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면 손해! 절대로 얼리지 말아야 할 식품은?! -

안전하고 편리하게 냉동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식품도 있다. 이는 냉동 과정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제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이러한 식품 중 일부는 농도와 색이 변하고 향과 맛이 변할 수 있다.  또는 일부 식품은 해동 후 질척거리거나 흐물흐물해지면서 물기가 생기기도 한다.

냉동실에 이 음식들을 더 넣어 얼리기 전에 이 목록을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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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껍질째) -

익힌 달걀을 냉동할 수는 있지만, 껍질째 냉동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냉동하는 과정에서 껍질 안의 내용물이 팽창하여 달걀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동 후에는 노른자의 질감이 변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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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수박 -

수박을 얼리는 것은 어떤 식으로도 위험하지 않지만 수분이 풍부한 세포는 해동할 때 영향을 받아 원래의 아삭한 식감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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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 -

생 셀러리는 냉동하면 좋은 성분을 모두 잃게 된다. 게다가 산화된 색을 띠게 될 뿐만 아니라 맛과 향도 변한다. 꿀팁으로, 이를 방지하려면 냉동하기 전에 살짝 데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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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

알 덴테로 익힌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냉동실은 건너뛰자. 익힌 파스타는 얼리면 맛과 쫀쫀한 식감 모두 떨어지고 질척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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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파스타와 마찬가지로 쌀의 식감도 냉동 과정에 영향을 받는다. 먹기에는 안전하지만 맛은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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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

우유를 해동할 때 실제로 응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유제품이 일반적으로 유화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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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 요거트를 얼린다고 해서 건강한 생균이 죽지는 않지만 해동했을때 질감은 요거트 같지 않다. 입자가 더 거칠어지고 크리미함이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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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음식 -

튀긴 음식은 바삭함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냉동하면 바삭함을 잃게된다. 물론 눅눅하고 축축한 튀김이 정말 먹고 싶으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냉동은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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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

감자는 날것이나 조리(특히 굽거나 삶은 것)를 해도 냉동 과정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 물처럼 묽어지고 맛이 좋지 않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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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

생사과는 잘 얼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냉동실에 넣기 전에 레몬즙과 물 또는 아스코르브산으로 코팅하기도 한다. 또 다른 방법은 미리 조리한 후 냉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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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치즈류 -

리코타, 페타, 브리 등 부드러운 치즈와 크림치즈는 냉동하면 식감이 변한다. 예를 들어 크림치즈는 매우 묽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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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허브 -

신선한 허브는 얼려도 되지만 해동하여도 단단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하진 말자. 해동 후에는 질감이 흐물흐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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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 -

머랭은 잘 얼지 않는 두 가지 재료인 달걀 흰자위와 설탕으로 만든다. 그 결과 냉동하면 두 재료의 분리와 과도한 수분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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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류 -

젤라틴은 해동하면 탄력을 잃고 기본적으로 액체로 변한다. 하지만 해동하지 않고 냉동된 채라면 아이스크림 처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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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

마시멜로도 같은 문제가 생긴다. 마시멜로에도 젤라틴이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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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

파프리카 가루를 얼리면 맛이 달라질 수 있다. 카레 가루나 정향과 같은 다른 향신료도 냉동하면 맛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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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싱 -

아이싱을 얼리면 설탕이 알갱이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달걀흰자로 만든 프로스팅의 경우 해동하면 결정들이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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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

상추가 물러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얼리지 말자! 상추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동 과정은 상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아삭함을 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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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

마요네즈 한 병을 냉동실에 보관할 생각이라면 해동할 때 응고된 덩어리 모양에 (불쾌하게) 놀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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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

생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냉동실에 바로 넣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퓌레 등으로 조리하여 냉동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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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파이류 -

바삭바삭한 크럼블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영하의 온도에 노출되면 눅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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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워크림 -

사워 크림은 얼려도 되지만 질감이 떨어지므로 약간 묽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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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무는 매우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해동하면 원형의 질감과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지 않고 탄력을 잃고 축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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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잎채소 -

케일, 시금치 등과 같은 생잎채소는 맛과 식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생으로 냉동하하지말고 미리 데쳐서 냉동하는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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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

오이는 수분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해동 후 식감이 흐물흐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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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

생 양배추를 얼리는 것도 피해야 한다. 냉동실에 양배추를 보관하고 싶다면 4등분으로 썰어서 먼저 데친후 냉동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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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엔다이브 -

치커리과에 속하는 생 엔다이브는 잘 얼지 않는다. 다만 색과 향이 변하고 기본적으로 뚝뚝 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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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

애호박도 또한 수분함량이 높아 해동 시 원형의 질감과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지 않는 채소 중 하나이다. 

출처: (Women's Health) (Reader's Digest) (Martha Stewart) (National Center for Home Food Pre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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