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그시트: 자유를 찾아 떠난 신데렐라 스토리 -

2017년 11월, 해리 왕자가 메건 마클의 약혼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모든 언론은 메건 마클의 과거에 대한 모든 것을 들추어내기 시작했다. 시끄러운 논란을 뒤로 한 이 커플은 2018년 5월 윈저성에서 화려하고 낭만적인 결혼식을 올렸다. 우리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행복한 결말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힘겨운 왕실 생활에 지친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는 결국 왕실에서 벗어나는 다소 충격적인 선택을 했다. 2020년, 왕족에서 벗어난 이 커플은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사진을 통해 이 커플의 시작을 다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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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모든 논란에도 불구하고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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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데이트 -

친구들이 주선한 블라인드 데이트를 통해 만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즉시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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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만난지 몇 주 만에 이들은 서로를 더 자세히 알기위해 보츠와나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보츠와나에서 사랑을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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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

해리 왕자는 메건 마클을 만나기 전에 한번도 '슈츠'를 본 적이 없었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메건 마클은 영국 왕실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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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연애 -

이 커플은 6개월 동안 비밀 연애를 유지했다. 그러나 언론은 끈질긴 노력 끝에 해리 왕자가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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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을 파헤친 언론 -

이 당시 각종 언론 매체는 메건 마클의 과거에 대한 모든 사항을 빠짐없이 들추기 시작했다. 특히 타블로이드 잡지들이 매우 바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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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

그리고 해리 왕자는 메건 마클의 안전에 대해 진지하게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내가 될 사람에 대한 언론의 부정적인 자세가 매우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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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또 폭로 -

또한 메건 마클의 생물학적 아버지와 이복 언니가 연이어 폭로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커플은 여전히 강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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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관계 -

메건 마클은 '슈츠'에 출연한 커리어를 포기하고 토론토에서 런던으로 거처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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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

2017년 11월 27일, 이 커플은 공식적으로 약혼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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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행사 -

약혼을 알린 뒤 이 커플은 항상 모든 것을 함께했다. 또한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와 함께 왕실의 공식 행사에 조금씩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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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2018년 5월 19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영국 윈저성에서 화려하고 낭만적인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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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

각종 폭로를 터트렸던 메건 마클의 아버지 토마스 마클은 딸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결혼식장에서 메건 마클의 손을 잡고 들어간 사람은 해리 왕자의 아버지인 찰스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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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

결혼 뒤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의 아내로서 역할에 충실히 임했다. 그녀는 모든 왕실 행사에 참석했으며 2018년 말에 성공적으로 왕실의 호주 및 오세아니아 투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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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

2018년 10월, 메건 마클은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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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샤워 -

메건 마클은 뉴욕에서 베이비 샤워 파티를 했다. 이 파티에는 세레나 윌리엄스와 아말 클루니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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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불화? -

임신 기간 동안 해리 왕자와 윌리엄 왕자의 불화설에 대한 루머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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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모어 코티지 하우스 -

이 커플은 프로그모어 코티지 하우스로 거처를 옮겼으며 240만 파운드를 들여 주거지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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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 -

2019년 5월 6일,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가 태어났다. 메건 마클은 새로운 왕족이 태어났을때 지켜야 하는 왕실 전통을 고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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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른 출산 방식 -

예를 들어, 메건 마클은 모든 왕족 아기들이 태어나는 런던의 성 메리 병원에 있는 린도 윙에서 출산을 하지 않았다. 또한 그녀는 출산 뒤에 태어난 아기를 안고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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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 커플은 아들의 이름으로 전혀 전통적이지 않은 이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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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수행 -

2019년 여름,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색다르고 덜 전통적인 방식으로 왕족의 의무를 수행하길 원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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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

2019년, 해리 왕자는 형인 윌리엄 왕자와 함께 설립한 로열 파운데이션 자선 재단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자신들만의 자선 재단을 만들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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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확인 -

