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발생한 긴박했던 구조 이야기 -

자연재해, 테러 심지어 인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태에 빠지거나 사고를 겪는다. 일반적으로 인명 구조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진행되지만 위험이 동반되기도 한다. search teams에 따르면, 2018년 7월 2일 태국에서 소년 12명과 축구 감독이 9일 동안 실종되었다가 홍수가 난 동굴 안에서 생존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진을 통해 다양한 구조 사례를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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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태국 -

2018년, 9일 동안 실종되었던 12명의 소년과 축구 감독이 살아있다는 소식에 태국의 모든 사람들이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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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태국 -

이들은 탐 루앙(Tham Luang) 동굴에 갔다가 홍수로 동굴 안에 갇히게 되었다.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색 작업을 벌였으며 영국 구조 다이버가 이들을 발견했다. 이 영상은 다이버가 실종된 사람들을 찾았을 때를 보여준다. 축구 감독은 25살이고 소년들은 11살부터 16살에 이르기까지 어린 학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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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히말라야 -

2010년 4월, 세계에서 10번째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안나푸르나에서 6,950m 지점에서 조난을 당한 스페인 등반가 세 명을 구조하는 고난도의 구조 작업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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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히말라야 -

 등반가들은 헬기로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Daniel Aufdenblatten이 헬리콥터에서 긴 로프를 떨어트렸고 Richard Lehner가 로프에 매달려 등반가들이 줄에 올라가도록 도와주었다. 이 구조팀은 후에 영웅 상(Heroism Awar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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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카마, 칠레 -

붕괴된 산 후안 광산 안에 갇힌 33명의 칠레 광부들을 겪은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큰 뉴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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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카마, 칠레 -

69일 동안 갇혔던 이 광부들은 성공적으로 구조되었다.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구조 작업을 지켜보았고 이들의 이야기는 영화 '33'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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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프랭스, 아이티 -

2010년 진도 7.0에 달하는 지진이 아이티를 강타했고 수도인 포르토프랭스는 폐허가 되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지진이 발생하고 15일이 지난 뒤 엄청난 구조 작업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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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프랭스, 아이티 -

한 남성이 무너진 잔해 속에서 울음소리를 들었고 구조 대원들이 금속 조각 밑에 깔려있던 16세 소녀 Darlene Etienne을 찾을 때까지 구조 작업을 펼쳤다. 소녀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의식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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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국 -

역대 가장 성공적인 수중 착륙으로 여겨지는 사건으로 미국의 조종사였던 체즐리 설런버거는 150명이 넘는 승객들이 타고 있던 비행기를 허드슨 강에 불시착시켜 승객들의 목숨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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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국 -

비행기가 뉴욕의 라과디아 공항에서 이륙하고 얼마 되지 않아 사건이 발생했다. 이륙한 항공기는 세때와 충돌했고 곧 엔진에 불이 났다. 다행히 기내에 있던 승객들은 모두 생존했고 이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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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3호 -

"휴스턴, 문제가 생겼다" - 아폴로 13호 선원이 폭발 소리를 들은 후 우주비행사 잭 스위거트와 나사 통제 센터(NASA Mission Control Center ) 사이에 나누었던 이 대화를 누가 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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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3호 -

 1970년 4월, 달 탐사를 위해 우주로 떠났던 우주선은 산소탱크가 고장이 나면서 아쉽게 마무리되었다. 우주비행사들이 일시적으로 이산화탄소 제거 시스템을 수리해 안전하게 남태평양으로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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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이란 -

1979년, 수천 명의 이란인들이 미국 대사관을 습격해 444일 동안 미국인들을 인질로 삼았다. 다행히, 미국 외교관 6명은 인질이 되지 않고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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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이란 -

CIA는 매우 정교한 계획을 세웠다. 여섯명의 외교관들은 'Argo'라는 이름의 공상과학영화를 제작하는 영화 제작자로 나서서 이란에서 촬영 장소를 찾는 것처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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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이란 -

이 외교관들은 위조 여권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이란을 탈출했으며 이 이야기는 영화 'Argo'로 제작되었다. 배우이자 감독인 벤 애플렉이 출연한 이 영화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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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미국 -

10년 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강타해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사람들은 수많은 재산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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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미국 -

미국 해안경비대가 몇 달 동안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5000명이 넘는 구조 대원들이 33,000명의 목숨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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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미국 -

18개월 아기였던 Jessica McClure는 1987년 10월 14일 이모집의 뒷마당에서 놀다 그만 우물에 빠지고 말았다. 구조 대원들은 58시간 동안 아이를 구조하기 위해 우물 건너편에 터널을 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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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미국 -

이 구조 작업은 CNN을 통해 2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었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이 구조작업을 지켜보았다. 결국 이 아기는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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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산맥, 칠레 -

1972년 10월 13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칠레 산티아고로 가던 비행기가 기상 악화로 안데스산맥에 충돌했다. 승객 4분의 1 이상이 사망했으며 생존자들은 살기 위해 식인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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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산맥, 칠레 -

생존자인 Nando Parrado와  Roberto Canessa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산으로 올라갔다. 10월 22일, 그들은 구조팀과 함께 돌아왔고 생존자 16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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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터킷, 대서양 -

1956년, 이탈리아 크루즈선인 SS Andrea Doria호가 1700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가다 MS Stockholm호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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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터킷, 대서양 -

승객들은 즉시 MS Stockholm와 구조 신호를 듣고 다가온 다른 선박으로 대피했다. Andrea Doria호는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으나 사망자 수는 46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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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

2009년 4월 8일, 소말리아 해적 네 명이 MV Maersk Alabama호에 타고 있던 선장 Richard Phillips를 구명보트에 태워 사흘 동안 인질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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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

4월 12일, 미국 군함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던 해군 스나이퍼들은 선장에게 AK-47 소총을 겨누는 해적을 발견하고 선장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여겨  해적들에게 사격을 가했다. 선장은 무사히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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