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반드시 먹어야 할 맛있는 라틴 음식들 - 라틴 아메리카는 여러 나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특한 문화, 전통 그리고 음식으로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을 통해 반드시 먹어보아야 할 맛있는 라틴 음식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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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사(Pupusa) - 엘살바도르 - 푸푸야는 고기 및 콩으로 속을 채운 토르티야에 쿠르티도(curtido, 절인 양배추)를 올려 먹는 음식이다. 엘살바도르의 현지 음식이며 심지어 푸푸사의 날(National Pupusa Day)도 있다고 한다. 푸푸사의 날은 11월의 두 번째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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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빠 비에하(Ropa vieja) - 쿠바 - 로빠 비에하는 쿠바 음식으로 잘게 찢은 고기, 채소, 여러 가지 향신료를 넣고 푹 끓인 음식으로 스튜와 비슷하다. 보통 밥과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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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데하 빠이사(Bandeja paisa) - 콜롬비아 - 콜롬비아의 음식인 반데하 빠이사는 콩, 돼지고기, 밥, 간 고기, 튀긴 돼지 껍데기, 계란 프라이, 플랜틴 바나나, 초리소 소시지, 아레빠(옥수수가루로 만든 빵) 그리고 아보카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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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아꼬(Ajiaco) - 콜롬비아 - 콜롬비아는 또한 아히아꼬라는 수프로 유명하다. 이 수프는 닭고기, 옥수수 그리고 감자가 들어간 요리이며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매우 유명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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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파오(Asopao) - 푸에르토리코 - 아소파오는 밥이 들어간 수프로 우리나라의 닭죽과 비슷한 음식이다. 수프에 들어가는 재료는 요리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재료로 아소파오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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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도(Asado) - 아르헨티나 - 아사도는 기본적으로 고기 바비큐를 의미한다. 만약 당신이 고기성애자라면 반드시 먹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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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론(Vigorón) - 니카라과 - 니카라과의 음식인 비고론은 쿠르티도(절인 양배추), 유카(감자와 비슷한 작물) 그리고 치차론(튀긴 돼지껍데기)로 구성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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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토네스(Tostones) - 푸에르토리코 - 빠따꼬네스(patacones)라고 알려진 토스토네스는 기본적으로 튀긴 플랜틴 바나나이다. 바삭하고 크런치 하며 짭짤한 바나나 튀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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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레예노(Chile relleno) - 멕시코 - 칠리 레예노는 말 그대로 속을 채운 고추이다. 푸에블라의 칠리 레예노는 보통 치즈와 피카딜로(간고기와 토마토 스튜)로 채워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추 튀김과 비슷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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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칠라다(Enchilada) - 멕시코 - 엔칠라다는 멕시코 음식으로 옥수수 토르티야에 치즈, 고기, 콩, 감자 그리고 채소를 넣고 구운 요리이다. 요리 마지막에 사워크림, 실란트로, 살사, 올리브 그리고 다진 양파를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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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암브레(Fiambre) - 과테말라 - 과테말라 음식인 피암브레는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과 만성절에 먹는 음식이다. 양파, 비트, 치즈, 올리브, 소시지 그리고 달걀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잘게 썰어서 만든 샐러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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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토(Chivito) - 우루과이 - 치비토는 샌드위치이며 우루과이의 국민 음식이다. 치비토는 스테이크, 모차렐라 치즈, 토마토, 마요네즈, 올리브, 베이컨, 달걀 그리고 햄이 들어가는 다양한 맛을 지닌 샌드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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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도(Casado) - 코스타리카 - Travel Excellence에 따르면, 까사도는 스페인어로 "결혼한 남성"을 의미한다. 