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로 죽으면 신체에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차가운 공기로 인해 사람들은 “얼어 죽겠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진짜 얼어 죽으면 사람의 몸은 어떻게 될까? 낮은 기온에서 사람의 몸이 말 그대로 얼지 않더라도, 추위로 인한 죽음은 일어날 수 있다. 추운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은 동상, 치명적인 저체온증과 같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이것은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 고통스러울 수 있다. 

사람이 추위 때문에 죽으면 신체에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진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 Shutterstock

평균 체온 -

© Shutterstock

심부 체온 저하 -

© Shutterstock

위험한 상황 -

하지만 비교적 서늘한 기온에서의 저체온증은 흔하지 않다. 진짜 위험은 영하로 떨어질 때이다.

© Shutterstock

영하의 기온 -

-34°C에서 옷을 제대로 입지 않은 건강한 사람은 10분 안에 저체온증을 경험할 수 있다. -40~45°C에서 저체온증은 단 5~7분 안에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 Shutterstock

증상은 무엇인가? -

© Shutterstock

천천히 진행될 수 있다. - 저체온증은 천천히 진행될 수 있고,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그들이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 Shutterstock

추가 증상 -

저체온증을 겪고 있는 사람은 점점 지칠 수도 있고 피부가 창백할 수도 있다. 그리고 저체온증이 진행됨에 따라, 손을 더듬거리고, 말이 느려지며, 혼란, 졸음과 같은 증상들이 추가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 Shutterstock

중요한 기관의 기능을 방해한다. -

체온의 급격한 하락은 뇌, 심장, 그리고 신경계와 호흡계를 포함한 중요한 기관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한다.

© Shutterstock

심장의 기능 상실 -

© Shutterstock

죽음을 초래하는 상황 -

© Shutterstock

더 취약한 사람들 -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어린 아이들과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더 약한 심장 근육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Shutterstock

약물은 위험을 더욱 증가시킨다. -

게다가 노인들은 심장 박동을 늦출 수 있는 베타 차단제와 같은 약을 더 많이 복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추위 속에서 저체온증에 걸릴 위험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 Shutterstock

생존자의 최저 체온 기록 -

© Shutterstock

방한 기능 -

인간의 몸은 추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두 가지 내장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위에 꽤 강하다.

© Shutterstock

몸의 반응 -

차가운 공기가 얼굴에 닿는 순간, 몸은 피부와 손가락, 발가락과 같은 바깥 사지에서 피를 멀리 이동시킴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할 것이다. 이 과정은 혈관 수축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손실되는 열의 양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된다.

© Shutterstock

체온을 올리기 위한 떨림 -

몸의 두 번째 반응은 열을 생성하고 체온을 올리기 위해 몸을 떠는 것이다. 떨림은 심각한 저체온증으로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멈춘다.

© Shutterstock

동상의 위험 -

© Shutterstock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신체 부위 -

손가락과 발가락은 추운 온도에서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에 동상에 걸리기 더 쉽다. 동시에, 우리 몸은 몸의 중심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Shutterstock

땀은 동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그리고 발이 양말과 신발에 의해 보호되더라도, 발가락 온도는 매우 낮아질 수 있다. 게다가 땀을 흘린다면, 그 촉촉함은 더 많은 열을 빼앗을 것이다.

© Shutterstock

동상의 발생 조건 -

동상은 조직의 동결로 인해 발생하므로, 공기 온도가 0°C 이상이면 발생할 수 없다.

© Shutterstock

동상의 증상 -

동상의 증상은 차가운 피부 외에도, 따끔따끔하고 저린 느낌과 함께 염증과 같은 변색된 피부를 포함한다. 동상이 심해지면 피부가 딱딱해지거나 왁스처럼 보일 수 있다.

© Shutterstock

동상의 단계 -

첫 번째 단계는 영구적인 피부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 홍반성 동상이다. 그리고 피부색이 약간 변하고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 수포성 동상이 있다. 마지막으로 괴사성 동상이 있는데, 이것은 피부 전층 뿐만 아니라 피하층에도 영향을 미친다. 혈류가 정지되고, 조직들이 죽으면서 피부가 검고 단단하게 변한다.

© Shutterstock

동상 치료 방법 -

홍반성 동상은 몸을 다시 따뜻하게 유지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 다른 동상은 피부, 근육, 뼈, 그리고 다른 조직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의학 치료가 필요하다.

© Shutterstock

동상에 걸리는 시간 -

동상에 걸리는 시간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17°C의 날씨에 -28°C의 찬바람이 불면 30분 만에 동상에 걸릴 수 있다.

© Shutterstock

동상에 걸리는 시간 -

하지만 영하 -26°C의 날씨에-48°C의 찬바람이 불면 5분 만에 동상에 걸릴 수 있다.

© Shutterstock

안전하게 지내는 법 -

© Shutterstock

날씨에 적합한 옷 입기 -

동상을 피하기 위해 적어도 3겹 이상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모자, 장갑, 양말, 신발도 필수적이다.

© Shutterstock

꼭 나가야 할 때만 나가기 -

극도로 춥다면, 꼭 필요한 경우에만 나가도록 하자. 실내에 머무르는 것은 동상에 걸릴 가능성을 줄이고, 위험한 도로에서 운전하는 위험을 줄인다.

© Shutterstock

추위에 대비하기 -

만약 예를 들어 직장 때문에 추운 곳에 있어야 한다면, 실내에서 준비 운동을 하도록 하자.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을 제한하고 따뜻한 음료와 음식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필수이다.

출처: (Live Science) (NSW Health) 

더보기: 무더운 열대야 더위 속에서 숙면을 취하는 방법! 

©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