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한 맥시 드레스가 찰떡인 헐리우드 스타들 -

길고 흐르는 듯한 맥시 드레스에는 시대를 초월한 무언가가 있는 게 틀림 없다. 그렇지 않고 서야 패셔니스타들이 이렇게 오랜 시간 맥시 드레스를 애용할 리가 없지 않은가?

맥시 드레스의 아름다움은 사실 다재다능함에 있다. 시상식의 레드카펫 위에서도, 운동화와 함께 캐주얼하고 아름다운 도시에 어울리는 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간 맥시 드레스는 여름 옷장의 필수품이 되었고 누구나 한벌쯤은 옷장에 가지고 있을 것이다. 계절이 바뀐다고 해서 맥시 드레스를 옷장 깊이 넣을 필요는 없다. 헐리우드의 시크한 스타들은 패셔너블한 레이어드 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자 이제 스타들이 맥시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한 사진들을 보고 당신의 스타일에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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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 -

모델 겸 방송인 하이디 클룸이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맥시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햇살 가득한 LA에서 포착됐다. 오버사이즈 백과 청키한 백이 히피 시크 무드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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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 -

과감한 색상과 프린트가 돋보이는 맥시 드레스로 LA 최고의 무심한 듯 패션 감각 넘치는 스타로 눈도장을 받은 하이디 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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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 -

사라 제시카 파커는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맥시 드레스 퀸이라고 할 수 있다. 전설로 남은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시절부터 맥시 드레스는 그녀의 시그니처룩이었고, '섹스 앤 더 시티'의 속편 드라마 '앤 저스트 라이크 댓'에서도 그녀의 맥시 드레스 사랑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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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 -

사실 속편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인 신시아 닉슨과 크리스틴 데이비스 역시 맥시 드레스 룩을 자신의 캐릭터에 맞게 뽐내고 있다. 패셔너블한 세 사람이 뉴욕의 길을 걸을 새 드라마가 너무나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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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다야 -

뉴욕의 진성 패셔니스타 젠다야 역시 이 글에서 빠질 수 없다. 헐리우드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스타 리스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그녀는 2017 멧 갈라 행사에서 화려한 돌체 앤 가바나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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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다야 -

스타일리쉬함의 절정을 찍고 있는 젠다야. 2021년 4월 제 9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큼한 형광 레몬 컬러의 롱 드레스로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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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드완 -

볼드한 프린트와 긴소매, 부츠 매치까지 봄가을에 잘 어울리는 맥시 드레스 스타일링 공식을 잘 보여준 배우 제니퍼 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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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

독창적인 패션관의 소유자 레이디 가가 역시 맥시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처럼 독특한 형태의 심플한 맥시 드레스는 아마도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엄청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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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

심플하고 긴 A라인 드레스에는 섹시한 넥라인이 제격!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룩을 선보인 셀레나 고메즈. 역시 이름값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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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

2021년 5월, 한 행사에서 블랙 앤 화이트룩으로 심플하고 전신을 가렸음에도 섹시한 무드가 느껴지는 맥시 드레스를 착용한 셀레나 고메즈. 사회자의 격이 느껴지는 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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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

헐리우드에서 리한나를 빼고 패션을 논할 수 있을까? 지 2019년, 자신의 자서전 런칭 행사에서 와일드한 프린트의 맥시 드레스와 청키한 부츠를 함께 소화한 리한나. 아름다운 헤어 스타일과 악세서리까지... 그녀가 왜 패션 아이콘이라 불리는 지 알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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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

팬들 사이에서 여왕님이라 불릴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비욘세. 그런 그녀에게 맥시 드레스는 찰떡템이다. 2013년 한 행사의 무대 위에서 붉고 살짝 속이 비치는 소재의 풍성한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진정 여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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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

맥시 드레스는 누가, 어떻게 착용하냐에 따라 차분할 수도 섹시할 수도 있다. 저스틴 비버의 배우자이자 모델인 헤일리 비버는 2021년 6월 차분한 베이지톤의 섹시한 홀터넥 드레스로 파리지앵들의 기를 싹 죽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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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