오래 지나지 않아 해리 왕자는 이 뉴스를 확인시켜주었다. "우리는 형제 사이며 항상 형제로 남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서로 다른 길에 있지만 난 항상 형의 곁에 있을 것이며 형 또한 항상 내 곁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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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

이 커플은 또한 세례식 이후 아치의 대부를 비밀로 부치면서 다시 한번 왕실의 의례를 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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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의 객원 편집자 -

메건 마클은 영국판 보그 잡지의 객원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또 다시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메건마클의 활동은 매우 신선하고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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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

패션 잡지에 대한 질문에서 해리 왕자는 자신과 메건 마클이 기후 문제 때문에 오직 두 명의 자녀만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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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비행기 -

이 커플은 환경을 신경쓴다고 말하면서 개인 전용기를 타고 여행을 하는 것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해리 왕자는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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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폭발한 해리 왕자 -

해리 왕자는 부정적인 언론을 대상으로 공개 성명을 냈다. 그는 어머니인 다이애나비가 자동차 사고를 당하기 전 상황과 현재 상황을 비교하면서 아내를 부당하게 다루는 영국 언론들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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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편지 -

몇몇 쓰레기 매체들이 메건 마클이 쓴 개인 편지를 공개했다. 화가 난 서섹스 공작 부부는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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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 커플은 다큐멘터리 '해리 & 메건: 아프리카 여행'에서 친밀한 사이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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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

메건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결혼 생활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공정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불쾌한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힘들다. 내가 해리 왕자를 처음 만났을때 친구들은 '영국의 타블로이드 매체들이 너의 인생을 망칠 거야'라고 말했다. 그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매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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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묻지 않다 -

메건 마클은 또한 새롭게 엄마가 된 느낌이 어떤가에 대해 아무도 묻지 않았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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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

서섹스 공작 부부가 잉글랜드가 아니라 캐나다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자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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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발표 -

2020년, 서섹스 공작 부부는 폭탄 선언을 했다. 이 커플은 왕실의 업무에서 한 발 물러나 북아메리카와 영국을 오가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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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그시트 -

2월,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 커플이 상업적 목적으로 서섹스 로열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리고 3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그들의 마지막 왕실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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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 -

해리 왕자는 메건 마클과 함께 영국을 떠나 캐나다에 머물다 미국 캘리포니아로 거처를 옮겼다. 이들은 산타바바라에 1470만 달러에 달하는 맨션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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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보호 -

이 커플은 영국의 타블로이드지와의 관계를 끊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이곳은 파파라치가 다가가기 힘든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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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자선 활동 -

2020년 4월에 왕족에서 물러난 이 커플은 새로운 자선 재단의 설립을 알렸다. 10월에 공식적으로 발촉된 이 재단은 성평등, 여성 인권 강화 및 자연 보존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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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 -

또한 이들은 작년 5월에 아들 아치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그리고 7월, 메건 마클은 자신의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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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싸움 -

4월, 메건 마클은 2018년 자신의 결혼식에 앞서 사적인 편지와 텍스트 메세지를 공개한 언론 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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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커리어 -

6월, 서섹스 공작 부부는 해리 워커 에이전시와 사인을 하면서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 강연 에이전시에는 오바마 부부, 클린턴 부부 및 오프라 윈프리가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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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서 -

왕실 기자인 Omid Scobie와 Carolyn Durand가 쓴 저서 'Finding Freedon'은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왕실 생활과 논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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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9월, 이 부부는 넷플릭스 컨텐츠를 만드는 1억 달러 가량의 계약에 사인을 했다. 그리고 이 자금으로 왕실 저택인 프로그모어 코티지 보수 공사에 사용된 비용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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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

12월, 이 커플은 자신들의 프로덕션 컴퍼니인 아치웰 오디오를 이용해 스포티파이와 계약을 맺었다. 이 팟캐스트는 A급 게스트를 초대한다. 이들의 첫 번째 케스트는 타일러 페리, 제임스 코든 및 엘튼 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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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패밀리 -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2021년 6월 12일에 열리는 왕실 행사인 Trooping of the Colour에 여전히 초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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