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기억되는 역대 칸 영화제 베스트룩 -

고 다이애나비, 안젤리나 졸리, 케이트 블란쳇까지... 삼척동자도 아는 이 유명인들의 이름은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 위에서도 빛났다. 올해도 어김없이 칸 영화제가 우리 곁에 다가왔다. 7월 6일부터 개최되는 올해 칸 영화제에는 과연 어떤 스타들이 참석할까?

사진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여전히 기억되는 칸 영화제 최고의 룩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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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바르도 (1954) - 1954년 칸 영화제에 참석한 프랑스의 섹시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가 허리에 아름다운 꽃이 장식된 흰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흰 장갑을 함께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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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노박 (1955) - 미국의 배우 킴 노박은 칸 영화제 초창기부터 어깨를 전부 드러내는 과감한 패션 선도자였다. 1955년에 촬영된 이 사진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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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다이애나 비 (1987) - 고 다이애나 비는 아름다운 패션으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1987년 칸 영화제에 참석한 고 다이애나 비가 파스텔톤의 베이비 블루 쉬폰 드레스와 같은 색의 스카프로 베스트 드레서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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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2004) - 이 드레스는 칸 영화제를 통틀어 가장 상징적인 의상으로 꼽힌다. 샤를리즈 테론의 우아한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 이 드레스는 독특한 선과 비대칭 어깨 스트랩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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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크루거 (2006) - 2006년 영화 '트란실바니아' 행사에 참석한 다이앤 크루거가 눈부신 흰 깃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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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2007) - 2007년 안젤리나 졸리는 레드카펫과 노란 드레스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깼을뿐만 아니라, 매우 심플하지만 아주 우아한 룩을 연출하여 레전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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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2007) - 2007년 샤론 스톤은 금과 은의 완벽한 밸런스를 잡으면서도 우아하고 심플한 느낌을 그대로 유지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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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워싱턴 (2009) - 케리 워싱턴이 블랙 앤 화이트 드레스로 역대 베스트 드레서 목록에 올랐다. 섬세한 화이트 레이스로 만들어진 비대칭 상의와 풍성한 러플 장식의 블랙 스커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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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뱅크스 (2009) - 2009년 칸 영화제에서 사람들은 오로지 엘리자베스 뱅크스의 원 숄더 체리 핑크 드레스에 대한 이야기만 나누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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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롱고리아 (2010) - 2010년 칸 영화제에서 에바 롱고리아가 몸의 실루엣이 언뜻 비치는 화려한 반짝임의 드레스를 입고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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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크루즈 (2011) - 스페인 출신의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는 언제나 주요 행사에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룩으로 칭송받아왔다. 2011 칸 영화제에 참석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여러가지 트렌드 요소를 믹스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누드톤의 반짝이는 자수가 강조된 이 드레스는 밑단의 튤 소재로 더욱 화려함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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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2011) - 같은 행사에서 조니 뎁이 유니크한 룩으로 레드카펫의 관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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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틴 던스트 (2011) - 역시 같은 해인 2011 칸 영화제에서 커스틴 던스트가 빛나는 샤넬 드레스와 검은 힐을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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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2011) - 그 중에서도 2011 칸 영화제 최고의 화젯거리는 단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었다. 베르사체의 섹시한 드레스를 입은 졸리 옆에 있는 피트는 클래식한 수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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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롱고리아 (2012) - 2010년의 큰 성공 이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2012 칸 영화제의 에바 롱고리아. 그녀는 복잡한 자수 디테일이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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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랑코 (2013) - 2013 칸 영화제에서는 제임스 프랑코가 특출난 스타일 감각을 뽐냈다. 그의 멋진 스타일은 멋진 수트의 색상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선글라스로 완벽하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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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 콜 (2013) - 2013 칸 영화제에 참석한 셰릴 콜이 긴 소매의 버건디 드레스로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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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토투 (2013) - 같은 해 오드리 토투가 톡톡 튀는 색상이 돋보이는 프라다의 공주스타일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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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라이블리 (2014) - 2014 칸 영화제에서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허벅지까지 트임이 있는 섹시한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하학적인 넥라인은 드레스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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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2014) - 니콜 키드먼의 이 화려한 드레스도 목록에서 빠지기엔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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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삼파이오 (2015) - 포르투갈 출신의 모델이자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인 사라 삼파이오가 블랙은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사랑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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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왓츠 (2015) - 2015 칸 영화제 최고의 이슈는 단연 나오미 왓츠의 회색 드레스이다. 화려한 목걸이와 깊게 파인 넥라인, 아름다운 깃털로 장식된 스커트는 베스트 드레서에 오르기 충분한 의상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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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타 뇽 (2015) - 레드 카펫과 밝은색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 여기 루피타 뇽의 밝은 에메랄드 드레스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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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2016) - 칸 영화제는 조지 클루니에게 완벽하지만 캐주얼한 매력이 있는 수트를 입을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조지 클루니에게 안 어울리는 의상이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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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라 암브로지우 (2016) - 알레산드라 암브로지우가 스팽글 트렌드를 뛰어 넘어 주얼리가 의상의 일부처럼 보이는 화려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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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 (2016) - 많은 남성 배우들이 무난한 검정색을 선택했을 때, 라이언 고슬링은 흰 자켓과 검정색 나비 넥타이를 매치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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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캠벨 (2017) - 영국의 슈퍼모델이자 배우인 나오미 캠벨이 머메이드 라인의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드레스로 레드 카펫 최고의 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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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2017) - 작년 칸 영화제에서 로버트 패틴슨이 짙은 푸른색의 수트로 자신의 위트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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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2017) - 70회를 맞이한 2017 칸 영화제에서 샤를리즈 테론이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가진 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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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 (2018) - 2018년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아르마니 프리베의 드라마틱한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그녀는 이 드레스를 2014년 제 71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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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무어 (2018) - 줄리안 무어가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잘 어울리는 지방시의 레드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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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슈와라 라이 (2019) -

인도의 여배우인 아이슈와라 라이가 'A Hidden Life'의 스크리닝 행사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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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 (2019) -

레드 카펫을 붉게 물들인 모델 벨라 하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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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패닝 (2019) -

정교한 파스텔톤 오렌지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낸 엘르 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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