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신예 스타로 떠오른 배우, 아콰피나! -

뉴욕, 퀸즈 출신의 배우 노라 럼(Nora Lum)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영화-뮤지컬, 코미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시아계 배우가 되었다. 이 배우는 본명과 다르게 '아콰피나(Awkwafina)'라는 별명을 가명으로 사용한다. 

아콰피나의 커리어는 절대 평범하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018년에 처음 그녀의 이름을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콰피나는 현재 할리우드의 소수 배우들 사이에서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을 통해 흥미로운 배우, 아콰피나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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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 -

아콰피나는 산드라 불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세라 폴슨, 리한나, 민디 칼링 및 헬레나 본햄 카터를 포함해 여성 출연진으로 이루어진 작품 '오션스 에이트'(2018)에서 소매치기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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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출연하게 되었나? -

가디언과 인터뷰를 한 아콰피나는 이렇게 말했다. "아무도 왜 내가 캐스팅 되었는지 알지 못했다. 심지어 나도 모른다. 게리 로스 감독은 정말로 나에게 기회를 주었다. 그는 심지어 나도 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나에게서 발견했다. 그의 자신감때문에 나도 자신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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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시작 -

2012년, 아콰피나는 유투브에 여성의 성기에 대한 랩을 한 영상을 게시하면서 래퍼로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 랩 때문에 당시 홍보 보조원으로 일하던 출판사에서 해고를 당했으며 아버지를 화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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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인기 -

이 황당한 랩 영상은 유투브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아콰피나가 래퍼이자 코미디언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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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랩 앨범 'Yellow Ranger'를 발표 -

이 앨범의 제목은 '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 등장하는 아시아계 미국 여성 캐릭터 캐릭터인 트리니 콴에서 참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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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성공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

아콰피나는 '오션스 에이트'의 화려한 한 장면을 촬영했을 때 비로소 성공을 느꼈다. 그녀는 이전에 해고되었던 직장에 다시 발을 들였고 이렇게 말을 남겼다. "그리고 이곳에서 나는 리한나와 영화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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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콰피나는 솔직하다 -

아콰피나는 가디언과 인터뷰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해고되었을 때 나는 매우 큰 상처를 받았다. 지금 난 그들을 보면서 '모두 재수없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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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2018) -

아콰피나는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 출연해 싱가포르 출신이자 콘스탄스 우의 대학 친구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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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큰 인기를 얻었던 아시아계 영화 -

존 추 감독의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2013년에 발표된 케빈 콴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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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연 -

작품 '더 페어웰'(2019)에서 아콰피나는 뉴욕에 사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출연해 중국 창춘시에 있는 자신의 할머니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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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들어서다 -

룰루 왕 감독의 영화인 '더 페어웰'은 아콰피나에게 첫 번째 골든글로브를 안겨주었다. 아콰피나는 수상 소감으로 이렇게 말했다. "좋네요. 만약 힘든 순간이 찾아오면 이것을 팔겠어요. 그래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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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골든글로브 수상 -

아콰피나는 영화-뮤지컬, 코미디 부문에 후보로 오른 여섯 번째 아시아계 여배우이다. 지금까지 후보에 올랐던 배우로는 마치코 쿄(1957), 우메키 미요시(1962), 이본 엘리먼(1974), 헤일리 스타인펠드(2017) 및 콘스턴스 우(20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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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콰피나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작품 -

아콰피나는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또한 나는 아시아로 돌아가서 모든것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을 안다. 이 작품은 나에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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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럼과 아콰피나 사이에 있는 이중성 -

아콰피나는 자신의 정체성에 이중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콰피나는 절대 성장하지 않으며 불안함이나 어른이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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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럼과 아콰피나 사이에 있는 이중성 -

"노라는 노이로제에 걸려있으며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 그리고 야유를 퍼붓는 관중들 앞에서 절대 연기를 할 수 없다. 또한 슬프거나 나쁜 기분은 노라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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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의 아픔 -

한국계 미국인이었던 어머니는 아콰피나가 네 살 때 폐고혈압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중국계 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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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에서 나온 코미디 -

아콰피나는 자신을 향해 우는 어른들에게 불편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자신이 기억하는 첫 번째 감정 가운데 하나가 어색함이었으며 "어른들을 웃게 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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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아빠 손에서 자란 아콰피나 -

"할머니는 나에게 모든것이었다. 할머니는 아시아 여성은 강하며 온화한 온실속 화초가 아니라고 가르쳤다. 그녀는 항상 나에게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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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가 넘쳤던 아콰피나 -

"나는 항상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웃음을 위해서라면 눈에 아이스크림을 묻히기도 했다. 사람들은 '오 이런, 난 노라가 정말로 이걸 할 줄 몰랐어!'라고 말했다. 내 농담에 지능 따윈 없었다." 노라 럼은 15살에 별명 "아콰피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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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되기 전에는... -

예술 고등학교에서 트럼펫을 연주했으며 대학교에서 언론학과 여성학을 공부했던 아콰피나는 중국에서 중국어를 배웠으며 비디오 렌탈샵, 에어컨 회사 및 출판사에서 일을 했다. 아콰피나의 인생 이야기는 연예계에 등장하자마자 바로 인기를 얻은 배우들과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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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이웃들 2' 오디션 (2016) -

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과 인터뷰를 한 아콰피나는 이전까지 연기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녀의 첫 번째 오디션은 '나쁜 녀석들 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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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랩을 하는 그녀 -

아콰피나는 2018년 다섯 개의 트랙이 담긴 EP 앨범 'In Fina We Trust'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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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인기에 익숙하지 않은 그녀 -

"나는 내 스스로를 스타로 여기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말한 아콰피나는 성공과 인기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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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에 입성하는 아콰피나 -

아콰피나는 아시아계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마블의 첫 번째 작품 '샹치(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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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와 아시아계 -

아콰피나는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를 하며 이 영화가 할리우드와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과거에 비해 꽤 많은 '최초'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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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넘치는 그녀 -

"나는 내 스스로를 영화계뿐만 아니라 사회의 발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희망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진전이 시작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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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플랫폼 -

아콰피나는 다른 작가들, 감독들 및 아직 기회를 잡지 못한 새로운 재능들과 일하기 위해 자신의 기반을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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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전하는 최고의 조언 -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어라. "누군가를 대신하지 말고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어라. 왜냐하면 만약 사람들이 당신 본모습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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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콰피나의 행보를 지켜보자 -

아콰피나는 2020년에 공개될 예정인 코미디 센트럴의 시리즈 'Awkwafina Is Nora from Queens'에 출연한다. 이 시리즈는 "삶의 존재보다 더 큰 것을 추구하는 퀸즈 출신의 20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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