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우리를 괴롭히는 치명적인 질병들 - 백신 접종 거부자의 증가는 놀랍지 않게도 이미 사라졌다고 여긴 전염병의 재등장을 가져왔다. 최근 미국에서 다시 등장한 홍역은 많은 사람들을 두렵게했다. 홍역은 2017년에 세계적으로 110,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전염병이다. 사진을 통해, 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돌아온 전염병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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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

전염병인 홍역은 공기 또는 접촉으로 전염되며 신체 발진, 열, 목 통증 등을 일으킨다. 홍역에 걸리면 귀먹음, 뇌손상 및 사망과 같은 복합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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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

백신 접종 거부자는 홍역이 재발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2000년, 미국은 홍역 백신(MMR vaccine)으로 홍역 퇴치 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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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 -

박테리아 감염으로 나타나는 나병(한센병)은 중세의 질병으로 흔히 여겨졌으나 현재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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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 -

2013년에는 216,000명의 나병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CNN의 기사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 약 100명에서 200명이 나병을 진단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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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

흑사병은 보통 중세시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감염된 설치류 및 죽은 동물과의 접촉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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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세계적으로 1,000명에서 3,000명이 흑사병에 걸린다고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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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혈병 -

괴혈병을 생각하면 오렌지를 먹지 못하고 바다를 떠도는 해적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괴혈병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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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혈병 -

괴혈병은 비타민 C가 부족해서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부어오른 잇몸, 치아 손실, 빈혈, 피곤함 및 발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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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

19세기 유럽에서 성홍열은 매우 흔한 질병이었으나 현재 점점 잊혀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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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

2016년에 영국에서 거의 20,000건에 달하는 성홍열 사례가 보고되었다. 이 수치는 50년만에 가장 높은 숫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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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병 -

빅토리아 시대에 성행했던 구루병은 어린이의 뼈가 점점 약해지고 부드러워지는 질환이다. 구루병은 비타민 D가 극단적으로 부족하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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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병 -

전문가들은 선스크린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구루병이 다시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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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

백일해라고 알려진 이 전염병은 폐와 기도에 수개월동안 지속될 수 있는 심한 기침을 일으킨다. 이 질환은 2개월이 되기 전까지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아기들에게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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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

백신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2008년에 거의 200,000명의 어린이가 백일해로 사망했으며 전세계적으로 1600만 건의 사례가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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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

혈류에 있는 과도한 요산으로 나타나는 통풍은 또한 과도한 음식 및 알콜 섭취 때문에 "왕의 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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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

최근, 통풍은 더 이상 왕의 질환이 아니지만 건강하지 못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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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

분변 박테리아에 전염된 물 및 식품을 섭취해서 나타나는 콜레라는 극심한 설사 및 탈수 증상을 이끈다. 매우 심하면 몇 시간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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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

백신도 있고 치료도 가능하지만 여전히 콜레라는 나쁜 위생 상태를 지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세계적인 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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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

프레데리크 쇼팽, 제인 오스틴, 프란츠 카프카 및 다른 유명인들이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폐결핵은 항산균의 다양한 종류로 발생하는 공기 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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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

폐결핵은 여전히 많은 사망자를 일으키는 상위 10개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수백병이 폐결핵에 전염되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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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 -

디프테리아는 호흡 곤란, 심부전 및 마비 증상을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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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 -

백신의 증가로 디프테리아는 거의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의 기록에 따르면, 2011년에 거의 5,000명이 이 질병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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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

19세기와 20세기 초에 미국에서 장티푸스는 자주 헤드라인으로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질환은 매우 커다란 세계 이슈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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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

오염된 음식 및 물로 전염되는 장티푸스는 매년 2150만 명의 환자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환자 네 명 꼴로 한 명이 치명적인 단계에 이른다. 다행히 장티푸스는 백신과 항생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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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바이러스 -

독일 홍역이라고 알려진 풍진바이러스는 루벨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이다. 풍진바이러스는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특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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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바이러스 -

2015년, 미국은 풍진바이러스를 제거한 첫 번째 지역이 되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약 110,000명의 아기가 매년 전염성 풍진을 지니고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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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오 백신 -

치명적인 질병인 폴리오는 20세기 초반에 세계를 휩쓴 전염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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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오 백신 -

치료법이 없는 폴리오는 오직 면역 조치로 예방될 수 있다. 그러나 폴리오는 백신 프로그램 때문에 거의 세계적으로 근절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단에 폴리오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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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

타액, 점액 및 가까운 접촉은 감기같은 증상과 타액선의 붓기를 일으킨다. 복합 증상으로 뇌수막염, 유산 및 귀먹음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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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

2010년에 오직 수백건의 사례만이 미국에서 등장했다. 하지만 2016년에는 6,000건 이상이 등장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백신을 맞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백신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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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열병 -

감염된 모기로부터 전염되는 황열병은 감기같은 증상으로 시작되며 잠재적으로 고열, 내부 출혈, 발작 및 장기 손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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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열병 -

백신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종종 황열병이 발생한다. 2016년에는 콩고민주공화국 및 앙골라에서 그리고 2017년에는 브라질에서 황열병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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