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이야기: 긴박한 상황 속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 - 소설 '로빈슨 크루소'에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까지 역경을 견디고 살아 남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큰 인기를 끈다. 절체불명의 순간에서 살아 남기 위해 어떠한 일이든 불사하는 사람의 이야기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강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그 어떤 허구적인 상상력보다도 더욱 강력한 호소력을 가진 실제 생존 스토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 사진을 통해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흔든 생존자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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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시간' - 이 이야기의 주인공 애론 랠스톤은 매우 충격적인 생존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유타 주의 한 협곡에서 트래킹을 즐기다 구덩이 속으로 떨어진 그의 팔 위에는 거대한 바위가 짙누르고 있었다. 결국 그는 살아 남기 위해 자신의 오른팔을 잘라야 했고, 이 충격적이고도 놀라운 이야기는 ‘127 시간’이라는 영화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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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보낸 22개월 - 어니스트 섀클턴은 자신의 대원들과 함께 걸어서 남극 대륙을 횡단하고자 했다. 그러나 섀클턴의 계획은 순조롭게 이어지지 못했고 그의 탐험대는 22개월이나 남극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 결국 이들은 안전을 위해 열린 구명정을 타고 항해하여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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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선덜랜드 - 지난 2010년 애비 선덜랜드는 전세계를 홀로 항해하여 일주한 최연소 항해가가 되기 위해 도전을 감행했다. 당시 만 16세였던 선덜랜드는 폭풍의 습격을 당했고, 2일간 망망대해를 표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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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발스루트 - 1943년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시절 레지스탕스 공작원이었던 얀 발스루트는 나치의 점령하에 있던 노르웨이에서 매복 공격을 당했다.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린 채로 그는 나치의 마수에서 벗어나 혹독한 환경의 툰드라에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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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1823년 휴 글래스는 원정대를 이끌고 모피를 찾아 떠났다. 곰과 조우한 그는 끔찍한 부상을 입었고, 원정대에서 버려진 후에도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았다. 그의 놀라운 생존 스토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생생히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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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선 못 먹을 것이 없다! - 1846년에서 1847년으로 넘어가는 혹한기에 한 무리의 미국 개척자들이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길을 잃었다. 먹을 것이 없었던 그들 중 일부는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먹었고, 총 87명이었던 사람들 중 결국 48명만이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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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케인 이야기 -

1967년 존 매케인 중령은 베트남의 쭉박 호수에 낙하산을 타고 침투했다. 이후 1년 뒤 메케인 중령의 아버지가 베트남전 미국 총사령관이 되기 전까지 가혹한 고문과 학대를 견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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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케인 이야기 - 그는 조기 석방을 제안 받았으나, 다른 포로들도 함께 석방되지 않는다면 홀로 석방될 수 없다며 거절했다. 그는 1973년까지 포로로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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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에서 인도까지 - 2차 세계대전 초반 무렵 폴란드의 장교 슬라보미르 라비치는 독일의 적군파에게 사로잡혔다. 시베리아의 수용소에서 1년을 보낸 그는 시베리아에서 탈출하여 인도까지 무작정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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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고래의 습격 - 1820년 에섹스라는 이름의 포경선이 향유고래들의 공격으로 파괴되었고, 선원 21명 중 8명만이 살아남았다. 그리고 오직 단 한 사람 오웬 체이스만이 난파 93일 만에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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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종의 습격 - 1945년 미국의 공군 장교들이 네덜란드령 뉴기니에 불시착했다. 해당 지역의 원주민들에게는 식인 풍습이 있었지만, 불시착 이후 살아남은 3명의 장교들을 살려주었다. 이후 42일 간 정글에서 생존한 세 사람은 이후 자신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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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에서 보낸 76일 -