가을에 한번쯤은 시도해보고 싶은 맥시 드레스 워너비 스타일링이 나왔다. 여성스러운 맥시 드레스에 청키한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를 매치하면 당신도 가을 여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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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넬 모네이 -

배우이자 가수, 패셔니스타이기까지 한 자넬 모네이는 헐리우드의 팔방미인이다. 2017년 한 시상식에서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재미있는 맥시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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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넬 모네이 -

영화 '히든 피겨스'(2016)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들 모두와 함께 각각의 개성에 맞는 맥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다채롭고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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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

2000년대를 풍미한 헐리우드 최고의 얼짱 스타 제시카 알바. 2019 틴 초이스 어워즈 무대에 오른 그녀는 오스카 델 라 렌타의 아름다운 플로럴 무늬 맥시 드레스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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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

여성스러운 매력에서 이제는 우아한 매력도 보여준다. 2019 베네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한 그녀는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올 블랙 드레스로 차원이 다른 시크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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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

모델 겸 방송인 켄달 제너는 하이 패션과 글래머러스한 룩으로 유명한 스타이지만 이렇게 편안한 룩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는 스타이다. 청멜빵치마도 이렇게 시크하고 무심하고 멋질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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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

영화 '레이디스 나잇'(2017)의 시사회에 참석한 헐리우드 원조 얼짱 배우 데미 무어가 또 한번 베스트룩을 선보였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플리츠 주름이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했던 디올의 맥시 드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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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

시사회에서 함께 출연한 여러 스타들과 맥시 드레스 배틀과도 같은 사진을 촬영한 데미 무어. 각자의 개성이 너무나도 뚜렷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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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타 뇽 -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패션 샛별 루피타 뇽. 그녀는 패션지에서 가장 사랑하는 배우이자 대중들의 선망을 받는 패션 센스를 가진 배우이다. 제26회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상체가 강조된 긴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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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시 엘리스 로스 -

많은 패셔니스타들에게 영감을 주는 배우이자 사업가인 트레시 엘리스 로스는 2019년 한 행사에서 선명한 색상의 맥시 드레스로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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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시 엘리스 로스 -

2019년에 열렸던 런던 로열 앨버트 홀의 레드카펫 위에서 모두의 시선이 다시 한번 한 곳에 쏠렸다. 화려하지만 깨끗한 올 화이트의 색다른 맥시 드레스를 착용한 그녀는 당당하고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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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미노그 -

호주를 대표하는 팝스타 카일리 미노그도 시즌에 맞는 핫한 컬러의 맥시 드레스 스타일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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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헐리 -

모델 포스가 철철 넘치는 엘리자베스 헐리가 TPO에 딱 맞는 아름다운 핑크 드레스로 핑크 카펫을 물들였다. 뉴욕에서 열린 유방암 관련 행사에서 탁월한 의상 선택을 했던 그녀를 향해 모두의 시선이 쏠린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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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비 -

당시 시대를 풍미하는 패셔니스타로 불렸던 고 다이애나 비. 영국 왕실의 구성원답게 점잖은 스타일을 주로 선보였던 그녀인 만큼 맥시 드레스는 그녀의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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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

영국의 슈퍼모델이자 유럽식 시크룩의 아이콘 케이트 모스. 그녀는 어떤 의상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남자친구, 딸과 함께 지인의 생일파티로 가던 중 포착된 그녀의 화이트 맥시 드레스룩은 정말 무심한 듯 시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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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

가요계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두아 리파.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룩의 최강자라고도 불린다! 2021년 엘튼 존이 주관하는 행사에서 함께 한 두아 리파는 천상의 여신이 강림한 듯한 화려한 맥시 드레스로 모두의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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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

긴팔 드레스는 이미 보여줬으니 이젠 소매 없는 드레스! 2018 브릿 어워즈의 레드 카펫에 올랐던 두아 리파는 2개의 상을 수상했는데, 패션 부문까지 들어간다면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Vogue) (Marie Claire) (L'Officiel UK)

더보기: 레드카펫 위에서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뽐낸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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