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은 과연 누구인가? -

패리스 힐튼은 2000년대 초에 스타로 떠올랐다. 패리스 힐튼은 파티에서 유출된 섹스 테이프로 유명하다. 오늘날의 킴 카다시안과 마찬가지로 패리스 힐튼은 공개적으로 언론의 경멸을 받으며 모든 종류의 모욕을 받았다. 

그러나 새로 나온 다큐멘터리 'This is Paris'는 지금까지 봐온 패리스 힐튼의 이미지가 타블로이드 잡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힐튼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이미지라는 것을 드러냈다. 이러한 이미지 뒤에 있는 패리스 힐튼은 외롭고 힘든 길을 걸어야 하는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고 한다. 

사진을 통해 패리스 힐튼의 숨겨진 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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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패밀리 -

패리스 힐튼은 특권적이지만 보수적인 양육 환경에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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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탕트 -

패리스 힐튼과 니키 힐튼의 어머니는 딸들이 완벽한 작은 숙녀가 되는 것을 원했다. 힐튼의 부모님은 패리스의 자칭 '톰보이' 성격에도 불구하고 특수 학교에 보내 적절한 매너와 에티켓을 배우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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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기 -

패리스 힐튼은 청소년기에 부모님에게 반항하기 시작했다. 힐튼은 밤에 몰래 빠져 나와 가짜 신분증을 가지고 클럽에 가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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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 학교 -

힐튼의 부모님은 딸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기숙 학교로 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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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 학교 -

힐튼은 교육적인 노동 수용소나 교도소와 같은 학교에서 겪은 충격적인 경험을 설명했다. 힐튼은 자주 탈출을 시도했고 구타를 당하거나 독방으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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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 캐니언 스쿨 -

패리스 힐튼은 18세가 될 때까지 유타에 있는 프로보 캐니언 스쿨에서 공부했다. 이 학교는 폭로된 학대 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스캔들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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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힐튼과 여러 생존자들은 미성년자가 프로보 캐니언에서 겪은 정서적, 신체적 및 성적 학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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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

이들 모두는 트라우마가 그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힐튼은 불면증, 끔찍한 악몽 및 특히 연애 관계에서 사람들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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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

그러나 힐튼이 신뢰 문제를 겪은 이유가 단지 프로모 캐니언 스쿨때문은 아니다. 학교를 떠난 그녀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 릭 살로몬과 관계를 시작했다. 그는 힐튼보다 13살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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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

살로몬은 침대에서 나눈 두 사람의 악명높은 대화 테이프를 공개하여 힐튼의 명성을 훼손했다. 이 테이프는 패리스 힐튼을 10년에 걸친 농담의 주제가 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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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과 추측 - 그 당시 힐튼이 테이프 공개에 관여했으며 일종의 홍보 스턴트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힐튼은 이 추측이 사실이 아니며 이 테이프가 만들어졌을 때 자신은 겨우 18살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테이브를 만들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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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모두가 싫어하는 패리스 힐튼이 탄생했다. 힐튼은 어지럽고, 공허하고 부유한 소녀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녀는 타블로이드지와 파파라치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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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 -

미디어 전문가인 세라즈 하산은 힐튼을 찍은 사진이 5달러에서 1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파파라치들이 사진을 놓고 싸우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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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

킴 카다시안은 사실 잠시 동안 패리스 힐튼의 개인 비서였으며 나중에 일종의 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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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

킴 카다시안은 다큐멘터리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힐튼이 자신만의 커리어로 대중의 관심을 산 새로운 역할을 만드는데 공헌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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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라이프 -

패리스 힐튼은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The Simple Life'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 쇼는 힐튼과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 및 동료 사교계 인사인 니콜 리치를 따라 중산층 가족에 합류해 '평범한' 생활에 적응하려고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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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라이프 -

쇼에서 유명한 순간 중 하나는 패리스 힐튼이 월마트에 익숙하지 않다고 말하며 이곳에 벽을 파는가를 물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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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브랜드 -

이 시기를 되돌아보면서 힐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계획적으로 패리스 힐튼 브랜드와 이 캐릭터를 만들고 그 이후 이 캐릭터와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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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

패리스 힐튼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그녀는 화장품, 향수 및 의류를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만들었다. 현재 그녀의 가치는 약 3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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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

무대 뒤에서 패리스 힐튼은 극도로 추친력이 있고 자신의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녀는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연중 250일을 여행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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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

매우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패리스 힐튼은 거의 자유 시간을 가지지 못한다. 그녀의 여동생은 언니를 걱정하며 몇 년 동안 휴가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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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

여동생 니키와의 대화에서 패리스 힐튼은 가족을 원하지만 시간이 언제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10억 달러를 벌기 전까지 긴장을 풀 수 없다고 말했지만 나중에는 자신의 소유물이 그녀에게 거의 의미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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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유를 위해 -

이 다큐멘터리에서 패리스 힐튼은 10대 당시 부모님 및 학교와 관련된 끔찍한 말을 했다. "나는 부모님이 다시는 나를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성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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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관계 -

패리스 힐튼은 몇 명의 남자 친구가 그녀를 신체적으로 학대한 슬픈 연애 기록을 공유한다. "난 그냥 너무 나쁜 사랑을 원했기 때문에 맞으면서 소리 및 비명을 지르고 목이 졸리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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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문제 -

새로운 남자를 사귀면 패리스 힐튼은 집에 스파이캠을 두어 자신이 집에 없는 동안 그의 움직임을 보고 그를 신뢰할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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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문제 -

패리스 힐튼은 또한 남자친구를 사귈 때마다 새로운 노트북을 마련한다. 왜냐하면 전남자친구들이 그녀의 노트북에 있는 데이터를 훔쳐 그녀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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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패리스 힐튼 -

패리스 힐튼은 고독한 사람처럼 보이며 신중하게 제작된 캐릭터로 자신을 던지고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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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

유출된 테이프에 대해 논의할 때 그녀는 "오늘 일어난 일이라면 전혀 같은 이야기가 아닐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늘날 살로몬은 나쁜 사람이고 힐튼은 희생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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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의 가격 -

이 다큐멘터리가 지닌 인상적인 점은 유명인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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