이 음식은 밥, 콩, 고기 그리고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튀긴 바나나 및 아보카도가 추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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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파(Arepa) - 베네수엘라 - 아레파는 옥수수빵에 치즈, 고기, 달걀 등 다양한 재료를 채운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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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드 카마랑(Bobó de camarão)- 브라질 - 보보 데 카마랑 또는 새우 보보라고 불리는 이 음식은 새우가 들어간 퓌레이며 밥과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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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조아다(Feijoada) - 브라질 - 브라질의 유명한 음식인 페이조아다는 콩, 돼지고기, 베이컨 및 햄을 넣고 푹 끓인 음식으로 과거 브라질의 흑인 노예들이 만들어 먹던 음식에서 유래하였다. 보통 쌀밥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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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빠(Ocopa) - 페루 - 페루 사람들은 오꼬빠를 요리할 때 페루의 허브인 만수국아재비(Tagetes minuta)를 이용해 녹색 소스를 만든다. 요리된 감자 위에 소스를 얹어 달걀과 함께 제공되는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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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알 라 우앙카이나(Papa a la Huancaína) - 페루 - 파파 알 라 우앙카이나는 오꼬빠와 비슷한 요리이다. 얇게 썬 감자 위에 매운 고추와 치즈로 만든 소스를 뿌려 먹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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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나다(Empanada) - 칠레 - 엠파나다는 여러 남미 국가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지만 칠레에서 엠파나타는 상징적은 음식이다. 엠파나다는 고기 및 해산물로 속을 채운 음식으로 칠레 사람들은 레드 와인과 함께 엠파나다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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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일라 마리나(Paila marina) - 칠레 - 빠일라 마리나는 파프리카와 파슬리와 같은 허브와 매운 향신료로 만든 해산물 수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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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떼냐(Salteñas) - 볼리비아 - 살떼냐는 볼리비아의 엠파나타로 돼지고기, 닭고기 및 소고기로 속을 채운 음식이다. 채식주의자들은 고기가 아닌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살뗴냐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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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판쵸(Silpancho) - 볼리비아 - 실판쵸는 밥 위에 튀긴 감자, 고기, 토마토 그리고 달걀 프라이가 제공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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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네 구이사다(Carne guisada) - 파나마 - 말 그대로 이 음식은 "비프 스튜"이며 파나마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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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레온 크리올로(Pabellón criollo) - 베네수엘라 - 파벨레온 크리올로는 베네수엘라의 음식으로 밥, 콩, 튀긴 바나나 그리고 잘게 찢은 고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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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꼬초(Sancocho) - 도미니카 공화국 - 산꼬초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국민 수프이다. 기본적으로 고기와 감자, 유카(감자와 비슷한 작물), 쌀 등 다양한 작물을 넣고 푹 끓인 요리이며 스튜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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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티타스(Guatitas) - 에콰도르 - 구아티타스의 주재료는 소 및 돼지 내장의 안쪽 부분인 양이며 강한 맛을 낸다. 보통 감자와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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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스까(Fanesca) - 에콰도르 - 파네스까는 보통 부활절 일요일 전의 일주일인 성주간에 먹는 수프 요리이다. 약 12가지의 다양한 콩과 곡물이 들어가는 요리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쉽게 배가 부를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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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아다(Baleada) - 온두라스 - 만약 온두라스를 여행하게 된다면 발레아다를 먹어보자. 발레아다는 팥이 들어간 토르티야에 당신이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어서 먹는 음식이다. 보통 온두라스 사람들은 치즈, 소시지, 플랜틴 바나나, 매운 소스, 아보카도, 닭고기, 돼지고기, 토마토 그리고 양파를 넣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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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파라과자(Sopa paraguaya) - 파라과이 - 소파 파라과자는 이름에 "소파(수프)"가 들어가지만 사실 수프가 아니다. 이 음식은 파라과이의 국민 음식이며 옥수수 가루로 만든 옥수수빵이다. 전해져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CNN에 따르면, 이전 파라과이 대통령인 카를로스 안토니오 로페즈의 전속 요리사가 수프를 만들 때 실수로 옥수수 가루를 많이 넣어서 빵처럼 생긴 음식이 나왔다고 한다. 수프는 아니지만 어쨌든 대통령에게 이 음식을 제공했는데 놀랍게도 대통령이 이 빵을 좋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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