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추천! -

호주는 많은 것들로 유명하다. 끝이 안 보이는 해안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 끝없는 오지와 동시에 존재하는 도시들. 하지만 호주의 요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생각보다 호주에는 독특한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 호주에 갈 계획이 있던가, 혹은 어떤 특이한 음식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함께 알아보자!

© Getty Images/Shutterstock

앤잿비스켓 -

귀리, 밀가루, 코코넛, 설탕 등을 넣고 만들어낸 바삭한 식감의 비스킷이다. 이 앤잿비스켓은 수송이 용이하며 쉽게 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 1차 세계 대전 동안 호주와 뉴질랜드 육군 군단 (ANZAC) 병사들에게 보내졌다고 한다.

© Getty Images

팀탐 -

악마의 과자로 알려진 팀탐은 호주의 대표 과자이다. 두 겹의 초콜릿 몰트 비스킷(쿠키)으로 구성되어 있고, 속은 초콜릿 크림으로 채워져 있고, 겉은 초콜릿으로 감싸있어 어 꽤나 달다. 차나 커피와 먹으면 그 궁합이 딱 알맞다.

© Getty Images

베지마이트 -

호주 하면 떠오르는 이 식품은 아주 유명하다. 1923년에 발명된 베지마이트는 양조하고 남은 효모 추출물로 만든 걸쭉하고 짭짤하며 고소한 페이스트이다. 잼처럼 버터 바른 빵이나 토스트 위에 발라 아침 식사로 즐겨진다.

© Getty Images

위트티그럽 (꿀벌레큰나방의 애벌레) -

위트티그럽은 전통적인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의 식단의 주식이다. 코시드 나방의 유충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스크램블 에그나 닭고기 맛이 난다고 한다.

© Getty Images

딤심 -

딤심 (Dim sim)은 중국의 딤섬에서 유래된 군만두와 비슷한 간식이다. 보통 야채나 고기로 채워져 있고 간장에 찍어 먹는다.

© Shutterstock

피시 앤 칩스 -

피쉬 앤 칩스(fish and chips)는 피쉬 필레(일반적으로 대구나 흰살생선)를 튀겨낸 것으로, 바삭하게 튀긴 감자튀김과 함께 먹는다.

© Shutterstock

위트 빅스 -

위트빅스는 글루텐이 없는 곡물인 수수로 만든 인기 있는 호주식 아침 시리얼이다.

© Shutterstock

바닐라 슬라이스 -

바닐라 슬라이스는 두툼한 바닐라 커스터드를 채워져있으며, 위에는 아이싱을 얹은 여러 겹의 퍼프 페이스트리로 인기가 많다. 종종 패션 프루트로 맛도 만들어지기도 한다.

© Shutterstock

악어 고기 요리 -

악어고기는 호주의 별미이다. 고기는 닭이나 돼지고기 맛이 난다고 한다.

© Shutterstock

대하 칵테일 -

대하 칵테일(Prawn Cocktail)은 새우를 양상추 위에 올려놓고 톡 쏘는 마리 로즈 소스(케첩, 마요네즈, 우스터셔 소스, 레몬 주스)를 곁들인 전통적인 에피타이저로 알려져 있다.

© Shutterstock

존도리 생선 구이 -

호주 주변의 바다에서 발견되는 존도리 생선은 튀겨지거나 오븐에 구워지거나, 그릴에 구워서 다양하게 요리된다. 호주인들이 자주 먹는 주식이기도 하다.

© Shutterstock

호주식 핫도그 "Dagwood dog- 다그우드도그" -

다그우드 도그는 소시지를 반죽에 묻힌 다음 뜨거운 기름에 튀겨 만든 호주식 핫도그로 케첩과 겨자 소스를 뿌려 먹는다.

© Shutterstock

부채새우붙이 -

부채새우붙이는 영어로 "Moreton Bay bugs" 하는데, 그 이름으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썩 군침이 도는 음식은 아니다. 그러나 부채새우붙이는 일종의 바닷가재로 살이 달콤하고 맛이 좋아 주로 삶거나 구워서 즐겨진다.

