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정말 보약일까? 과다 수면이 건강에 주는 악영향 -

우리는 때때로 주중에 못 잤던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자곤 한다. 하지만 잠을 너무 많이 자는 습관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사실 과다 수면은 심각한 건강 질환과 연결되며 사망률을 높일 수도 있다. 잠을 많이 자면 어떤 단점이 있을까? 

사진을 통해 과다 수면에 대한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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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적게? 너무 많이? -

우리는 종종 잠을 적게 자는 것에 대한 위험을 받는다. 하지만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과연 좋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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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면 습관 -

미국수면재단에 따르면, 18세에서 65세 사이에 있는 성인의 평균적인 건강 수면 시간은 7시간에서 9시간이라고 한다. 9시간 이상으로 자면 과다 수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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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수면 -

과다수면장애는 과면증 또는 병적인 과잉수면이라고 불린다. 이 증상은 낮에 심한 졸음을 느끼며 평균보다 더 많이 자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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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에서 12시간의 수면 -

과다수면은 흔한 증상이 아니며 보통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과다수면을 지닌 사람들은 때때로 10시간에서 12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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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과 무기력 -

과다수면 증상을 지닌 사람들은 낮에 짜증과 무기력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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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더 심해진다 -

과다수면 증상을 지닌 사람들은 휴일과 주말에 최대 15시간까지 잠을 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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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시계는 무용지물 -

오랫동안 잠을 자는 사람들은 알람시계가 소용이 없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깨울 때도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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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수면과다장애 -

과면증은 보통 어릴때 시작된다. 그러나 아이들은 보통 성인보다 더 많이 자기 때문에 초기에 이 증상을 알아차리는 것은 쉽지 않다. 과면증을 지닌 유아는 과한 졸림을 느끼며 보통 밤에 10시간 이상으로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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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수면 패턴에는 생활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만약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한다면 신체는 과다 수면을 통해 모자란 잠을 보충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여러 연구 끝에 과다수면이 사망률을 높이고 우울증과 같은 다양한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결과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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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문제 -

연구자료는 과다수면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원인을 소개한다. 원인 가운데 하나는 바로 갑상선 질환이다. 과민한 갑상선(갑상선기능항진증)은 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질환은 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서 수면을 어렵게 만든다. 반대로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지면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신체 기능이 느려져 몸이 더 피곤해진다. 또한 갑상선을 제거하면 피곤과 나태함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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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 -

2018년에 시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심장질환 또한 과다수면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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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호흡 -

수면 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었다 다시 시작되는 심각한 증상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크게 발생하는 코골이, 상쾌하지 않은 수면 및 낮에 발생하는 졸음과 피곤함이 있다. 만약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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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기능 장애 -

Psychology Today에 따르면, 과다수면은 인지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 만성적인 수면과다는 과도한 수면 무력증과 관련이 있다. 수면 무력증은 의사 결정과 같은 높은 단계의 인지 능력에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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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

과다 수면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만약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잠을 더 많이 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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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

음주 또한 과다 수면을 일으킨다. 음주는 생리학적 수면 리듬과 수면의 질을 방해해 과다 수면을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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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위험 -

낮에 졸음이 심하게 쏟아진다면 당뇨를 의심해보자. 잠을 적게 자거나 많이 자는 것은 혈당 수치와 관련될 수 있다. 2019년에 시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 위험이 있는 사람들 또한 수면에 관한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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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수면은 통증을 부른다 -

만약 요통이 있다면 수면 시간을 줄여보자.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잔다면 근육통과 기존의 요통을 더 악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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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생식 능력 -

과다 수면은 남성의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남성의 생식 능력은 수면 각성 사이클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수면 사이클이 무너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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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식 능력 -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가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수면의 질은 여성의 건강과 웰빙, 생리주기 및 임신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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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

수면 장애와 상관 없이 과다 수면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과다 수면은 비만을 부른다. 잠을 많이 자는 사람들은 우울증, 암 및 비만을 부를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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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위험 증가 -

과다 수면과 낮잠은 뇌졸중의 위험을 85%까지 높인다. 9시간 이상의 야간 수면 또는 90분 이상의 낮잠을 자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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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이 사망률 -

비만, 심장 질환 및 뇌졸중을 비롯해 많은 질환에 영향을 주는 과다 수면은 전반적인 사망률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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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분열 -

다소 역설적이지만 과다 수면은 수면 분열을 일으킬 수 있다. 수면 분열은 잠을 자는 동안 자주 깨는 현상을 말한다. 잠을 자주 깨면 수면의 질도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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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부족 -

잠을 많이 자면 생활의 활력과 동기부여가 떨어진다. 침대에서 벗어나 운동을 하면서 활기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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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수면과 내성적 성향 -

과다 수면이 내성적인 성격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자료가 있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재충전을 하기 위해 홀로 시간을 보낸다. 많은 휴식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은 좋지 않은 수면 패턴을 지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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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성 수면 -

발작성 수면은 낮에 심하게 느끼는 졸음과 갑작스러운 수면이 특징이다. 이 증상을 지닌 사람들은 종종 오랫동안 깨어있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생활습관 교정과 다양한 약물을 통해 발작성 수면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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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수면 진단 -

만약 잠을 많이 자거나 졸음이 심하다면 의사의 상담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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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일기를 쓰자 -

매일 수면 시간과 패턴을 기록해라. 그리고 의사의 진료를 받을때 수면 기록을 가져가서 상담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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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 -

수면 센터에 가면 뇌활동, 눈의 움직임, 다리 움직임, 심장 박동 및 다양한 활동을 검사하는 수면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자신의 수면 패턴을 더 정확히 알고 싶다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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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스케줄 -

건강한 수면 습관은 바로 주말까지 포함해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차츰 몸이 적응을 할 것이다. 규칙적인 수면 리듬으로 쾌적한 생활을 이루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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