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멋진 왕족 수염 경연대회 -

중세시대의 왕이나 남성 귀족들을 떠올려 보면 멋진 턱수염을 기른 모습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왕이나 귀족들은 깔끔하게 면도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맞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과거의 유산을 물려 받은듯 멋진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도 하는 왕족들!

역대 최고의 수염을 선보였던 왕족들이 궁금한가? 그렇다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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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 -

1975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촬영된 젊은 모습의 찰스 왕세자가 멋진 콧수염을 기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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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 -

전형적인 영국신사의 모습을 한 젊은 시절의 찰스 왕세자. 이번에는 콧수염부터 턱수염까지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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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

2015년 한 럭비 클럽에 참석한 해리 왕자가 붉은 머리색과 잘 어울리는 붉은 수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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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손 -

2008년 샌드링엄에 있는 세인트 메리 성당에 크리스마스 미사를 보러 간 윌리엄 왕세손. 수염은 멋지게 길렀지만 아무래도 면도한 모습이 더 익숙해서 인지 조금은 어색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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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공작 앤드류 왕자 -

아버지 고 필립공과 동생 에드워드 왕자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앤드류 왕자. 풍성한 수염을 멋지게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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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공작 마이클 -

켄트공 마이클은 오랜 시간 멋진 턱수염을 가진 왕족으로 이름을 날렸다. 왼쪽의 모습은 윈저 성에서 1985년 촬영된 것이고, 오른쪽의 모습은 런던에서 2018년 촬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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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틴달 -

전직 럭비 선수이자 앤 공주의 딸 자라 틴달의 남편인 마이크 틴달. 짧게 깎은 수염이 럭비 선수의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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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펠리페 6세 -

왕자 시절부터 멋진 수염을 선보였던 스페인의 국왕 펠리페 6세. 이제는 왕으로서의 위엄이 서려 더욱 멋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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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프레데릭 왕세자 -

메리 왕세자빈과 함께 한 프레데릭 왕세자의 멋진 모습! 회색 머리와 잘 어울리는 회색 수염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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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프레데릭 왕세자 -

앞선 사진 보다는 조금 앳된 모습의 프레데릭 왕자. 머리스타일도 수염도 앞선 사진보다는 짧지만 수염룩을 즐기는 왕자의 취향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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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칼 필립 왕자 -

Princess Sofia of Sweden seems like a happy lady, next to her bearded prince during a trip in 2015, in Alvdalen,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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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하콘 왕세자 -

잘 정돈된 머리스타일과 함께 깔끔하게 기른 턱수염으로 왕족의 위엄을 선보인 노르웨이의 하콘 왕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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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덴마크의 니콜라오스 왕자 -

덴마크, 코펜하겐의 크리스티안스부르크 궁에서 포착된 니콜라오스 왕자. 풍성하고 짙은 헤어스타일과 잘 정돈된 수염이 멋지게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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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대공 알버트 2세 -

영국의 찰스 왕세자처럼 모나코의 대공 알버트 2세는 평소 깔끔하게 면도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2017년 한 행사에서 그는 수염을 기른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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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대공 레이니어 3세 -

전설의 여배우 그레이스 캘리와 결혼했던 고 레이니어 3세는 멋진 콧수염으로 유명한 왕족이었다. 이 사진은 1980년 스위스에서 딸 캐롤라인 공주, 스테파니 공주와 함께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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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카시라기 -

캐롤라인 공주의 장남인 안드레아 카시라기가 2019년 궁전 발코니에서 멋진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사진에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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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카시라기 -

안드레아의 동생 피에르 카시라기가 지난 2016년 스페인에서 열린 제 35회 코파 델 레이 마프레 세일링 컵에 참석하여 남성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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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압둘라 2세 -

요르단의 왕이자 라니아 왕비의 남편인 압둘라 2세의 멋진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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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황태자와 조지 왕자 -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은 사실 사촌지간이다. 왼쪽은 러시아의 황태자였던 훗날 짜르가 된 니콜라스 2세이고, 오른쪽은 훗날 조지 5세가 된 요크 공작 조지 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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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8세 -

1905년경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노년의 에드워드 8세가 수염을 기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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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

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된 암살로 목숨을 잃은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은 멋들어진 콧수염의 소유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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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프란츠 요제프 1세 -

1893년에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그려졌던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요제프 1세는 오스트리아의 황제이자 헝가리, 크로아티아, 보헤미아의 왕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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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빅토르 엠마누엘 2세 -

1865년경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르데냐의 빅토르 엠마누엘 2세 역시 콧수염이 인상적인 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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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게오르기오스 1세 -

19세기 왕들의 전형처럼 보이는 게오르기오스 1세 거대한 콧수염. 얼마나 공들여 길렀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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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라이너 대공 -

1870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오스트리아의 라이너 대공. 오스트리아 왕족들은 콧수염과 턱수염 기르는 것에 진심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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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황제 프리드리히 3세 -

독일의 황제이자 프러시아의 왕이었던 사진 속 프리드리히 3세가 남성미 넘치는 수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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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움베르토 1세 -

1900년에 암살되었던 이탈리아의 움베르토 1세는 풍성한 콧수염의 소유자였다.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세계 수염 및 콧수염 대회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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