© Shutterstock

으깨진 아보카도 토스트 -

전 세계 브런치 메뉴이기도한 으깨진 아보카도 토스트는 호주의 발명품으로 여겨지는데, 레스토랑 경영자인 빌 그레인저가 이를 발명한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아주 간단하지만 담백한 맛을 낸다.

© Shutterstock

댐퍼빵 -

댐퍼 빵은 밀가루, 물, 소금으로만 만든 빵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모닥불 재 위에서 요리되지만, 보통은 오븐에서 구워진다. 버터, 시럽, 또는 잼과 함께 즐긴다.

© Shutterstock

버거 위드 더 랏 -

일반적인 햄버거 내용물(빵, 고기 패티, 치즈, 소스)뿐만 아니라, 호주식 버거 "Burger with the lot"는 그 안에 비트, 계란,  구운 파인애플, 베이컨이 추가된다.

© Shutterstock

칼라마리 -

소금과 후추로간을낸 이 오징어 튀김은 오징어의 크기가 작아서 살이 연하고 부드럽다. 

© Shutterstock

마론 (호주 가재) 요리 -

마론은 호주 서쪽에서 발견되는 대형 민물 가재이다. 마론을 요리하는 방법은 찜에서부터 바비큐, 또는 버터에 튀겨 껍질까지 먹기도 한다.

© Shutterstock

캥거루 고기 -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캥거루,이 캥거루 고기는 보통 스테이크나 소시지로 요리되며 지방이 적다. 종종 샐러드나 밥과 야채와 함께 즐겨진다.

© Shutterstock

치킨 파르미지아나 -

치킨 파르미지아나, 또는 "파미(parmy)"라고 불리는 이 음식은 빵속에 치킨가스와 토마토 소스, 치즈를 넣어 먹는다. 주로 펍에서 인기있는 메뉴이다.

© Shutterstock

바라문디 농어 요리 -

바라문디는 '비늘이 큰 물고기'란 뜻을 가진 원주민 단어이다. 일반적으로 먼저 껍질을 벗겨 팬에 튀기겨 각종 허브와 함께 요리된다. 어느 호주 식당에서나 찾아 볼 수 있는 메뉴이다.

© Shutterstock

파블로바 -

러시아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를 기리기 위해 발명되었다고 알려진 파블로바는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는 호주 디저트로 간단하면서도 맛있다. 주재료는 머랭, 생크림, 신선한 과일로 만들어진다.

© Shutterstock

스내그 -

스내그는 바비큐 그릴에 구워 먹는 소시지로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그리고 닭고기와 같은 다양한 종류가 있고 케첩 또는 겨자와 함께 먹는다.

© Shutterstock

에뮤 고기 -

에뮤는 호주의 특산의 대형 주조류이다. 에뮤 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보통 스테이크, 버거, 또는 소시지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된다. 그 맛과 식감은 쇠고기와 비슷하다고 한다.

© Shutterstock

마카다미아 -

마카다미아는 호주 동부가 원산지이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견과류 간식으로 그대로 먹거나 쿠키와 같은 디저트에 들어가기도 한다.

© Shutterstock

래밍턴 (케이크) -

래밍턴은 정사각형 모양의 버터 케이크 혹은 스펀지 케이크로 겉면을 초콜릿 소스적신 후 건조된 코코넛 가루가 뿌려진 호주의 케이크이다.

© Shutterstock

미트파이 -

미트파이는 호주의 국민 음식이다. 다진 고기와 그레이비를 넣어 만든 손바닥 크기의 고기 파이로, 가벼운 식사나 간식으로 먹는다.

© Shutterstock

페어리 브래드 -

얇게 썬 흰 빵 위에 버터를 바르고 알록달록한 스프링클을 뿌린 빵으로 보통 아이들의 생일파티에 등장한다.

© Shutterstock

치즈 베이컨 롤 -

롤빵 위에 잘게 다진 베이컨과 치즈를 얹은 빵이다. 풍미를 위해 마늘 버터와 함께 먹기도 한다.

출처: (CNN) (Contiki) 

©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