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VS 이열치냉, 무더위 물리치기 - 초복이 지나가고 27일 중복을 앞두고 있는 무더위 여름, 뜨거운 햇빛에 몸이 녹아내리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해줄 삼계탕으로 더위를 달래거나 또는 뼛속까지 시린 차가운 냉면으로 더위를 무찔러보자! 이열치熱 대 이열치冷 중 당신이 선택한 여름 나기 방법은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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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곰탕 - 곰탕의 뜨거운 국물을 후후 불어가며 먹고 난 후 개운하게 땀을 흘리면 솔솔 불어오는 선풍기 바람이 시원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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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연포탕 - 청량 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끓인 따뜻한 연포탕에 들어 있는 낙지는 타우린 함량이 높아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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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삼계탕 - 복날에 처음으로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삼계탕일 것이다. 뜨거운 국물에 각종 한약재와 찹쌀을 넣은 삼계탕을 한 그릇 비우고 나면 속이 따뜻해지고 개운한 땀을 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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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장어구이 - 비타민 A와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을 가지고 있는 장어는 여름철 대표적 보양 식재료이다. 양질의 단백질은 콜라겐과 점액성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해독 능력과 세포 재생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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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전복죽 - 따뜻하게 속을 달래주는 전복죽의 재료인 전복은 아르기닌이 풍부한 해산물이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기도 하다. 또한 타우린 성분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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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추어탕 - 추어탕은 예로부터 몸보신을 위해 먹었던 영양식이다. 뜨끈한 추어탕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약자에도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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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해물짬뽕 -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의 해물짬뽕은 무더위에 땀을 빼기 좋은 이열치열 음식이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폐 기능을 강화하여 지구력을 높여 준다. 또한 무더위로 인해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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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해물칼국수 - 해물에 들어 있는 다량의 단백질과 철분은 여름철 빈혈에 효과적이며 속을 따듯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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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육개장 - 육개장에 들어가는 여러 채소들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생강, 마늘, 파가 많이 들어가 몸이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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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오리고기 -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기력 회복에도 효과적인 식재료이다. 오리고기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부추와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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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국물닭발 - 매콤한 닭발의 캡사이신 성분이 일시적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형성을 감소시켜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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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주꾸미 볶음 -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주꾸미는 100g 당 칼로리가 47칼로리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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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운동 - 여름에 하는 가벼운 운동은 독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하지만 너무 더운 환경에서 운동을 할 경우 일사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새벽에 운동을 하고 운동 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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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찜질방/사우나 - 제대로 된 이열치열을 즐기고 싶다면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찾아가 보자. 시원하게 땀을 빼고 나면 개운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수분 섭취를 꼭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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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熱 - 치맥 축제 -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2018 치맥 페스티벌'에서 김이 나는 갓 튀긴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즐겨보자! 닭은 더운 여름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영양 보충도 되니 완벽한 이열치열과 이열치냉의 중간지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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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오미자 아이스티 - 졸음과 스트레스 해소와 도움이 되는 오미자는 땀샘과 혈관을 조절해 다한증과 냉방병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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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냉면 - 이가 시릴 만큼 살얼음을 동동 띄운 냉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름 별미이다. 속에 열이 많이 쌓여있는 사람에게는 이열치열보다는 이열치냉이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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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콩국수 - 얼음을 동동 띄운 시원한 콩국수는 여름철 별미 중 하나이다. 콩국수에 들어 있는 대두는 오장을 보호하고 특히 위와 장을 따뜻하게 해준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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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냉국 - 오이, 미역, 가지, 파, 우뭇가사리 등을 건지로 사용하여 입맛을 돋우는 냉국은 대부분의 건지들이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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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물회 - 매콤 새콤한 국물에 쫄깃한 해물맛이 일품인 물회는 넣은 해산물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라진다. 오징어와 소라 등을 넣은 물회는 아삭한 맛을 내며 회 종류는 국물의 산성에 반응해 더욱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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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물놀이 - 여름철 뜨거워진 몸을 식히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시원한 바다와 수영장일 것이다. 시원한 물속으로 몸을 풍덩 담그기 전에 준비운동과 안전 수칙을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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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초계국수 - 닭을 차갑게 먹고 싶다면 닭고기가 듬뿍 올라간 초계국수를 선택하자.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이 찬 성질을 가진 국수와 잘 어울리는 여름철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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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메밀 국수 - 시원한 메밀국수의 메밀은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밀가루로 만든 국수보다 훨씬 소화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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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빙수 - 우리나라의 전통 여름 디저트인 팥빙수부터 트렌디한 망고, 초콜릿빙수까지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빙수는 머릿속까지 아려오는 시원함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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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캠핑 - 뜨거운 도시풍이 부는 도시를 떠나 자연에서 캠핑을 즐겨보는 것을 어떨까?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바다나 산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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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물총 축제 -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신촌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8 신촌물총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시원한 물총놀이와 웃음 넘치는 축제는 무더위를 제대로 날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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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공포영화 - 등줄기가 서늘해지는 공포영화 한 편으로 무더위를 가뿐하게 날려보자. 에어컨이 필요 없는 서늘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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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머드 축제 -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머드 축제에서 피부에 좋은 머드 마사지와 시원한 바다를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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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冷 - 방콕 즐기기 - 30도 이상의 무더위에 아무 곳에 가고 싶지 않다면 집에서 홈캉스를 즐겨보자.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수박을 한 입 베어 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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