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s 시상식 레드카펫에 등장한 베스트드레서 스타들 -

지난 4일에 개최된 2018년 MTV EMAs (유럽 뮤직 어워즈)의 밤은 흥분한 수상자들과 기억에 남을 많은 순간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수상에 앞서 레드 카펫에 등장한 스타들의 패션을 빼놓을 수 없다. 시선을 빼앗는 드레스부터 아쉬운 의상까지... 갤러리를 통해 스타들이 선보인 베스트룩과 워스트룩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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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믹스 - 영국의 걸그룹은 역시나 멋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한 'Best UK& Ireland Act'(최우수 영국 & 아일랜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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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린 다우어 - 실패를 모르는 독일의 패션 블로거는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드레스의 밑단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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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페리 - 리얼리티 TV 스타는 그녀의 환상적인 굴곡을 드러낸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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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스타인펠드 - 특이한 모양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미니드레스를 가볍게 소화해낸 스타인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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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폴 페레 & 아이다 도미니크 - 반짝이는 이 스페인 커플의 의상으로 눈이 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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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렉사 - 우리는 창의적인 모스키노의 의상을 좋아하지만 그녀의 의상 선택은 너무 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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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타 - 빤짝이고 빛나는 올바른 예! 브라질의 펑크 가수는 'Best Brazilian Act'(최우수 브라질 아티스트 상)을 집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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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르 세라노 - 이 스페인 배우는 깔끔함으로 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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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버트램 - 메탈릭한 점프슈트를 완벽히 소화해낸 벨기에 모델 로즈 버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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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타 미우라 람보르기니 & 아프로잭 - 여기 완벽한 미스매치 커플이 있다. 스타 커플들이 코디를 맞추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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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살리아 빌라 - 아방가르드한 마리아 에스코트 의상을 입은 스페인 가수의 시도는 좋았지만 프릴이 과도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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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 더들리 - 트렌디한 파자마 슈트를 입은 영국 셀러브리티의 모습은 멋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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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카베요 -

가수는 빨간 드레스로 화려함을 과시했다. 그녀는 올해의 'Best Song'(베스트 곡), 'Best Video'(베스트 비디오) 그리고 'Best Artist'(베스트 아티스트 상)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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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시 - 깎아 지르는 듯한 컷아웃 드레스는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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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레예스 & 제이슨 데룰로 - 이 커플의 룩은 방금 막 서커스에서 탈출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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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 형용할 수 없는 패션으로 등장한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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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휘트모어 - MTV의 진행자는 깔끔하지만 단조로운 블랙룩을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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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리햄 가르시아 아레발로 - 그는 스타일리스트를 해고해야 할 것이다.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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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로한 - 이 입생로랑 골드 미니드레스는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드레스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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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페레이라 - 이 룩은 총체적 난국이다. 포르투갈 출신의 배우 리타 페레이라가 입은 번쩍이는 의상과 카우보이 부츠는 임산부의 전형적인 룩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라고 보기에도 너무 언발란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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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홀본드 - 이 리얼리티 TV스타는 시스루 형태의 빨간 정장으로 섹시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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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 레드 카펫 위에서 포착된 사랑스러운 커플의 룩은 환상적이었다. 비록 아그리안 로마의 헝크러진 머리가 미스포인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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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캘리포니아 - 우리를 컬러풀한 매력에 푹 빠지게 한 스페인의 그룹 스위트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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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크이나(Shekhinah) - 이 가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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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 페노이 - 진정으로 기이한 이 복장을 입고 어디를 가야 할 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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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파이터즈 - 크리스털 파이터즈의 맴버들은 드럼뿐만 아니라 의상도 잘 다룰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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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크루즈 & 레베카 킹-크루즈 - 화려한 커플의 등장으로 레드 카펫은 마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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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게타  - 프랑스 출신의 DJ는  캐주얼하지만 쿨한 의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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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틸 - 평범하지만 과하지 않은 그룹의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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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파올라 - 멕시코의 가수는 입이 떡 벌어지는 의상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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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코 - 이 그룹은 그들의 취향에 맞게 편안함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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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아나 벨라 - 뷰티 퀸은 흰색 긴 소매의 톱과 롱 블랙 스커트로 굴곡있는 몸매를 부각했다. 그녀는 고전적인 빨간 입술로 아름다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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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번 로스 & 애슐리 심슨 - 비틀주스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의상을 입은 로스와 심슨은 잘 어울리는 커플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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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 보크 - 왠지 모르게 덜 완성된 듯한 블랙드레스의 맨디 보크는 아쉽게도 베스트 드레서로 꼽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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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 밴드는 레드 카펫 위에서 세련된 모습으로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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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E - 부기 E는 언제나 도전적인 패션을 즐긴다. 그리고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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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 타미 - 유행을 타지 않는 룩을 선보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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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코르타하레나 - 스페인의 모델은 잘생긴 얼굴과 몸매로 검은 슈트를 잘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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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멜 - 코트의 반쪽으로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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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더 플로우 - 평범한 의상으로 등장한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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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던 - 모델은 마치 동화 속 공주님처럼 우아한 이브닝 드레스에 완벽히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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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토 푸글리시 - 이 디자이너의 의상에서는 뭔가가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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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라이언 - 전직 디즈니 스타는 핀스프라이트 패턴의 슈트 의상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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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마리 - 그녀가 보여줄 있는 가장 돋보이는 의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빛나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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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인 사우스(Houssein South)  - 큰 행사에 왔다면 티셔츠 정도는 바지 안으로 넣어 입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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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

넓은 어깨 패드를 뺄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 가수는 여전히 아름다운 꽃무늬 프린트 드레스로 풍성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 날 행사에서 그녀는 'Best Pop Song'(최우수 팝송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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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 데 산티아고 - 시원하게 노출한 등은 아름다웠지만 과도한 프릴 장식은 없애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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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 비어 & 비키 반햄 - 그들은 자신에게 맞는 의상을 고르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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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노 스피넬리 - 이 화려한 셔츠는 18살 SNS 스타에게 조금 노숙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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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케세이 - 영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조디 쇼어'의 스타는 고급스럽고 결점없는 모습으로 시크한 검정 의상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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