1982년 거의 헐벗은 상태의 스티븐 칼라한이라는 남성이 대서양을 표류했다. 마침내 바하마 제도에 도착하기까지 그는 76일이라는 긴 시간을 표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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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와 클라크 - 1804년 메리웨더 루이스와 윌리엄 클라크는 물을 찾아 서부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가이드 사카가위아 덕분에 험한 로키 산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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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존"에서 보낸 18시간 -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기 위해 산에 오른 벡 웨더스는 0도의 기온을 유지하는 "죽음의 존"에서 18시간을 보냈다. 기적적으로 정신을 차린 웨더스는 안전한 지역으로 생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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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도 파라도 - 1972년 우루과이의 럭비팀을 태운 비행기가 안데스 산맥으로 추락했다. 많은 탑승객이 사망했으나 생존자 중 난도 파라도라는 인물이 살아남은 승객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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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서 보낸 19일 - 요시 긴스버그는 볼리비아의 아마존 지역을 탐험하러 떠난 탐험가 3명 중 한 사람이었다. 이들은 정글 속에서 길을 잃었고, 그중 긴스버그는 구조 전까지 19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정글 속에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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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보낸 36일 - 1972년 로버트슨 가족이 범고래의 공격을 받은 뒤 표류했다. 6명의 가족은 36일간 바다 위에서 살아 남았고 일본 국적의 트롤선 덕분에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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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비아드 - 1766년 뉴올리언스로 향하던 피에르 비아드와 그의 선원은 배가 난파되어 조난을 당했다. 악어들이 득실거리는 플로리다의 습지로부터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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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존 콜터 - 미국의 탐험가 존 콜터는 검은발 연합에 의해 붙잡혔다. 콜터는 기회를 살피다 탈출에 성공하여 자신을 붙잡은 집단에서 벗어났다. 11일간 그는 걸어서 320km 가량을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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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유일한 생존자 - 1971년 페루의 우림에 93명의 승객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했다. 17살의 줄리안 코페크만이 유일한 생존자였다. 코페크만은 벌목꾼들에게 구조되기 전까지 9일간 시내를 따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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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우글거리는 곳에서 살아남기 - 데보라 킬리는 요트로 메인주에서 플로리다주까지 여행을 떠난 4명 중 한 사람이었다. 폭풍에 보트는 가라 앉았고 그 중 세 사람이 사망했다. 킬리는 상어가 우글거리는 바다에서 고무 보트에 의지하여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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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곳으로 낙하산 투하 - 1950년대 데이비드 스티브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앨라바마까지 여행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비행기가 고장이 난 탓에 2주를 음식 없이 보내다 살아남기위해 낙하산을 매고 낙하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그의 이야기에 대한 여러 의문이 제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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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베이의 생존 스토리 - 1920년 한 무리의 장교들이 수소 풍선을 타고 캐나다의 황무지에 불시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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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베이의 생존 스토리 - 이들은 허드슨 베이의 교역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추운 겨울 날씨 중에서 1주일이나 숲을 지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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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에서 살아남기 - 1815년 제임스 라일리 선장과 선원 11명이 북아프리카 해안에서 난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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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에서 살아남기 - 제임스 라일리 선장과 선원들은 사하라 사막으로 끌려가기 전 노예로 팔렸다. 그러던 중 한 영국 상인이 그들을 해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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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난지 몰랐던 한 남자 - 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으로 침략전쟁에 참전한 오노다 히루는 1974년까지 항복하기를 거절하며 젊음을 낭비한 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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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난지 몰랐던 한 남자 - 오노다는 필리핀의 정글에서 30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며 전쟁이 끝났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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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되려다 죽을 뻔한 사람 - 스티브 포셋은 홀로 헬륨 풍선을 타고 지구를 횡단하여 100만 달러를 벌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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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되려다 죽을 뻔한 사람 - 그러나 솔로 스피릿이라는 이름이 붙었던 포셋의 헬륨 풍선은 폭풍을 만나 난파되었다. 낙하산은 없었지만 다행히도 하늘에서 떨어졌음에도 살아남았다. 그는 10시간 뒤 무사히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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