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대한 온갖 속설을 파헤쳐보자 -

혹시 파스타를 삶은 후 헹구어 본 적 있는가? 파스타를 헹구면 소스의 진한 맛을 내지 못할 수도 있다! 요리를 하면서 흔하게 여겨지는 오해와 속설을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을 통해 요리에 대한 온갖 속설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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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가 영양소를 파괴한다? -

전자레인지에 들어간 음식은 실제로 짧은 시간 안에 고열에 노출된다. 어떤 경우 영양소를 보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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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기 전에 고기를 씻어야 한다 -

과일과 채소를 씻으면서 동시에 고기를 씻는 것을 피해야 한다. 동시에 세척하면 부엌에 박테리아가 퍼질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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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면을 헹구어야 한다 -

파스타면을 씻으면 소스를 끈적하게 만드는 전분이 떨어지기 때문에 헹구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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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자연스럽게 발화될 것이다 -

자연 발화는 조리 온도 및 시간에 따라 발생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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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뺀 아보카도가 더 오래 간다 -

아보카도의 씨를 제거한다고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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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나오는 고기는 덜 익은 것이다 -

어떤 사람들은 익힌 고기의 육즙이 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붉은 액체는 피가 아니라 고기가 열에 노출될 때 고기에서 나오는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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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생길 때쯤에 팬케이크를 뒤집어라 -

팬케이크 반죽의 두께에 따라 뒤집는 것이 달라진다. 보통 바닥이 단단해졌을대 뒤집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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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를 삶으면 비명 소리가 난다 -

랍스터를 삶을때 나는 소리는 껍데기 아래에서 나오는 수증기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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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토마토가 익힌 토마토보다 좋다 -

생토마토와 익힌 토마토의 영양학적 가치는 다르지 않다. 사실 리코펜은 토마토를 익힐때 더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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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하는 타이밍은 중요하지 않다 -

타이밍은 중요하다. 보통 우리는 요리를 하면서 향신료와 허브를 넣는다. 하지만 어떤 음식은 요리를 하기 전에 간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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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칼은 매우 위험하다 -

만약 뭉툭한 칼을 사용하면 손에 힘을 더 주어야 한다. 또한 힘 때문에 손에서 미끄러질 위험이 있으니 날카로운 칼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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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계량은 필요 없다 -

하지만 베이킹은 아니다. 과자 및 빵을 구울때 정확하게 계량하지 않으면 재료만 아까운 결과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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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껍질을 벗겨야 한다 -

닭껍질이 있는 고기는 맛과 풍미를 더 올려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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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팬은 설거지하지 말아야 한다 -

더러워진 주물팬은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녹이 슬지 않도록 건조시키는 것을 잊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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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달라붙는 것을 막기 위해 오일을 넣어라 -

기름은 물과 섞이지 않기 때문에 면이 들러붙는 것을 막아주지 못한다. 면을 삶을때 잘 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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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

소금의 종류는 다양하다. 짠 정도와 맛에 따라 음식의 맛이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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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용기는 모두 같다 -

메탈, 글래스, 피렉스 등 용기에 따라 열전달율이 다르기 때문에 케이크, 파이 및 빵을 만들때 맞는 용기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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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 파스타가 건조 파스타보다 더 맛있다 -

건조 파스타와 프레시 파스타는 모두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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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잘 섞어야 한다 -

케이크를 만들때 반죽을 매우 과하게 잘 섞으면 머랭이 꺼지기 때문에 떡 같은 케이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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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로 버터를 녹일 수 있다 -

필요하다면 전자레인지로 버터를 녹일 수 있다. 그러나 상온에 두면 더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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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팬에서 요리하는 것이 좋다 -

사실 그 반대다. 특히 고기를 구울때는 뜨거운 팬에 구워야 시어링이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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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부드럽게 만들려면 마리네이드를 하는 것이 좋다 -

마리네이드를 하면 양념의 맛이 더 깊어진다. 하지만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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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세척할 필요는 없다 -

어떤 사람들은 버섯을 씻으면 맛이 사라질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버섯에는 불순물이 묻어있기 때문에 요리하기 전에 세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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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통째로 삶으면 더 부드러운 매시를 만들 수 있다 -

포테이토 매시를 잘 만들려면 감자를 썰어서 삶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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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기가 다 사라졌다면 닭고기가 다 익은 것이다 -

정확하게 고기가 익은 것을 알고 싶다면 온도계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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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넣으면 파스타 요리 시간을 줄여준다 -

물이 끓는 동안 소금을 넣으면 요리 시간이 줄어들까? 그렇지 않다. 요리 시간은 줄어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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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던을 먹는 것이 더 안전하다 -

만약 스테이크를 굽는다면 굳이 웰던일 필요는 없다. 핵심 온도가 62.7도에 도달하면 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된다. 그러나 다진 고기라면 잘 익혀서 먹어야 박테리아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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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컷 오트밀보다 롤드 오트밀이 더 좋다 -

오트밀을 가공하는 방법만 다를뿐 맛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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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소다는 유통기한이 없다 -

베이킹 소다를 오랫동안 놔두면 결국 상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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