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트를 누비는 최고의 농구화 스타일 - 누군가는 농구를 사랑하고 누군가는 싫어한다. 혹은 전혀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농구화는 어떤가? 농구화는 스포츠와 패션이 만나는 순간을 상징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며, 찰나의 순간에 팀 유니폼 이상의 것을 엿볼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스포츠 사진작가들은 놀라운 시력과 빠르게 움직이는 손가락 덕분에 흥미로운 농구화들의 면면을 포착하기도 한다. 최근 NBA 코트를 뒤흔든 멋진 농구화를 보고 싶다면 다음 사진들을 확인해보라!

© Reuters

유행을 아는 플레이어 - 애니멀 프린트 트랜드를 농구화로 선보인 선수는? 바로 피닉스 선즈의 켈리 오브레 주니어이다.

© Reuters

눈길을 사로잡는 네온 컬러 - 덴버 너게츠의 토리 크레이그가 네온 컬러의 르브론 제임스 모델을 신었다.

© Reuters

코트 위의 로맨티스트 - 브루클린 네츠의 키리 어빙이 붉은 하트 무늬가 인상적인 농구화를 착용했다.

© Reuters

시선강탈 - 휴스턴 로켓 소속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신은 이 농구화는 대충 보았을 때 만화책을 조각조각 잘라 붙여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Reuters

톤다운된 라벤더와 네온 컬러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토비아스 해리스가 신은 이 신발은 회색빛 도는 라벤더 바탕색과 노랑, 빨강, 파랑의 조화가 아름답다!

© Reuters

메세지를 담은 움직임 -

© Reuters

또잉? 짝짝이?! - 뉴욕 닉스 소속의 바비 포티스가 신은 이 신발은 마치 이중인격을 가진 사람이 신을 것 같은 짝짝이 컬러로 인상적이다.

© Reuters

농구화가 아닌 것 같은 농구화 - 일반적인 농구화보다는 축구화를 닮은 이 사진 속 농구화. 이 신발의 주인공은 바로 유타 재즈 소속의 보얀 보그다노비치이다.

© Reuters

남자는 핑크죠 - 핫핑크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진 속 선수는 바로 샬럿 호니츠 소속의 테리 로지에이다.

© Reuters

마이애미 갬성 - 마이애미 히트 소속의 타일러 히로가 미식 축구 리그에서 같은 연고지를 가진 팀인 마이애미 돌핀스의 색을 그대로 활용한 것 같은 농구화를 착용했다.

© Reuters

가까이에서 보세요 - 아틀란타 혹스의 브루노 페르난도의 농구화는 시스루 스타일로 가까이에서 보면 더 많은 디테일이 보인다.

© Reuters

놀라운 신발 밑창 - 사실 왠만해서는 신발 밑창에 관심을 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진 속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소속의 몬트레즐 하렐은 신발 밑창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 Reuters

예술적인 농구화 - 올랜도 매직 소속의 조나단 아이삭은 예술적인 스니커를 신은 듯하다. 미국을 대표하는 추상표현주의 작가 잭슨 폴록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일까?

© Reuters

미래에서 온 농구화 - 보스턴 셀틱스 소속의 제이슨 테이엄은 미래의 농구선수들이 신을 것 같은 흥미로운 농구화를 신었다!

© Reuters

항공모함급 신발 크기 - 앤소니 데이비스의 농구화는 농구화를 신고 있는 사람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인 데이비스는 샬럿 호니츠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이 멋진 농구화를 신었다.

© Reuters

화이트로 깔끔하게 -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소속의 브랜든 잉그램은 화이트가 패션의 클래식임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 Reuters

더 깊어진 나이키 로고 - 브루클린 넷츠의 카리스 네버트의 나이키 로고는 뭔가 더 샤프한 것 같다!

© Reuters

강렬하게 - 뉴욕 닉스의 클래식 컬러를 사용한 웨인 엘링턴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배우 존 "팝스" 위더스푼을 기리는 문장을 자신의 농구화에 새겨넣었다.

© Reuters

파란색을 이정도는 입어줘야지! - 일반인들이 신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밝은 파란색이지만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랜드리 샤멧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 Reuters

포켓몬 스타일 - 아틀란타 혹스의 디안드레 벰브리가 피카츄를 연상시키는 상큼한 농구화를 착용했다.

© Reuters

패션은 디테일에 있다!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벤 시몬스가 조금은 차분하지만 핫핑크 운동화끈으로 지루함 따위 전혀 느껴지지 않는 농구화 룩을 선보였다.

© Reuters

이제 짝짝이 운동화는 대세!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루 윌리엄스는 빨강과 파랑으로 멋진 짝짝이 신발룩을 선보였다.

© Reuters

깔끔하게 - 심플하고 편안해보이지만 발꿈치 쪽에 위치한 금색에 포인트가 있는 피닉스 선즈의 도노반 미첼.

© Reuters

A dedication - 유타 재즈의 로이스 오닐은 자신의 삶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어머니 데보라와 조카 시아니에 대한 마음을 자신의 농구화에 표현했다.

© Reuters

승리를 위한 에어 조던 - 농구 코트에서 에어 조던을 보는 일은 아주 흔하다. 유타 재즈 소속의 제프 그린은 그 중에서도 아주 짙은 색의 에어 조던을 선택했다.

© Reuters

심플하지만 멋지게 - 피닉스 선즈의 미칼 브리지스가 클래식한 농구화로 팬들을 영광시켰다.

© Reuters

짜릿한 포인트가 있는 신발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데릭 월튼 주니어는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멋진 농구화를 착용했다.

© Reuters

다양한 색을 조화롭게 쓰기 - 어떤 색을 써야할 지 고민이 되는가? 그렇다면 휴스턴 로켓츠 소속의 클린트 카펠라처럼 다 섞어라!

© Reuters

클래식한 매력 -

브루클린 넷츠의 디안드레 조단은 창의적인 면에서는 크게 인상적이진 않지만 깔끔하고 엣지 있는 블랙 앤 화이트 농구화를 착용했다.

©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