제가 @tinderapp에서 뭘 발견했어요 ... 안녕 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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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스튜어트 - 지난 2013년, 마사 스튜어트는 Match.com에서 인연을 찾으려는 노력을 했다. 그리고 두 명의 남성과 성공적인 데이트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녀의 프로필 남김말에는 "그래요. 진짜 저예요."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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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슈머 - 에이미 슈머는 전 남자친구인 가구 디자이너 벤 하니쉬를 데이팅앱으로 만났다. 슈머는 자신의 책 'The Girl with the Lower Back Tattoo'에서 전 남자친구 하니쉬가 앱을 이용하는 다른 남자들과는 달랐고, 두 사람은 대부분 웃긴 메세지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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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른 콕스 - 지난 2018년, 레버른 콕스는 Access Hollywood를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를 데이팅앱 틴더로 만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틴더를 다시 깔았어요."라며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앱을 써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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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 올랜도 블룸은 자신의 유명세를 배제한 채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친구의 사진으로 가명의 페이스북 아이디를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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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더프 - 가수 힐러리 더프는 자신의 곡 'Sparks' 뮤직 비디오에서 실제 틴더 앱을 통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더프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뮤직 비디오에서 틴더를 활용한 결정이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한 탓에 한번도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해보지 못한 자신 때문이라고 말하며, 평범한 사람들처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열망에서 해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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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 배우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2017년 엘렌 드제너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친구이자 코메디언인 첼시 핸들러에게 받은 틴더 체험 수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그 경험에 대해 "그냥 정말 어색했어요. 그래서 제가 아직 싱글인가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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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로바토 - 2017년작인 자신의 다큐멘터리 'Demi Lovato: Simply Complicated'에서 가수 데미 로바토는 회원제 데이팅앱 Raya에 가입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저는 인간 관계에 개방적이에요."라고 말한 뒤, "그래서 그러한 관계가 남자를 통한 것이든 여자를 통한 것이든 별로 상관하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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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 지금은 올랜도 블룸과 미래를 약속한 사이지만 케이티 페리에게는 틴더에 심취했던 시절이 있었다. 페리는 The Breakfast Club 라디오 쇼에서 "전 틴더에 푹 빠졌어요. 그래서 시간이 별로 없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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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쳐 - 애쉬튼 커처와 그의 아내 밀라 쿠니스 모두 틴더 계정이 있지만 또다른 파트너를 찾으려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커처는 틴더 앱의 기술적인 면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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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

닉 캐넌과의 결혼 이전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곡 'Infinity' 뮤직 비디오에서 캐리는 Match.com에 가입한다. 그녀는 "이 곡을 듣는 모든 싱글 여성들이 매치닷컴이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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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애프론 - 배우 잭 애프론은 과거에 틴더 계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타임즈와의 2016년 인터뷰에서 "틴더에 가입하자 놀랍게도 아무도 나에게 좋아요를 눌러 주지 않았다! 사람들은 내 프로필 사진이 가짜라고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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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 론다 로우지는 Sports Illustrated를 통해 자신이 지난 2015년 틴더 앱에서 또 다른 자아를 만들었지만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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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알렌 - 지난 2015년, 기혼이었던 스타 릴리 알렌은 이리 저리 옮겨 다니며 새 친구들을 만들기 위해 틴더 앱을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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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핸들러 - 코메디언 겸 MC인 첼시 핸들러는 온라인 데이팅과 관련한 많은 경험치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2016년, 그녀는 자신의 온라인 데이팅 관련한 경험이 "스스로 노력하는 이에게 통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진짜 결실을 맺기 원한다면 열심히 참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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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스톤스트릿 - 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스타 에릭 스톤스트릿은 하워드 스턴과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4년 자신이 틴더에 가입했었다고 말했다. "틴더를 통해 만난 LA에 사는 여성 두 명과 진짜 데이트를 하듯이 만났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람 만나지 정말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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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쉰 - 찰리 쉰과 데니스 리처드즈가 이혼 과정이던 당시 쉰이 Millionairematch.com을 통해 여성들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었다는 루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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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리폰 - 올림픽 스케이터 애덤 리폰은 틴더의 열성팬으로, 이 앱을 통해 그는 현재 남자친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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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크로포드 - 드라마 '가십걸'의 스타 체이스 크로포드는 지난 2010년 Now Magazine을 통해 아무도 몰랐지만 자신이 여러 데이팅 앱에 엄청 많은 계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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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리버스 - 지난 2006년, 당시 72세이던 배우 조안 리버스에게 그녀의 비서가 Match.com에 리버스를 위해 만들어준 계정이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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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맥캐시 - 2011년, 제니 맥캐시는 Match.com를 한번 시도해보았고, 35세에서 48세까지의 남성을 찾았다. 그녀는 Radar Online을 통해 "진짜 여기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LA의 남성들에 대해 "여기 남자들은 다 햇병아리들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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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코언 - 지난 2015년, MC 앤디 코언은 People을 통해 자신이 과거 틴터 앱의 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틴더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현 시점에 제가 틴더가 아니면 브루클린에 사는 건축가를 만나겠어요? 이 앱은 싱글들을 위한 현대적인 바 같은 역할을 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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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두리츠 - 지난 2014년, 과거 제니퍼 애니스톤과 코트니 콕스를 사귀었던 카운팅 크라우즈의 리더 애덤 두리츠는 HuffPost Live를 통해 틴더를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과는 희망적이지 못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나 같은 사람이 자신들의 연령대가 활동하는 틴더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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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레이크 - MC로 활동중인 리키 레이크는 온라인에서 만난 한 나르시시스트와의 파란만장한 연애를 했었다고 밝혔다. "사람을 이용하기만 하고 거짓말만 하는 남자를 만났었어요. 그 사람은 영국 사람이었고 스스로를 시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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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앤 월 - 지난 2012년, 'Good Day LA'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데보라 앤 월은 자신의 남자친구를 Match.com에서 만났다고 시인했다. 그녀는 해당 사이트를 홍보해준 것과 다름 없이 된 상황을 두고 "그 사이트에서 저희에게 돈을 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라고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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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발 뷰레스 -

2015년, 코메디언 한나발 뷰레스는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틴더 앱을 시도해보았지만 별다른 소득은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누군가와 매치가 되면 그 상대방은 '브로드 시티'에서 내가 맡았던 역에 대해 언급을 할테고 그건 좀 이상한 기분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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