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A 패션 어워드 2018: 베스트 & 워스트 - 제17회 CFDA 패션 어워드가 6월 4일 뉴욕 시티의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항상 그렇듯이 어떤 스타들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레드 카펫을 밟았지만 어떤 스타들은 안타까운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주변 사람들의 실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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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 - 스타일리시한 올슨 자매는 자신들의 패션 라인인 Row의 올블랙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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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캠벨 - 슈퍼모델인 나오미 캠벨은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의 보석이 달린 빨간색드레스를 입고 패션 아이콘 같은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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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론 - 또다른 붉은색 의상을 입은 이 여성은 바로 톱모델 딜론이다. 그녀는 우아한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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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앤더슨 - 또 다른 붉은색 의상을 입은 패셔니스타를 만나보자. 레미 앤더슨은 밀리(Milly)의 빨간색 정장을 입고 빨간색 가방을 액세서리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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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해리어 - 많은 스타들이 레드 카펫에서 매력을 뽐냈지만 그들의 입은 모든 의상이 관심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로라 해리어는 시스 마잔(Sies Marjan)의 파스텔톤 의상을 입고 세련됨과 여유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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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허드 - 앰버 허드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의 검은색 정장을 선택했다. 앰버 허드의 반짝이는 의상이 매우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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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 필립스 - 여기 잘못된 정장 착용의 예가 있다. 비지 필립스는 반짝이는 옥색 정장을 선택하면서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었다. 펄럭거리는 넓은 바지통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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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히베이루 - 모델인 라이스 히베이루는 쿠신 잇 오치스(Cushnie et Ochs)의 로열 블루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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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레이 - 이번 행사의 호스트 배우인 이사 레이는 파이어 모스(Pyer Moss)의 검은색 허리끈이 달린 우아한 강청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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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 디자이너인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그녀의 디자인에 관해 매우 흠잡을 데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녀는 스와로브스키가 수상하는 긍정적인 변화 상(Swarovski Award for Positive Change)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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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스몰스 - 브랜든 맥스웰(Brandon Maxwell)에서, 모델인 조앤 스몰스는 분홍색 치마와 하얀색 크롭탑을 입고 행사장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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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과 코트니 카다시안 - 킴 카다시안은 올해 CFDA 어워드에서 인플루언서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릭 오웬스(Rick Owens)의 의상을 입고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킴 카다시안의 언니인 코트니 카다시안은 크리스챤 시리아노(Christian Siriano)의 흰색 물방울이 박힌 검은색 정장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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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 할로우 - 모델인 위니 할로우는 토니 힐피거(Tommy Hilfiger)의 남색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완벽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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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호스크 - 모델인 엘사 호스크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브라이트 핑크색 가방을 액세서리로 선택하는 놀라운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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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타 뇽오와 도나텔라 베르사체 - 루피타 뇽오는 베르사체(Versace)의 은색 미니 드레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목 액세서리가 흠이라면 흠이었다. 반대로 디자이너인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흠이 없는 아름다운 검은색드레스를 선택했다. 베르사체는 국제 어워드(International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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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하디드 - 지지 하디드만이 이처럼 화려한 의상을 입을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화려한 베르사체(Versace)의 점프슈트를 입고 레드 카펫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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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 모델인 켄달 제너는 알렉산드레 보티에(Alexandre Vauthier)의 관능적인 드레스를 입고 지미 추의 하이힐을 선택해 행사장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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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스크리베르 - 모델인 조세핀 스크리베르는 누드톤 긴소매 드레스를 입고 의상과 잘 어울리는 은색 플랫 슈즈를 선택해 단아하면서 아름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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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헌팅턴화이틀리 - 재킷을 망가뜨리는 독특한 방법을 선보인 것 같다. 레이스가 달린 이상한 바지 또한 패션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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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폴슨 - 세라 폴슨은 브로크 컬렉션(Brock Collection)의 꽃무늬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했다. 또한 아이린 뉴워스(Irene Neuwirth)의 보석으로 패션을 완성했다. 안타깝게도 패셔니스타가 되는 것은 힘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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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 - 모델인 박수주는 연분홍 드레스를 선택했다. 따뜻함과 부드러운 느낌의 의상이지만 동시에 너무 평범한 의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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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 골드버그 - 우피 골드버그는 크리스챤 시리아노(Christian Siriano)의 핑크색 드레스를 선택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이는 건 단지 핫핑크일 뿐... 심지어 모자도 핫핑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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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헌트 - 마사 헌트가 이번에 선택한 의상을 평가해보자. 누가 마사 헌트한테 톰 브라운(Thom Browne)의 이상한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나? 심지어 메이크업과 액세서리 또한 난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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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 레드 카펫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 의상은 레드 카펫에 어울리는 의상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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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조던 거버와 알렉산더 왕 - 카이아 조던 거버와 알렉산더 왕은 마치 집에서 자다가 막 패션쇼에 도착한 것 같다. 잠옷 바지를 입은 것 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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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스톤 - 아무것도 어울리는 것이 없다. 검은 부츠, 검은 드레스... 에휴. 다음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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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 - 케이트 블란쳇의 의상을 보고 머리를 긁적일 수밖에 없었다.  저 은색 부분은... 은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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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에리보 - 어깨가 강조된 블라우스? 블라우스 없이 드레스만 입는 것이 더 이쁠 것 같지 않은가? 양말을 신고 하이힐? 밤에 선글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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