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나는 뾰루지는 어떻게 막을까? -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이 성가신 뾰루지들은 몸 어디에나 생기곤 한다. 스트레스, 운동 후 흘린 땀,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것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우리가 소위 '엉드름'이나 '등드름'이라고 부르는 것들과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한다. 가슴도 이런 전장에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이렇게 뾰루지가 몸에 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잘 예방하고 치료하여 어디에도 부끄럽지 않은 피부가 될 수도 있다.

여드름을 이겨낼 준비가 되었는가? 다 함께 여드름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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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기는 걸까? -

얼굴에 나는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몸에 있는 모공이 피지나 각질, 박테리아에 의해 막힌다면 몸 어디든 뾰루지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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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 -

엉덩이나 다리에 생기는 여드름 비슷한 뾰루지는 몸에 있는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그 원인이다.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오래 앉아있으면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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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선 -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지가 과도하게 생성되면 몸에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특히 가슴과 등에 이러한 피지선이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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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

때로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기기도 한다.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변화가 함께 작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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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내는 제품 -

향이 들어간 스킨 케어 제품, 딱 붙는 옷, 세탁 세제가 당신의 몸에 여드름을 만드는 범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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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보다 예방이 더 좋다 -

몸에 나는 여드름은 일단 생기기 시작하면 매우 고통스럽다. 하지만 문제가 되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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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을 보충하고 정크푸드를 피하라 -

몸이 스스로 여드름의 공격을 피하게 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설탕이 많이 든 가공 음식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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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드름을 없애 보자 -

엄청난 시간을 운동에 쏟아 놓고, 완벽한 복숭아처럼 예쁜 엉덩이를 원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엉드름'은 땀에 젖은 옷이 몸과 마찰하여 생기는 모낭염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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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샤워하라 -

운동이 끝나면 최대한 빨리 샤워를 하자. 체육관에 딸린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샤워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땀에 절은 옷이라도 갈아입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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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를 살펴라 -

당신 자신과 당신 주변 사람을 위해 운동복을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지만, 세제와 섬유 유연제가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지도 잘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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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 되는 옷들 -

통풍이 잘 되는, 특히 흡습성이 좋아서 몸의 습기를 배출할 수 있는 옷을 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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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도 숨을 쉬어야 한다 -

이런 꽉 끼는 청바지는 당신의 복숭아같은 엉덩이를 돋보이게 할 수도 있지만, 피지와 땀이 모낭을 막아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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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for washes with butt-kicking ingredients -

무서운 엉드름이 생긴다면, 항균 비누나 여드름 살균 성분인 벤조일 퍼옥사이드가 든 바디 워시가 도움이 될 것이다. 막힌 모공을 열어줄 살리실산이 든 바디 스프레이나 바디 워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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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 때 문지르지 마라 -

여드름 투성이가 되어버린 당신의 피부를 샤워용 장갑이나 수세미로 문지르고 싶다면 참아야 한다.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을 주어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흉터나 기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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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을 공급하라 -

여드름 치료에 있어 보습은 즉각 효과를 볼 수 있지는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극 진정을 위해 반드시 해 주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각질 제거 성분인 젖산이나 요소가 든 크림을 찾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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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

사무직, 운전, 자전거, 스피닝 같은 활동을 하면 오래 앉아있기 마련이다. 서서 쓰는 책상을 찾아보고, 여러분의 삼천리 자전거 대신 달리기나 댄스 강습으로 바꿔 여러분의 꽁무니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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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구하라 -

여러분의 엉드름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되지 않는다면 의학적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드름의 정도가 심하고 염증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깊은 곳까지 감염되어 약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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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

여드름이 다리, 엉덩이, 등, 가슴, 팔 어디든 이미 났다면 항생제가 도움이 될 때도 있다. 하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 수칙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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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는 방법 -

등 여드름, 혹은 '등드름'은 사람들에게 흔한 증상이다. 딱 달라붙는 옷이나 운동후 흘린 땀에 젖은 옷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헤어 제품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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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의 원인 -

일부 황산염이 포함된 샴푸나 린스는 등과 목의 모공을 막는 원인이 될 수 있고, 거기에 머리카락과의 마찰이 일어난다면 더욱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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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여드름을 막는 법 -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한 샴푸나 린스도 있다. 그러나 어떤 제품을 쓰든 머리를 감을 때 몸도 깨끗하게 씻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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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치료 -

옷을 바꾸고, 샤워를 잘 하고, 샴푸도 바꿨는데도 여전히 등 여드름이 생긴다면, 직접적으로 집중치료를 해 보자. 위치헤이즐이나 티트리 오일같은 천연 치료제를 환부에 직접 발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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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o see a dermatologist -

집중 치료를 해도 등 여드름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피부과 의사를 만나볼 차례이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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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여드름에 대처하는 법 -

호르몬 문제나 헤어 제품, 땀에 젖은 스포츠 브라 등 가슴 여드름을 유발할 원인은 많다. 하지만 그만큼 대항할 방법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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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

다른 부위에 난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땀이 많으면 가슴에 여드름이 많아질 수 있다. 운동이 끝나면 즉시 스포츠 브라를 벗고, 백팩을 메는 것을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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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제품 -

여기서도 헤어 제품이 관건이 된다. 머리카락과 가슴이 닿는 부분에서 여듦이 생긴다면, 헤어 제품을 바꾸거나 머리를 뒤로 올려 묶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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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쓰는 제품을 가슴에도 -

각질 제거제나 살리실산 함유 제품, 글리콜산이 든 팩과 같은 피부 관리 제품은 전부 가슴에 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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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부위 여드름 -

그렇다. 이 쪽이 문제다. 모낭염은 면도나 제모에 의해 생기기도 하는데, 땀에 젖거나 꽉 끼는 옷을 입으면 더 자극을 받게 된다. 이러한 경우 레이저 제모를 하면 여드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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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여드름 -

여드름이 올라온다면, 세게 문지르는 것을 피하고 살리실산이나 글리콜산이 함유된 피부 제품을 찾아 보라. 어떤 이들은 유아용 크림을 이용하기도 한다. 여드름이 어디에 났든 간에 위의 추천한 방법으로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피부과나 주치의와 상담해 보아야 한다.

출처: (Well+Good) (Verywell Health) (Al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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