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 세계유산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전하는 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정한 세계 주요 문화재들이다. 전 세계 167개 총 1,073점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 세계유산은 총 12점이 존재하며, 이외에도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을 유네스코에서 관리하고 있다. 함께 우리나라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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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굴암과 불국사 - 통일 신라의 불교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보존 수준이 매우 뛰어나다. 8세기에 지어진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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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굴암과 불국사 - 화강암을 조각한 보존불상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는 순간을 완벽하게 묘사하고 있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일반인에게도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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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묘 -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종묘(宗廟)는 조선 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한 사당이다. 유교적 왕실 제례를 위한 공간으로 현재에도 조선 시대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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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묘 제례악 - 종묘에서 황실 제례의식을 하는데 사용되는 음악을 종묘 제례악이라고 한다. 종묘 제례악은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Photo: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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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인사 장경판전 - 해인사 장경판전은 15세기에 건립되었으며 대장경판 목판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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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인사 장경판전 - 대장경판을 보존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습도 조절과 자연 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건축되었다. 이러한 과학적 방법으로 6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목판들이 변형되지 않고 온전하게 보관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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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원 화성 - 화성은 조선 시대에 지어진 성곽으로 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주변 방어 목적으로 지어졌으며 건설된 화성은 성곽의 중요 부분인 성벽과 4대문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현재는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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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 우리나라의 남단에 있는 화산섬인 제주도는 화산활동에 의한 아름다운 풍경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사진 속 풍경은 천지연 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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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 제주도는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움직이지 않는 대륙 지각판 위 열점에 생성된 대규모 순상 화산으로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한라산의 자연 생태계와 아름다운 오름들은 제주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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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 거문오름 용암 동굴계는 전 세계적으로 보호받는 용암 동굴계 중 가장 인상적이고 중요한 동굴이다. 특히 우리에게 만장굴로 잘 알려진 용암 동굴은 종유석같이 부수적으로 생겨난 탄산염 동굴생성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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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녀문화 - 해녀는 생계를 위해 산소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바닷속으로 잠수해 성게나 조개, 전복 등을 채취하는 작업을 하는 여성들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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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녀문화 - 한번 잠수할때마다 1분이상 숨을 참으며, 10미터 이상 깊은 바다로 들어간다. 해녀학교와 해녀박물관 등을 통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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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창덕궁 - 조선 전기 200년 동안 왕의 통치공간으로 사용되었던 창덕궁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지만 복원되었다. 우리나라 궁궐건축의 형식과 유교 예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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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창덕궁 - 창덕궁 후원은 왕실 정원이 있는 곳으로 풍수지리에 따른 아름다운 호수와 정원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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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남한산성 - 서울에서 25킬로미터정도 떨어져 있는 남한 산성은 조선 시대 비상시 수도 이전을 위해 만들어진 산성이다. 방어적 목적을 우선으로 하였으나, 도성 내 지방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이끄는 역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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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남한산성 - 남한산성의 초기 유적에는 7세기의 것들도 있지만 이후 수차례 축성되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17세기 초, 중국 만주족이 건설한 청나라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여러 차례 개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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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주역사유적지구 - 신라의 1000년 수도의 역할을 한 경주에서는 여기저기에서 불교 역사의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다. 경주역사유적지구는 다양한 불교 유적을 포함하고 있는 남산지구, 옛 왕궁 터였던 월성지구 등 총 5개의 지구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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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주역사유적지구 - 특히 많은 고분이 모여 있는 대릉원지구에서는 많은 신라 시대의 유물 장식들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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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백제역사유적지구 -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 중기부터 후기 중국, 일본과 교류를 확실히 보여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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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백제역사유적지구 - 또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볼 수 있는 수도의 입지, 불교 사찰과 고분, 건축학적 특징과 석탑 등은 백제 왕국의 고유한 문화, 종교, 예술미를 보여주는 탁월한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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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 한국의 고인돌은 선사시대 거대암석으로 된 돌무덤이다. 식탁형태의 고인돌은 주로 강화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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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 고인돌의 형태와 발단 단계에 따라 거석문화 발전의 역사를 알 수 있다. 거대한 바위로 만들어진 고인돌들은 보존 상태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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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 -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은 조선 시대 전기의 가옥형태를 잘 보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씨족마을들이다. 강한 유교적 정신을 바탕으로 대대로 종가와 양반들이 기거했던 목조 가옥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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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 - 배산임수의 형태로 깊은 산 속에 자리잡고 있는 두 마을은 비교적 다른 도시와 마을들에 비해 외부의 영향력이 적어 조선 시대 가옥을 잘 유지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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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 늦가을 김장철이 되면 마을의 대화 주제는 항상 김치, 김장으로 바뀐다. 긴 겨울을 나기 위한 김장은 계층을 떠나 누구나 함께하는 전통 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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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택견, 한국의 전통 무술 - 택견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하나로, 유연하고 춤과 같은 율동적인 동작으로 상대를 공격하고나 방어하는 한국 전통 무술이다. 현재 인정을 받은 택견 전수자는 대략 50명이다. (Photo: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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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농악 - 농악은 농촌 중심 사회의 공동체의식과 농촌 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대중적인 공연 예술의 하나이다. 농사신과 마을신께 제사를 지내고 한해 풍작을 기원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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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줄타기 - 한국의 줄타기는 단순한 줄 위의 곡예기술이 아닌 하나의 전통 공연예술으로 음악 반주에 맞추어 줄타기 곡예사가 줄 아래 있는 어릿광대와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하나의 극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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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강강술래 - 주로 음력 8월 한가위에 행해지는 강강술래는 풍작과 풍요를 기원하는 하나의 풍속이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보름달과 같은 원을 만들어 돈다. 돌림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예술이다. (Photo: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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